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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2.26~03.05) 에이피 사진전 [전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AP 통신.
에이피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에이피사진展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AP통신사의 주요 사진작품 중 2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AP통신은 세계 4대 통신사중 하나로 전례없는 뉴스 수집을 통해 광범위한 주제범위를 세상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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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8.12.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겨울, 눈의 나라 캐나다
작년 10월 그곳에 첫 눈이 내렸을 때, 나는 아주 당황스러웠다.
작년 10월 그곳에 첫 눈이 내렸을 때, 나는 아주 당황스러웠다. 그저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는 것만 알고 갔을 뿐, 이렇게 빨리 첫눈이 내리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진눈깨비가 흩날리고, 사람들은 가벼운 바람막이 하나로 출근길을 나서며 첫눈을 맞이한다. 이때 나는 눈이 앞으로 얼마나 내릴지 예상을 못했다. 그냥 저냥 10월엔 첫 눈이 내렸고, 긴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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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에디터
2018.11.22
칼럼/에세이
칼럼
[동경:하다] 나와 꼬리와 카구라자카 : 언덕 위 동물병원
소심해 보이지만 실력은 확실하고 상냥한 마음을 소유한 수의사인 주인공이 동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
나와 꼬리와 카구라자카 편성채널 : 일본 TV 아사히 공식홈 방영기간 : 2018.10.12 ~ 장르 : 드라마 감독 : 후카가와 요시히로 각본 : 타니구치 쥰이치로,쿠니이 케이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대중 속에 깊숙이 자리 잡힌 이후로 그것을 테마로한 콘텐츠는 매 해 무수히 쏟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콘텐츠를 예로 들면, 요리와는 전혀 관계없는 연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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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에디터
2018.11.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인간실격, 졸렬하기 [도서]
으레 범죄자한테, 저런 사람도 아니라며 욕하지만 그런 도덕성 결여와는 궤를 달리한다. 좀 웃기다. 누가 인간이고 싶어서 인간인 것도 아닌데, 마음대로 인간에 자격을 부여하고 실격이라니. 결국 고상하고 지적인 척 씨부렸지만 자기가 만들어낸 서커스에 불과하다.
처음에는 웬 중2병인가 싶었다. '-습니다.' 체와 진지한 내용, 금방이라도 바스러질 듯 아슬아슬한 심리 묘사는 잘 만들어졌지만 화자가 어린아이라는 점이 너무 부자연스러웠다. 인간실격이라는 제목이 왜 붙은 지 알 것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예쁨 받기 위한 어릿광대짓이 아니라 인간을 흉내 내는 추한 몸짓이다. 대충 비슷한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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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8.11.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절의 너] 카페와 시간과 그림과 실패와 진심
#036 ~ #041
“일 어때요?” 점주님이 걱정이 담긴 눈으로 물었다. “좋아요. 오픈타임이고, 주휴수당 받을 수 있고. 두 가지가 목표였어요.” #036. 너무 많은 걸 바랐나.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예상보다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딱 열한 번째 카페였다, 마지막 면접을 본 곳은. 아르바이트를 구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기간 동안 30여 군데에 이력서를 넣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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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에디터
2018.11.1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우리가 믿는 진실 그것은 진짜일까? '메멘토' [영화]
영국 감독 크리스토퍼 영화 <메멘토>를 통해 보는 우리의 인생
아무도 믿지 마라! 기억은 조작됐다! 영화 <메멘토> 영국 감독 크리스토퍼 영화 <메멘토>는 그의 동생 조나 놀란이 쓴 소설 《메멘토 모리》를 바탕으로 만든 미스터리한 영화이다. 1인칭 시점과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가는 구성을 갖고 있는 이 영화는 뜬금없이 시작되거나 멈추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레너드는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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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8.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농촌 다문화 가정의 현주소, '덕구' [영화]
영화는 덕구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아직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무시와 차별어린 시선, 사회로부터 보호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농촌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다문화 가정은 생활, 교육, 문화 등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누구보다도 문화적인 혜택과 사회적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가족이다.
영화는 덕구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아직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무시와 차별어린 시선, 사회로부터 보호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농촌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다문화 가정은 생활, 교육, 문화 등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누구보다도 문화적인 혜택과 사회적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가족이다. 덕구네와 같이 다문화 가정의 환경은 언어, 문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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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11.06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할로윈 데이, 내가 보았던 것들.
10월의 마지막 밤.
10월의 마지막 밤. 10월부터 날씨가 쌀쌀 해지며 차가운 바람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된다. 10월, 북미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할로윈데이다. 나에게 할로윈데이는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책에서 배우던 ‘trick or treat’, 이 짧은 한 줄뿐이었다. 한국에서 할로윈데이가 관심을 받은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 한 5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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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에디터
2018.1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환상적인 세계, <USS 칼리스터>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
오늘은 내가 넷플릭스를 통틀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 ‘블랙 미러’를 소개하고 싶다. 이 드라마를 접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을 정도로 신선하고 나의 취향을 저격한 작품이다. 최근 시즌 4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USS 칼리스터 (USS Callister)>가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고 TV 영화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효
by
김초원 에디터
2018.10.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애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통해 바라본 오늘날 '우리' [시각예술]
애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감상하며 외로움에 싸우는 서로를 마주한다.
가을이면 보고 싶은 작가가 있다.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고 차분해지는 이 가을에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을 읽어주는 듯 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차가워지는 날씨와 마음을 대변해줄 작가는 ‘애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이다. 작가의 생애를 통해 그의 예술관 구축 과정, 그리고 작품을 통해 그의 상세한 내면을 살펴볼 것이다. 애드워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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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8.10.28
오피니언
자아실현으로 떠나는 길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타히티의 폴 고갱을 모티브로 그렸다는 스트릭랜드는 얼마나 고귀하게 그의 마지막을 불살랐는가, 골드문트 또한 자아실현과 함께 어머니의 부름에 응답하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글에 앞서서, 나는 나의 느낀 감정에 대해 굉장히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글로써 표현하는 솜씨는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여러 미사여구와 추상적인 말들로 인해 도저히 뭘 표현하려하는지 알수가 없을 때가 많다. 다만, 읽은 작품에 대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있기에는 아까워 미숙한 실력임에도 몇자 적어본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
by
김지현 에디터
2018.10.22
오피니언
영화
나이는 어려도, 실력은 어리지 않은 영재 영화 감독 TOP 4
자비에 돌란부터 김태용, 아니쉬 차간티, 데이미언 셔젤까지!
영재는 타고난 것일까, 길러지는 것일까. 아마 타고난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되는 어린 영화 감독들이 여기 있다. 30살이 되기 이전에 천재적인 재능과 실력을 영화를 통해 마음껏 드러낸 영화 감독 네 명 -자비에 돌란, 김태용, 아니쉬 차간티, 데이미언 셔젤- 을 꼽아 봤다. ※ 영화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그 순간들이 30살 이전이었던 것이기 때문에 현재 나
by
소슬이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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