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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생각/인물] 예인의 마지막
예인으로서의 삶을 죽음으로 지킨 '백무'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배우로서의 삶을 지킨 그녀.
조선 중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녀 '황진이' 그녀의 삶을 그린 드라마 <황진이>는 2006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극 중 황진이의 스승이자 그녀와 애증의 관계였던 '백무' 냉정한 판단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송도 관아를 이끌던 '백무'는 자신의 재주에 강한 자부심을 갖은 조선 최고의 무기(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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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에디터
2017.04.16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2) - 피트 몬드리안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시각예술]
미술이 어려운 당신을 위해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 작품과의 인터뷰 두 번째, Piet Mondrian <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 터벅터벅…. 손때 하나 남아있지 않을 것 같은 하얀 벽에 걸린 현대 회화작품들. 모두 처음 보는 그림들이다. 낯설다. 어떤 물체를 묘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추상적’이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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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4.15
문화소식
전시
(05.04~07) '촉각도시(Tactile City)' [어반플루토 갤러리]
실험적인 도시문화 공간 전시 ‘촉각 도시(Tactile City)’ [05.04-07, 복합문화공간 어반플루토]
[전시] '촉각도시(Tactile City)' 시각이 지배하는 사회,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가는 다른 감각들. 나의 다른 감각들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전시는 촉각에 집중하지만 그 결과물을 위트있는 해석을 통해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 설명 봄기운이 완연한 5월 4일 선유도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안세령, 이승희 작가의 실험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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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4.1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공.감.대] 감각04. 연인과의 대화
그는 아깝지 않게, 아쉽지 않게 몸과 마음을 다 쓰고 싶다고 했다. 나는 내 인생을 재방송으로 봐도 재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서로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안다. 그래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외모 때문인지 보통 사람들은 내가 말수가 적을 거라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나는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1:1로 만났을 때 이런 내 모습을 잘 몰랐던 사람일 경우 '아, 생각보다 말을 잘 하시네요. 유쾌하시고.'하며 의외라는 표정을 짓곤 한다. 맞다, 나는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사람들 속에서는 말이 없는 편이고 심지어 살짝 우울해 보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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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7.04.08
문화소식
전시
(~05.28)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성곡미술관]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05.28,성곡미술관]
[전시]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전시 소개 'presentation/representation'독일현대사진전은 통독 이후 독일 전역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고있는 독일 현대미술작가들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전시이다. 참여 작가들은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의베른트와 힐라 베혀(Bernd and Hilla Becher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07
작품기고
[생각/문화] 아름다움을 두르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두르고 고궁을 거닐다.
아름다운 한국의 옷 '한복'을 두르다.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만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한복이 이제는 생활 속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들이 나오게 되었고, 자신의 개성을 한껏 담아 한복으로 멋을 낸 사람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며 고궁을 찾습니다. 이전에 눈으로만 보았던 고궁은 이제는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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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에디터
2017.04.02
리뷰
도서
[Review]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문학]
기억의 조각들
요즈음에는 SNS던 책이던 짧은 글귀나 에세이의 형태가 많이 보인다. 사실 그러한 글들을 아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이유는 지나치게 감성적이다. 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은 아니지만 많이 미화되고 꾸며진 표현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예쁜 글이라며 보내와도 한번 쓱 보고 마는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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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03.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은 생각] 지하철에서,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시며'
통학생인 나의 하루는 버스와 지하철을 빼고는 말할 수 없다. 이른 아침, 덜 깬 아침잠과 함께 버스에 발을 디디는 것으로 내 하루는 시작된다. 이른 아침의 버스는 대체로 조용하다. 출근하는 회사원들이나 학교 가는 대학생들이 주로 아침 버스에 오른다.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못 다 잔 아침잠을 자거나, 핸드폰을 꺼내 새로운 소식들을 확인한다. 간혹 신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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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상 에디터
2017.03.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3 EP.06 안녕의 온도 정규 앨범발매 기념 공연 리뷰
3월 19일 일요일, 우.사.인에서 안녕의온도 정규 앨범발매 기념 공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생생한 라이브 현장의 리뷰를 확인하세요!
[우.사.인] 시즌 3 EP. 06 안녕의 온도 정규 앨범발매 기념 공연 (하나의 공연 둘의 시선)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랑한 인디 뮤지션 독자 여러분! 이렇게 또 한주가 흐르고, 3월의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직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분명히 포근해지고 있는 날씨가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가지게 합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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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2017.03.25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1) - 툴루즈 로트렉 '물랭 루즈에서, 춤' [시각예술]
미술이 어렵게 다가오는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 작품과의 인터뷰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 작품과의 인터뷰 첫 번째, Toulouse-Lautrec < At the Moulin Rouge, The Dance > (분홍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며) 저기, 실례합니다. - … 누구시죠? 제가 이곳을 찾은 게 처음이라, 여긴 어딘가요? - 파리에 처음이신가요? 여기는 ‘Moulin Rouge(붉은 풍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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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19
작품기고
[생각/문화] shall we dance?
마살라영화(Masala Movie)를 아시나요? 인도 영화의 주류 장르인 마살라영화는 화려한 군무와 노래로 많은 인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인도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무늬로 가득한 공간에 아름다운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춤을 춥니다. 즐거운 이야기는 더욱 즐겁게 사랑의 이야기는 더욱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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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에디터
2017.03.18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의 시간은 매년 0.000017초씩 도둑맞고 있다
25ours 시간-퍼포먼스에 초대되셨습니다. 당신의 시간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십니까?
당신의 하루가 25시간이 되면 어떨까? 혹은, 누군가 찾아와 당신의 시간을 달라며 솔깃한 거래를 제안하면, 당신은 시간을 내주고 거래에 응할 용의가 있는가? 시간은 과연 무엇일까?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부여된 시간성을, 당신은 당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감각하는가? 시계 초침이 가는 소리? 식어가는 커피 온도의 변화? 나 모르게 닳아가는 운동화의 밑창? 여
by
정한나 에디터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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