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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오류의 되풀이를 통해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는 삶 –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행위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저명한 정신분석학자인 무신론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로 잘 알려진 학자이자 유신론자 ‘C.S. 루이스’의 마지막 논쟁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는 두 실존 인물을 내세워 가상의 대담을 창조했다. 종교와 신의 존재 유무에서 출발해 삶, 관계, 그리고 죽음까지 나아가는 세기의 논쟁을 또렷하게 다룬다.
by
박지연 에디터
2024.08.20
리뷰
영화
[Review] 신은 존재합니까? 두 지성의 고품격 토크,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와 존중 가득한 대화의 참맛
["신은 인간을 대상화한 존재이다."] -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종교적 본질』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의식을 강타한 몇 문장이 있다. 위는 매 시간 고통에 몸부림치며 필기하거나, 녹음을 믿고 스르륵 잠에 빠지곤 했던 극상 난이도 수업 고전사회학이론에서 유일하게 건져낸 문장. 헤겔의 변증법이며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며 그게 다 무언데요. 이걸 진정으로 이해해야
by
차소연 에디터
2024.08.20
리뷰
영화
[Review] 불안정한 시대에서, 불완전한 사람들의 논쟁 -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삶, 죽음, 신의 존재, 그리고 사람
* 이 리뷰는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무엇일까? 신은 과연 존재할까?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에서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그와 대척점에 서 있는 유신론자, C.S. 루이스가 만나 논쟁을 벌인다. 영화의 시작과 끝, 그 과정에서 인물들은 내내 삶, 죽음, 그리고 신의 존재에 대해 그들은 서로의 생각을
by
김예은 에디터
2024.08.19
리뷰
영화
[Review] 무너지는 세계의 끝을 붙들며, 논쟁을 -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소설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이자 유능한 학자였던 C.S.루이스 사이의 논쟁을 소재로 한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이 무대를 넘어 극장가를 찾아온다. 각 배역에 안소니 홉킨스와 매튜 구드를 캐스팅하여 명품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데다 '관객의 지성을 흔드는 영화'로 그 무게감까지 다졌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by
오송림 에디터
2024.08.15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한 세기의 논쟁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8.02
문화소식
영화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한 세기의 논쟁.
안소니 홉킨스 X 매튜 구드 지그문트 프로이트 & C.S. 루이스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한 세기의 논쟁 안소니 홉킨스와 매튜 구드가 20세기 최고의 지성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낳고 있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이 8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무신론자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
by
박형주 에디터
2024.07.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익숙한 것'이 낯설어지는 공포 [영화]
가장 오래된 공포영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은 대표적인 독일 표현주의 영화로, ‘칼리가리’라는 이름의 흥행사가 몽유병 환자인 '체사르'를 이용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이 영화가 ‘표현주의 영화’임과 동시에 ‘가장 오래된 공포영화’ 중 하나라는 것이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에서는 현대의 공포영화에서 흔히 활용되는 기괴한 CG,
by
김보현 에디터
2024.06.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끝없는 욕망,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는 연극 <아마데우스>
* 본 글은 연극 <아마데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욕망을 갖게 하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해당 대사로 잘 알려진 연극 <아마데우스>는 늙은 살리에리의 방백으로 시작한다. 그는 관객을 미래의 유령들이라고 지칭하면서, 단 한 번의 공연, 그의 인생의 마지막 작품, <누가 그랬을까 모차르트는 살해당했다!>의 관객이 되어달라고 부탁
by
박하은 에디터
2023.04.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람이 죽으면 사랑도 죽을까 - 황정은 '계속해보겠습니다' [도서]
사람이 죽어도 사랑은 죽지 않아서.
<계속해보겠습니다>는 황정은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2015년 대산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모든 존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몫만큼 애써 살아가고 있다'는 책 소개 글처럼 소라, 나나, 나기의 유기적이고도 개인적인 삶을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다시 읽어보았다. 프로이트의 멜랑꼴리론, 라깡의 부성은유, 트라우마 등의 간접적인 내용이 함께할 것이다.
by
주영지 에디터
2022.12.0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안 아주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사람]
꿈을 통해 나의 무의식을 엿보다
꿈을 꾸었다. 원래 사람은 자면서 항상 꿈을 꾸는데 다만 그것을 기억을 하는 날이 있고 못하는 날이 있는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럼 꿈을 기억한 날이라고 하는 게 맞는 걸까? 어쨌든 나는 잘 때 꿈을 자주 꾸진 않지만, 가끔 며칠 연속을 몰아서 꾸는 기간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요즘이 바로 그때이다. 거의 일주일 내내 꿈을 꾸었다. 꿈을 꾼 날에
by
정민지 에디터
2022.04.03
리뷰
공연
[Review] 라스트 세션, 두 거장의 마지막 대화 [공연]
논쟁,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신. 우리가 누구보다 갈망하면서도, 눈앞으로 다가온 재앙에 그 존재를 의심하는 이름. 신이 정말 존재하는지, 만약 있다면 왜 우리를 구원해주지 않는지 원망하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오늘은 이런 신에 대한 논쟁을 다룬 연극 <라스트 세션>을 알아보자. <시놉시스>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로 한 1939년 9월 3일 오전, 런던. 프로이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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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엽 에디터
2022.02.01
리뷰
공연
[Review] 대화는 계속 이어진다, 연극 '라스트 세션'
왜 텍스트를 무대 위로 올려야 하는가에 대한 답과 같은 극
책이 가득 꽂혀 있는 책장과 골동품이 들어있는 장, 잠시 눈을 붙이기 좋아보이는 소파베드와 견고해보이는 책상, 시대를 암시하는 스타일의 전화기와 라디오, 옷걸이, 의자, 물컵과 주전자가 있는 고풍스러운 서재로 누군가 들어오기를 관객은 숨죽여 기다린다. 노년의 배우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극이 시작되고, 뒤이어 젊은 배우가 문을 두드리면 남은 극은 오로지 이
by
채현진 에디터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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