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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전시힐링 : 러빙빈센트展 (Loving Vincent Exhibition) [전시]
홍보에 비해 전시가 조금 아쉬웠다. 물론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이름을 건 이상, 높아지는 기대감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러빙빈센트전 17.11.09 개봉한 뒤 첫 주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40여만 명의 국내 관객을 단숨에 홀린 영화 ‘러빙 빈센트’ 총 제작 기간 10년, 세계 각지 선발된 125명 화가. 고흐의 화풍을 재현하여 직접 그린 65,000점을 이어 만든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展>에서 만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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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9.03.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일을 잃더라도 해가 뜨지 않는 밤은 없다 [영화]
키리시마의 여러가지 의미들
* 스포일러가 있어요 일본은 학교 동아리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학원물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면 거의 교내 동아리 활동 이야기뿐이다. 알다시피, 동아리는 학창시절 아이들의 진로에 꽤나 영향을 주는데,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대>에 나오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특정 동아리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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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에디터
2019.03.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검정치마, 비틀어진 욕망에 대해 노래하다 [음악]
1년 9개월만의 신보, 검정치마 <THIRSTY> 앨범 리뷰
검정치마가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달 12일, 검정치마의 3집 Part.2 <THIRSTY>가 발매되었다. 정규 3집 Part.1 <TEAM BABY> 이후 1년 9개월 만의 앨범이었다. 팬들이 '일해라 조휴일'을 열심히 외친 보람이 있던 걸까? 오랜 공백 끝의 반가운 소식이었다. 사랑으로 넘쳐흐르던 지난 앨범과는 꽤나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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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2.22
리뷰
도서
[Review] 여유롭게. 즐겁게. 진심으로. [도서]
일상을 철학하는 잡지, <New Philosopher>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사람과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재밌는 이야기를 보는 것이 좋아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좋아서, 배울 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서 나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내가 선택한 길이 좋다.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들다고 투정부려도 몇 번의 힘듦을 잊게 만드는 몇 번의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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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9.01.26
리뷰
도서
[Review] New Philosopher 2018 4호 :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그저 짧게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유희를 취하면 될 것 같다. 마치 순수하게 놀이에 집중하는 어린 아이처럼 말이다.
대학생 때 이후로 정기간행물을 읽는 일이 참 줄어든 것 같다. 종이신문은 인터넷 기사로 대체한 지 이미 오래고 종이간행물은 가끔 생각이 나면 한 번 사보는 정도로 줄어버렸다. 현재 정기구독하는 간행물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간행물을 손에 쥐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이번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간행물 뉴필로소퍼(New Philoso
by
석미화 에디터
2019.01.26
리뷰
도서
[Review] 워라밸의 시대, 놀이라는 모순 [도서]
워라밸, 실현하고 계신가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이제는 워라밸이 유행이란다. 기존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성비와 같은 팍팍한 현실을 가득 반영한 신조어들보다는 백번 나은 단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과연 한국에서 대부분 사람들의 일과 삶의 조화가 균등한 것이 가능한 일인지 의아함이 생겼다. 프로야근러인 친동생-장모씨의 삶에는 'Work'밖
by
장재이 에디터
2019.01.23
리뷰
전시
[Review] 에이피 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부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사람과 사진이 가진 공통점을 찾는다면, 나는 ‘숨결’이라 말하고 싶다.
에이피 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지난 주말, 오랜만에 광화문으로 나섰다. 서울역 근처로 이사왔던 12월에만 해도 꽤 자주 갈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부끄럽게도 이사 후 처음이었다.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내 사람과 함께 손잡고 향한 길이라 의미 있었다고 할까?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쉼과 틈을 가졌던 지난 주말, 나
by
오윤희 에디터
2019.01.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This Is America [음악]
자유롭고 이상적인만큼이나 고통들이 함께 존재하는곳이 미국이다
Childish Gambino Donald McKinley Glover September 25, 1983 American actor, comedian, singer, writer, producer, director, rapper, songwriter, and DJ. 수많은 이력을 지니고 있는 차일디쉬 감비노의 노래 - 디스이즈 아메리카 익살스러운 표
by
김지현 에디터
2019.01.09
리뷰
전시
[Preview] 에이피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부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에이피사진전 AP Photo Exhibition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미디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많은 미디어와 정보들 속에서 단 하나 세계적인 매체를 고르라면, 나는 AP통신을 꼽고 싶다. ‘AP통신’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온몸으로 느껴지는 위엄과 진실, 국내외로 다양한 뉴스들을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AP통신의 시작은 언제부터 인지 궁금한가? 20
by
오윤희 에디터
2018.12.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시한 삶은 없어요 [영화]
문득 초라하고 공허할 때. 그런 당신을 조금은 싱거운 얼굴로 위로할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시시한 삶은 없어요" 조금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당신을 위한 세 편의 영화 연말이다. 한 번의 일요일만 더 지나면 우리는 2019년을 맞는다. 누군가의 새해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모퉁이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새해는 늘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우며 조금 위협적인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그는 나를 바라보며 질문부터 던진
by
송영은 에디터
2018.12.25
리뷰
도서
[Preview] 손가락 주름으로 온기를 느껴보고 싶어 <타샤의 계절> [도서]
이유 모를 따뜻함의 근원은, 책에 나오는 모든 동식물과 인물을 직접 봤기 때문이다. 차가운 카메라 렌즈로 비춘 사진이 아니라. 따뜻한 각막에서, 타샤만의 애정으로 세상을 그려낸다. 타샤의 각막에서 <타샤의 계절> 페이지, 페이지를 거쳐 올겨울을 버틸 온기를 손가락 주름으로 느껴보고 싶다.
처음 눈에 들어왔을 때, 홀린 듯 신청했다. 불꽃 요정을 연상하는 타샤라는 이름 때문이다. 마음속으로 역동적인 서사를 그려나가면서 1분 만에 신청했다. 웬걸 동화작가란다. 내가 남극이라면 북극쯤에 있을 거라고 여기던 동화책이다. 이번 기회에 향유하게 돼서 문득 생각했다 내가 결코 갖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따뜻함이 표지에 담겨 있었다. 잠시 잊어버렸던 따
by
오세준 에디터
2018.12.19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완벽한 날. Behind
이상해요. 제가. 구름의 일상이 궁금해요.
* 저녁 7시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Behind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번 여행 동안 쓴 글을 읽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비가 그친 거예요. 너무 아쉬웠어요. 비가 그치니까 정말 그 여행이 마무리된 기분인 거예요. 여름비, 여름비. 알 수 없게 늘어지는 옅은 노란색에서 파란색이 청아하게 울리는 것 같아요. 여름비. 정말 예쁘지 않나요?
by
오예찬 에디터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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