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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도슨트 by 푸름] 당신의 도시는 안녕하십니까?
세화미술관의 <Solid City> 전시를 소개합니다.
* [도슨트 by 푸름]은 필자(푸름)가 직접 체험한 문화예술을 관객에게 말을 건네듯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Solid City 흥국생명빌딩 3층에 위치한 ‘도심 속의 미술관’ 세화미술관에서 ‘도시’를 주제로 한 전시 [Solid City]가 진행 중입니다! 총 아홉 팀/개인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며, 2021년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난
by
최호용 에디터
2021.08.0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위어드 시티, 유쾌한 디스토피아를 꿈꾸다 [TV/드라마]
결국 나는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한 지 1년 만에 대놓고 B급 느낌이 팍팍 나는 이 영상을 클릭하고 만 것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지만, 한 번도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다. 이미 재밌는 영상이 차고 넘치는 유튜브에서 굳이 드라마를 찾아보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원래 방송 제작을 목표로 한 플랫폼이 아니다 보니 드라마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튜브 뮤직이며, 광고 제거, 백그라
by
김나경 에디터
2019.10.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맨 오브 스틸" - 블록버스터형 영웅에 작별을 고하며 [영화]
6년 동안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이 나오지 못한 것은 더 이상 세계의 영웅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대중들의 생활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맨 오브 스틸(2013)》은 외계 행성 크립톤에서 슈퍼맨이 지구로 오게 된 계기와 자신의 운명에 대한 슈퍼맨의 개인적인 고뇌와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작품이다. 이는 기존의 슈퍼맨 시리즈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인데, 1930년대에 슈퍼맨이 창작된 이래로 슈퍼맨과 관련한 모든 작품들은 줄곧 위기에 빠진 지구인을 구하는 슈퍼맨의 영웅적인 면
by
한승빈 에디터
2019.09.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인생영화③ [영화]
마라톤 같은 영화 감상, 그 중에 인생 영화를 만났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9편의 영화를 관람했다. VR 시네마의 경우 단편 4편을 관람한 것이기에, 각각을 한 편으로 세면 13편을 본 것이 된다. 개막식의 경우 3천 석 규모의 전주 돔에서 상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예매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반 영화들은 서버 접속이 느렸던 데다(강의실에서 태블릿 PC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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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에디터
2019.05.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오늘은 마블 대신, 디씨 어떠세요? [TV/드라마]
미국 코믹스 계의 양대 산맥인 마블과 디씨 코믹스는 창간 이래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다.
미국 코믹스 계의 양대 산맥인 마블과 디씨 코믹스는 창간 이래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다.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낮은 인지도의 캐릭터들로 인기를 연명했던 마블과는 달리 디씨 코믹스는 배트맨, 슈퍼맨 등 압도적인 인지도의 히어로들을 등에 업고 코믹스 시장을 지배했다. 그러나 2008년 아이언맨 개봉 이후 MC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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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에디터
2019.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쿠아맨> 왜 사람들은 히어로에 열광하나 [영화]
마블이나 DC 팬도 아닌 내가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꽤나 디테일하다.
나는 히어로 영화를 좋아한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액션 오락영화를 좋아하는데 그중에 히어로물을 가장 좋아한다. 마블이나 DC 팬도 아닌 내가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꽤나 디테일하다. <범죄-액션-오락>이라는 구조의 한국 액션오락영화 대부분의 액션오락영화는 이런 식이다. (아주 전형적인) 무법자 느낌의 마초스러운 주인공, 섹시한 여자들, 돈과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0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나만의 방식으로 본 <아쿠아맨> [영화]
*스포주의* 보는 내내 생각이 그득그득했던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 그리고 최고의 캐릭터 카라덴
*결말까지 말하는 스포주의* 처음 이름을 보았을 때 멈칫했던 ‘아쿠아맨’은 생각보다 오래된 히어로였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이 캐릭터는 현대 CG기술의 힘을 빌려, 단어 그대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반짝이는 수트, 한 땀 한 땀 빛나는 비..늘? 처음엔 이름도 촌스럽고 수트도 부담스러워서 보지 않으려 한 영화였지만, DC물이라는 것을 알고 호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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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9.01.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DC에서의 마지막 날 풍경 [해외문화]
첫 떙스 기빙 연휴
시끄럽지만 익숙해진 뉴욕의 사이렌에서 벗어나, DC의 차분한 무채색과 낙엽에 파묻힌 지 3일째. 이번 연휴 동안의 6번째 책을 펼쳐 든다. 오후에는 다시 뉴욕으로 떠나야 하는 촉박한 아침 시간이지만, 사이렌과 클락션 소리가 없어서 그런지 시간이 가는 게 체감 상으로는 뉴욕보다 3배는 느리다. 하지만 빨리 감기 버튼이라도 누른 듯 야속한 시간은 빠르게 흘렀
by
유지은 에디터
2018.12.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저스티스 리그, 최고 히어로들의 아쉬운 만남 [영화]
다소 아쉬웠던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캐릭터별 평가와 총평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DC의 '저스티스 리그'가 지난 달 개봉했다. 원더우먼, 배트맨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그 기대감은 엄청났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조차 개봉 이후의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나 역시 히어로물을 사랑하는 관객으로서 이번 작품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을 캐릭터별 평가와 총평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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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주 에디터
2017.12.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블 VS DC 코믹스 그들의 줄다리기 [영화]
앞으로 두 영화 고유의 세계관이 더 매력적이게 발전하길 기대하며 각 영화사의 다음 영화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
2017년 하반기 기대작에서 빠질 수 없는 영화가 이번 달 모두 개봉했다. 상당히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마블의 <토르: 라그나로크>,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DC 코믹스(이하 DC)의 <저스티스 리그>이다. 워낙 이런 액션-히어로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두 영화 다 관람하게 되었고, 이번 오피니언 글을 통해 두 영화를 가볍게 비교해보고자 한다.
by
조수경 에디터
2017.11.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공예희락(工藝喜樂) : 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 [공예]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배우는 공예즐기기
공예희락(工藝喜樂) 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 공예, 생소하기도하고 익숙하기도한 용어이다. 수공예품, 공예가, 목공예 등 다양한 용어로 공예를 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실 공예는 우리의 일상과 매우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공예는 우리가 사용하고 매일 마주하는 사물들로 존재하고 있다.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기획전시 '공예희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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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리 에디터
2017.10.09
문화소식
공연
(~11.20) 연극 블랙버드 [공연예술, DCF대명문화공장]
연극 블랙버드 by David Harrower 15년전, 남녀의 엇갈린 기억! <공연 소개> 15년 전, 남녀의 엇갈린 기억! 20대 우나가 50대의 레이를 찾아온다. 이들은 15년 전 우나가 열두 살 때 성관계를 가진 사이.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고통스런 삶을 살아온 우나와 미성년자 성적학대혐의로 재판을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후 이름
by
위나경 에디터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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