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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살바도르 달리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미술]
미워할 수 없는 괴짜 살바도르 달리의 매력은 무엇일까?
2019년 스페인 여행이 떠오른다. 지금은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와 마스크가 없던 시절의 스페인 여행은 행복 그 자체였다. 12월 겨울의 스페인은 생각보다 따뜻했고 테라스에 앉아 식사와 커피를 즐기는 여행객과 현지인들로 붐볐다. 크리스마스 조명과 오렌지나무가 어울리던 스페인에 도착하기 전, 필자가 가장 기대했던 곳은 다름아닌 달리의 고향 피게르스의 ‘달리
by
이서정 에디터
2021.11.26
문화소식
도서
[도서] 게르니카의 황소
당신이 기억하게 될 현대판 지킬 앤 하이드
게르니카의 황소 - 한이리 장편소설 - 당신이 기억하게 될 현대판 지킬 앤 하이드 <책 소개>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전개, 매우 입체적이고 광기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9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舊 스토리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이리의 《게르니카의 황소》가 4년의 개고를 거쳐 마침내 출간되었다. 더 날카롭고 생생해진 문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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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11.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SF가 보여주는 여성의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도서]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1985)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이갈리아의 딸들』(1977)
페미니즘과 SF. SF를 즐겨 읽지 않는 나 같은 독자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SF는 그 범위가 넓어 명료하게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 SF 작가 로버트 하인라인의 짧은 정의에 따르면, SF는 “가능한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현실적인 추측”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SF가 미래의 여러 가지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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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에디터
2020.08.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흐릿함'을 그린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 [시각예술]
흐릿함이 때로는 더 선명해보인다는 걸 일깨워준 화가
회화와 사진의 경계는 도대체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사진은 반드시 선명해야 할까? 반대로, 회화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생생함만을 담아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기술문명의 발달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 각기 다를 것이다.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장르의 본질적인 개념과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연구하며 나름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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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0.05.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별들이 부르는 곳, 몽골 첫 번째 이야기 [여행]
고비 몽골 여행을 결심한 두번째 이유인 사막. 나에게 사막은 미지의 세계이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곳 이었다.상상만 하던 공간을 실제로 마주했을 때, 그 벅찬 감동은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을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날 만큼의 더위가 우릴 맞이해 주었다.돌이켜 봤을 때, 이동시간이 가장 힘들었던 때가 바로 사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었다.하지
by
나정선 에디터
2017.08.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돌아가다,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문화 전반]
아날로그적인 것에 대한 갈증, 종이책의 부활
머리가 복잡할 때, 서점에 가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다.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닌데,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책 표지를 살펴보고, 제목을 하나하나 눈여겨 보며, 그 책들의 감촉을 느끼는 것은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요즘 동네의 작은 책방들, 학교 주변의 소소한 서점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짐을 느낀다. 디지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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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7.05.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진정한 사랑에 화두를 던지다 '대니쉬 걸' [시각예술]
진정한 사랑이란 인간대 인간으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상대방을 우린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이에 있어서 서로를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그 이해란 과연 타인을 완벽히 인정한 것이 맞을까? 오늘 날 현실적으로 이런 사랑은 힘들다고 본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 두 주인공은 이런 이상적인 사랑을 한다.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편(아이너)을 옆에서 바라보고, 성전환 수술로 여자가 된
by
남궁연 에디터
2017.01.14
문화소식
공연
(11.23)발레리 게르기예프 & 뮌헨 필하모닉[공연예술,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발레리 게르기예프 & 뮌헨 필하모닉 - Valery Gergiev & Die Munchner Philharmoniker 일자 : 2015.11.23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발레리 게르기예프 & 뮌헨 필하모닉 - Valery Gergiev & Die Munchner Philharmoniker- 전설의 거장 첼리비다케가 남긴 게르만의 전통적인 사운드를 묵묵히 지키는 뮌헨 필하모닉이 2년만에 네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뮌헨 필하모닉의 새로운 수장이 된 '마린스키의 차르'발레리 게르기예프가지휘봉을 잡고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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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에디터
2015.11.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게르만 영웅신화를 통해 보는 예술과 신화의 관계[문화전반]
신화가 예술을 통해 표현됨에 있어 ‘시대’라는 맥락은 예술의 표현방식뿐 아니라 신화의 내용, 텍스트와 독자간의소통 구조까지 모든 것을 변형시킨다. 따라서 시대와 결부하여 변화의 흐름을 읽어 갈 때 신화와 예술의더 다양한 면모와 의미를 통찰해 낼 수 있다. 인간사에 얽힐수록, 가장인간다우며 가장 ‘신화적’이다.
반지의제왕, 토르와 로키, 거인, 기사단 등.. 주위를 둘러보면 영화와 게임의 단골 소재는 거의가 북유럽 신화이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북유럽 신화'의 구체적 내용이란 너무나 생소하다. 북유럽 신화가 그토론 수많은 문화 콘텐츠의 원천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더불어 예술 콘텐츠로서 '신화'가 지니는 힘은 무엇일까. 신화와 예술의 관계란 무엇일까. 예
by
최인영 에디터
2015.09.19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03.02) 사유게르 PROJECT [공모지원, 아트포럼리]
2015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비평가 레지던시 프로젝트
<2015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비평가 레지던시 프로젝트 공모요강>■ 2015년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서 진행되는 <비평가 레지던시_사유게르 프로젝트>는20-30대 젊은 청년비평가들이 수년간 탐구해온 예술에 대한 시각들을 개인의 사적인 페이지가아닌 공식적인 자료화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아트포럼리레지던시 작가, 그 외 다양한 공간
by
김진율 에디터
2015.02.22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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