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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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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Fabulist]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네
illust by 유진아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네. 개미는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하네. 개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매일매일의 살길 위해서 열심히 일하네. 한 치 앞도 모르는 험한 이 세상 .." 만화 짱구의 엔딩 곡 가사이다. 예전에는 귀여워서 따라 불렀던 노래가 지금은 왜 이렇게 남일 아닌 것처럼 들릴까? '개미와 베짱이'라
by
유진아 에디터
2018.09.06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장애물
뛰어서 넘어가야 하나 기어서 건너가야 하나 옆으로 돌아가야 하나 그냥 다시 돌아가야 하나 정답 없는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정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해결하고 있는 과정에 속한 것은 아닐까
by
곽미란 에디터
2018.09.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고전 영화 깨기] 찰리가 묻네요, 21세기의 삶은 나아졌나요? [영화]
찰리 채플린 < 모던 타임즈 >
오늘 본 신문에 쓰여 있기를, LG전자가 근력 지원용 로봇이라는 ‘수트봇’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밑에는 현대중공업에서 4번째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다. 왜인지 이 두 기사를 빤-히 보게 됐다. 정확하게는 위치였다. 얄궂게도 이 두 기사가 한 페이지에 실려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앞뒤 간격으로. 누군가는 박수받아야 할 일을 하셨는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과 함께 1·2, 왜 살아야하는지 모른다고 외칠 때 [영화]
환생하기 싫다고, 살고싶지 않다고 외치는 그들을 보면서 삶의 이유를 깨닫다
영화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이다. 감독이, 연출가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 같은 그 메시지가 거부감이 들었다. 공포영화를 보면, 밤새도록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할 정도로 오래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슬픈 영화를 보면 누구보다 슬프게 울면서 혼자서 영화를 보는 일은 잘 없다. 누군가와 같이 볼때는 그 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볼 수 있는데 혼자서 보면 10분,
by
박지수 에디터
2018.08.22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황혼
누구보다 뜨거웠고,누구보다 반짝였으며,누구보다 아름다웠던 그대여. 아스라이 멀어진 기억이 되었을지라도그대의 젊음과 그때의 열정은당신의 기억 속에, 누군가의 추억 속에 간직되고 있음을. 그렇기에 살아가고 있음을 즐겨주시라고,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고, 수줍은 나는 멀찍이 서서 속삭여본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8.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AI [예술철학]
사람들 사이 감정의 부재가 원인이 되고, 그 해결책이 AI가 된다면 그 미래는 너무 슬플 것 같다. 내 곁에 있는 AI가 내 취향을 다 알고 아름다운 예술을 보여줄 수 있더라도.
AI AI 삶과 예술 Opinion 민현 AI ?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AI를 처음 제대로 보게 되었다. 그 경기는 AI 시대를 알리는 상징적인 경기였고 그 이후로 나에겐 AI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생겨났다. AI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술과 효율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을 넘을 수는 없는 건 당연하다. 이
by
손민현 에디터
2018.08.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농인의 삶을 이해하기 - Deaf & deaf [도서]
농인의 삶을 이해하기 Deaf & deaf 들어가며 처음 수화를 접했던 기억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을 듯이, 학교 수련회에 가서 노래로 수화를 배운 것이다. 그 이후에는 한동안 수화를 잊고 살았다가, 대학에 오고 다시금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에서는 농인도 포함되었는데, 우리 사회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본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30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부모님
당신이 나의 아버지이기에 당신이 나의 어머니이기에 당신들이 나의 곁에 있음에 내가 나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들이 그저 당신들이기에 내가 그저 나인 것에 감사합니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7.30
작품기고
[Fabulist]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개구리같은 삶
illust by 유진아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작가들이 있다. 사실 위에 그림은 내가 완전히 그린 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채색과 그래픽화했을 뿐. 나는 화요일마다 버스를 타고 2시간을 달려 장애인복지 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날마다 하는 일이 다른데, 이번 주에는 정신지체장애인분들을 교육하는 활동을 했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수학과 국어를 알려주는
by
유진아 에디터
2018.07.27
작품기고
[Jeongny World] 클라이핑 (Clifing)
인생은 클라이밍 같다. 실컷 오르고 올랐어도 또 올라야하는.
[클라이핑(Clifing)] by Jeongny 인생은 클라이밍 같다. 실컷 오르고 올랐어도 또 올라야 하는. 가파른 암벽과 위태로운 중심 목적지는 저기 저 암벽의 정상 그 정상이 무엇이길래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벽을 오를까 * [작가의 말] 클라이핑(Clifing)은 암벽등반 클라이밍(Climbing)과 삶(life)을 합친 말입니다. 스물세 살의 취준생
by
민정은 에디터
2018.07.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 집엔 여백이 없어 [문화 전반]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싶지만, 집 안엔 뭐가 너무도 많아
우리 집엔 여백이 없어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맥시멀리스트, 나같은 사람 또 없나요 나 다시 도전할래 요즘 일본 드라마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를 보고 있다. 자칭 타칭 ‘버리기 변태’ 마이의 미니멀 라이프를 보여주는 동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시한다. 이 팁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사 가기 전 미리 정리를 시작할 동기라도 얻어 가자는 마음으로 가볍
by
심지은 에디터
2018.07.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몸은 나의 것인가? '임브레이스' [영화]
내 몸은 '나'와 평생 함께 할 동반자.
푹푹 찌는 7월, 여름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다이어트이다. 노출 있는 옷을 예쁘게 소화하기 위해 혹은 다음 학기 개강 여신을 노리며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진 않은가? 사실 나도 그렇다. 나는 지금 친구 두 명과 함께 자취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 다이어트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샐러드와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고, 헬스장에서 그리고
by
김초원 에디터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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