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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생의 축소판, 그 이름 ‘드라마’ [문화 전반]
삶의 한가운데를 꿰뚫어보듯, 울림을 주는 좋은 드라마 세 편
내가 처음 TV를 보기 시작했던 것은, 자그마치 네 다섯 살을 지날 무렵이었다. 스스로 떠올릴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첫 장면이 바로 할머니와 함께 안방에 앉아 ‘전원일기’를 보고 있었던 순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할머니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은 모두 TV를 유난히 좋아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 언제나 켜져 있던 TV를 보며, 어린 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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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2.27
리뷰
전시
[Review]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써의 시도 '영화의 얼굴창조展'
영화 분장과 소품, 새로운 전시 콘텐츠가 되다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써의 시도 '영화의 얼굴창조展' 영화나 드라마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화면의 구도나 인물의 전체적인 캐릭터와 같은 비교적 큰 범주의 요소들까지는 눈에 들어와도 인물의 장신구 하나까지 세세히 관찰하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거나, 극중 유달리 의미를 가지는 소품이나 분장이 아닌 바에야 대개의 경우 하나의 배경처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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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독(多讀)을 결심하기까지 [문화전반]
스스로 진지하게 독서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내가 독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정말로. 나처럼 독서가 몸에 배지 않은 사람은 계획적으로, 의무적으로, 꾸역꾸역 책을 읽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아무튼, 책을 읽어야 한다. 기록과 공개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스스로 진지하게 독서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by
오유미 에디터
2019.02.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제2의 신과 함께’를 노리며_그 승자는? [기타]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 앞으로 나아갈 길은?
최근 웹툰 마니아들을 두근거리게 만든 소식이 실검에 올랐다. 바로 네이버 웹툰의 인기작 ‘타인은 지옥이다’의 드라마화 주연으로 임시완이 캐스팅되었다는 것. 배우의 믿을만한 연기력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인해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또 다른 주연인 일명 ‘왕눈이’ 역할로는 누가 캐스팅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강동원이 찰떡
by
주혜지 에디터
2019.01.31
리뷰
전시
[Preview] 국내 최초 분장 콘텐츠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 展>
영화의 얼굴을 만드는 사람들, '분장'이라는 예술을 맞이한다.
[Preview] 국내 최초 분장 콘텐츠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 展 영화의 얼굴을 만드는 사람들, '분장'이라는 예술을 맞이한다.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영화의 얼굴창조 展>입니다. 영화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완성하는 '분장' 이야기를 만나러 가길 기다립니다. 영화 속 분장, 숨겨진 세계에 대하여 영화 속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은 배우의 연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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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9.01.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신 경험해주는 사회 [문화 전반]
콘텐츠, 일상적이었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것만 같은 시대를 비추다
요즘 들어 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동영상에 푹 빠져 있다. 온갖 종류의 다채로운 영상들이 피드의 구독 목록을 따라 차례대로 나의 눈길을 사로잡고는 한다. 뷰티 유튜버의 커버 메이크업 영상, 다이어트 유튜버의 홈 트레이닝 영상, 먹방 유튜버의 먹방 영상 등의 카테고리가 유튜브를 접속하면 피드를 따라 줄줄이 나열된다. 한편 최근에 이르러서는 1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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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8.31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웹 콘텐츠, OSMU의 중심에 서다 [문화전반]
웹툰의 변신은 어디까지인가
바야흐로 '콘텐츠 osmu'의 시대이다. 여기서 osmu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줄임말로, 1차로 제작된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른 장르로 확장, 재생산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것을 말한다. 이미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콘텐츠 유통의 주요 전략으로 osmu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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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8.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 많던 코미디는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문화 전반]
웃음이 절실한 시대, 코미디의 부재 혹은 부진
최근 극장가에서는 날이 갈수록 한국 코미디 영화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현재 영화계에서는 액션과 스릴러, 히어로 무비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장르가 거의 모든 상영관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순위만 살펴 보더라도 단번에 이를 실감할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 20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2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공간 업사이클링 - 버려진 공간에 예술과 콘텐츠를 더하다2 [문화공간]
도시재생이 여전히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 사업이 양적 팽창과 개발 중심의 정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지금은 도시 정체성의 유지와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공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되 창의성을 더해 새롭게 바꾸는 공간 업사이클링도 덩달아 주목받는 추세이다. 지난 <공간 업사이클링
by
홍지은 에디터
2018.08.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공간 업사이클링 - 버려진 공간에 예술과 콘텐츠를 더하다1 [문화공간]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개성 있는 공간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면서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자연히 허름해진 공간을 그대로 살려내는 '공간 업사이클링' 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여기서 업사이클링이란 Upgrade(업그레이드) + Recycling(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재활용과는 엄연히 의미가 다르다. 최근
by
홍지은 에디터
2018.08.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 아이 꿈이 ‘유튜버’래요 [문화 전반]
초등학생 5명 중 1명 꿈은 유튜버이다. 하지만 그들이 보고, 되고 싶어하는 유튜버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아직 교육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사회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주변의 것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그래서일까, 초등학생들의 꿈이란 건 정말 신기하게도 그 당시 사회 풍조를 제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출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생 꿈 1위는 공무원이었다. 계속되는 취업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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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07.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네모의 힘, ‘카드’의 시대 [문화 전반]
정보를 한입에 넣는다, 지금은 ‘카드뉴스’의 세상
얼마 전의 일이었다. 어쩌면 네모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세상을 지배해오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단적으로 ‘보편적인 책상 위’라는 작은 공간에 한해서만 한 번 얘기해볼까? 일단 나의 것이 그러하듯이 대부분의 책상들은 거의 그 자체로 사각형이다. 그리고 그 위에 올려진 책꽂이와 많은 책들, 공책과 A4 용지, 지우개를 보라.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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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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