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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다중인격'과 '초인', 그 사이 [영화]
'다중인격' 혹은 '초인'. 그 애매한 간격 사이
그는 우리가 특별하대요. 실패작이 아니라, 가능성이 무한한 존재래요. - 23 아이덴티티 中 - 사람은 변할까? 어떠한 시각과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대답이 나올 수는 있겠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보더라도 우리는 매 순간 다양한 표정과 감정, 기분을 사유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는 기뻐하면서도,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으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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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환 에디터
2019.01.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꼭 그런 모습일 필요가 없다_<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영화]
어떤 모습이든 특정한 그 모습일 필요는 없다.
Overview 아침에 일어난 오티스. 그는 마구 찢은 누드 잡지와 로션을 뿌린 여러 장의 휴지를 침대에 올려놓는다. ‘전날 밤, 나 홀로 열정’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여름 방학이 끝났다. 오티스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전교생들은 방학 동안 성 경험을 했다. 오티스와 에릭만 빼고, 말이다. (라고 그의 절친 에릭은 생각했다.) 음? 설마 이거… ‘동정남 딱
by
연승현 에디터
2019.01.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정말 그게 너가 만든 결말일까?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영화]
넷플리스 인터렉티브 콘텐츠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계절 수업으로 일어나야 할 시간은 최대 11시. 그리고 그때의 시간은 4시 반. "계속 시청한다, 잔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 자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말았다. 결국 새벽 6시가 넘을 때까지 나는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를 보고 말았다.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는 인터랙티브 영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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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현 에디터
2019.0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정말 계속 버티다 보면 나아질까? [기타]
‘존버’하는 삶에 대하여: 때론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언젠가부터 ‘존버’ 라는 단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락 내리기 시작했다. ‘존버’는 일명 ‘존나게’ 버틴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이외수 작가로부터 처음 언급되었다고 한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혜민 스님이 여쭤보니, 이외수 작가는 “존버 정신을 잃지 않으면 된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혜민 스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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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1.10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잠시, 모든 걸 다 멈추고 싶을 때.
잠시, 시간이든 일이든 전부 다 멈추고 싶을 때, 멈추시나요?
계속 살다가 그런 순간이 있다. 스트레스 받아서 혹은 너무 행복해서 등등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간에 갑자기 잠시, 모든 걸 다 멈추고 싶을 때. 그러한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 나는 그럴 때 모든 일을 멈추고 밀크티를 사서 마시거나 아니면 직접 티백을 이용해 밀크티를 마신다. 원래 밀크티, 홍차류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제일 바쁘고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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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9.01.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성 아티스트, 그리고 여성 인권 [문화 전반]
올해는 여성 아티스트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인권에 대해 소신껏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어워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까지. 작년 한 해는 세계적으로 여성 아티스트의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해였다.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는 자넷 잭슨. 작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필자에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넷 잭슨과 테일러 스위프트 등 여성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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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1.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BoA the LIVE! [공연예술]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이렇게 됩니다. '보더랍'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Welcome to 'BoA the LIVE'! 「BoA the LIVE in SEOUL」이 개최됐다. 보아의 한국 팬들은 열렬히, 간절히, 빚을 내서라도 가고 싶어 했던 이 콘서트. 티켓팅 현장은 난다 긴다 하는 아이돌 못지않게 긴박하고 급박했다. 순식간에 전 회차 매진. 엑소로 숙련된 티켓팅 실력을 믿고 우쭐대던 나는 코가 납작해졌다. 미리 포섭해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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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8.12.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타로는 어떻게 이름도 타로야 [문화 전반]
저는 타로카드도 좋아하고 타로 버블티도 좋아합니다. 초중고생 시절, 대학생 시절 타로 덕분에 행복했으니 타로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을 친구인 것 같습니다.
저는 타로카드도 좋아하고 타로 버블티도 좋아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어서 끝내고 타로 버블티를 먹으러 갈 생각입니다. 타로는 어떻게 이름도 타로일까요. 타로카드, 타로 버블티 두 타로를 모두 좋아하는 저는 타로라는 이름과 제가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타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소개받고 싶네요. 영어는 열심히 연습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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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에디터
2018.12.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부재중 3건, 사라진 딸을 SNS로 찾다 [영화]
실종된 딸을 검색으로 찾는 이야기. 발로 뛰는 추격전이 익숙한 우리에게 [서치]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다. 바로 컴퓨터 화면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 자칫 잘못했다간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디테일한 설정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었다.
페이스북에서 예고편 본 적 있다. 실종된 딸을 검색으로 찾는 이야기. 발로 뛰는 추격전이 익숙한 우리에게 [서치]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다. 바로 컴퓨터 화면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 자칫 잘못했다간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디테일한 설정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었다. 반전도 있어서 리뷰 쓰기 너무 어렵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by
송다혜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공연장에선 하지 말라는 게 왜 많을까 [기타]
하우스 어셔로서의 11개월을 마치면서
어제로 일년 가까이 해온 하우스 어셔의 근무가 모두 종료되었다. '하우스 어셔'라고 하면 흔히 공연장 입구에서 티켓을 끊어주고 객석 안에서 좌석안내를 도와주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모든 하우스 어셔들은 수표, 좌석안내 이외에도 공연 중 수시로 객석 내부를 확인하며 관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공연이 끝난 뒤 객석정리를 하는 등 관객이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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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8.1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마티스의 걸작을 집에 걸었던 컬렉터, 세르게이 슈킨
#2 마티스, '춤'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시절에나,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는 지금이나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변함없이 앙리 마티스(Henry Matisse, 1869~1954)다. 마티스의 강렬하고 원시적인 색감과, 어린아이가 그린 듯 자유롭지만 확신에 찬 선들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 그러나 생각보다 주변에 마티스를 가장 좋아하는 화가로 꼽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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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8.12.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삶’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 2 민중의 자유를 위하여, 메르세데스 소사 [음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Gracias A La Vida’
지난 편에서 우리는 평생을 불행의 그늘 속에서 맴돈, 재즈 신의 전설적인 트럼페터 중 한 명인 ‘쳇 베이커’의 일생과 음악 세계, 대표 곡들을 살펴보았다. ‘문제적 인간’이라고도 불릴 만큼 파란만장했던 삶과 그에 대한 엇갈린 평가는 그가 남긴 우울하고도 낭만적인 명곡들을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처럼 개인적인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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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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