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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버드맨-롤러코스터같은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시각예술]
진정한 나를 찾아 다시 한번 진짜로 멋지게 날아 보고 싶은 배우의 내면은 이런 모습일까? 바로 옆에서 투덜대는 괴팍한 친구를 만나듯 그와 마주칠 수 있고, 꿈속을 허우적거리는 그의 내면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는 이상한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의 시작은 바로 이렇다. 누군가 둥둥 떠있는.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주인공은 땅에 발을 내딛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돌아다닌다. SF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실적인 화면. 다소 기괴한 느낌. 이어지는 장면은 롱테이크 기법으로 주인공의 생활 속 호흡을 그대로 담아내었다. 추적하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카메라를 따라가며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by
정미연 에디터
2015.11.11
리뷰
공연
[Review]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쇼스타코비치 전곡 연주!
아름다운 목요일 Russian 시리즈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쇼스타코비치 전곡 연주 다가오는 가을,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쇼스타코비치 실내악 작품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현악사중주가 전하는 감동의 무대! 쇼스타코비치 전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만큼, 이번 무대는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쇼스타코비치의 스트링콰르텟 작품들을 들으며
by
최기쁨 에디터
2015.10.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마크 로스코 작품 속에 표현된 인간의 내면 [시각예술]
'추상화'와 마주하게 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그 작품의 예술성을 찾아야 할 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추상'이란 개념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추천한다.
'추상화'와 마주하게 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그 작품의 예술성을 찾아야 할 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추상화는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인식이 만연하다. '추상'이란 개념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추천한다. 로스코가 살았던 당시의 미국은 대공황이 몰아닥쳐, 미국인들의 자본주의
by
이슬기 에디터
2015.06.28
리뷰
[Preview]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언어로 시각화되는 내면의 상처
프리뷰 연극 < 시에나, 안녕 시에나 >- 첨예한 언어 감각으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길 연극!
Preview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봄이 다가오고 있는 설레는 3월. 아트인사이트가 초대한 3월의 첫 문화예술은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연출과에 재학중인 임빛나 작가가 쓰고 같은 학교 출신인 남편 진용석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부부가 직접 극작과 연출을 한다는 것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출연진이 모두 한예종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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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에디터
2015.03.02
문화소식
전시
갤러리시작 Gallery Si:Jac :: 생, 그 내면의 탐색
삶의 고뇌가 배어 있는 첼로 음악의 선율을 화폭에 담은 2006년 작고한 화가 이양노의 작품, 감자를 소재로 하여 생명의 아픔과 신비를 탐색해온 이양노의 딸 화가 이규희, 그리고 화폭 속에 소외된 몸뚱아리로 자신의 존재성을 표현하는 그녀의 딸 최아영, 이렇게 3대가 생동하는 생명의 내면에 담긴 의미를 추적한다.
삶의 고뇌가 배어 있는 첼로 음악의 선율을 화폭에 담은 2006년 작고한 화가 이양노의 작품, 감자를 소재로 하여 생명의 아픔과 신비를 탐색해온 이양노의 딸 화가 이규희, 그리고 화폭 속에 소외된 몸뚱아리로 자신의 존재성을 표현하는 그녀의 딸 최아영, 이렇게 3대가 생동하는 생명의 내면에 담긴 의미를 추적한다. 이양노 : 생명의 선율 1. 천재적인 소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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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정 에디터
2014.12.01
문화소식
공연
긴장감과 강렬한 반전으로 그리는 인간의 내면 '쓰릴 미'
2014년 12월, 당신을 유혹할 치명적인 뮤지컬이 온다.1924년 시카고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인간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 보다. 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나'와 '그' 두 인물의 관계와 긴장감으로 관객들은 긴장과 반전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한 순간도 긴장과 반전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1924년 미국 시카고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인간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 보다 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나'와 '그' 두 인물의 관계와 긴장감으로 관객들은 긴장과 반전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2014년 12월, 당신을 유혹할 치명적인 뮤지컬이 온다. < 공연소개 > 소극장
by
홍지영 에디터
2014.11.12
문화소식
전시
[갤러리담]내면의 풍경 이윤홍展
갤러리 담에서 내면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이윤홍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10월 22일 부터 31일까지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12:00부터 18:00까지이다.
[전시기간]2014_1022 ▶ 2014_1031 갤러리 담에서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이윤홍 작가의『내면의 풍경』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이윤홍의 전시에서는 1990년대 초기 드로잉과 함께 2004년부터 올해까지의 유화작업 중에서 내면의 풍경을 그리고 있는 작품「2개의 창문」,「녹색 해바라기」,「아이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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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에디터
2014.10.25
문화소식
공연
인간의 내면 속 선과 악, 그리고 정체성을 말하다! '이인실'
'우연히 알게 된 다른 사람의 과거와 거짓 삶' 한 연인과 한 탈북자가 병실에서 만났다. 과거, 그리고 거짓 삶. 한국 전쟁과 인간의 내면 속 선과 악을 바라보다! 탐욕과 욕망으로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블랙 코미디 연극 '이인실'
'우연히 알게 된 다른 사람의 과거와 거짓 삶' 한 연인과 한 탈북자가 병실에서 만났다. 연인은 탈북자의 비밀을 알게 되고 거짓된 삶을 살게 되는데........ 한국 전쟁과 인간의 내면 속 선과 악을 바라보다! 탐욕과 욕망으로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블랙 코미디 연극 '이인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당신의 답변은....? < 시놉시스 > 변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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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에디터
2014.10.05
오피니언
사진의 아름다움: 이면과 내면
로베르 두아노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1950위의 사진을 한 눈에 보면 누가 봐도 '아름답다.' 고 느낄 것이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흑백 사진만의 명암대비, 그리고 분비는 거리 속에 연인의 키스의 순간은 이질적이면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킨다. 질서 속에 이질적인 것들은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니깐. 예를 들면 쓰레기 속에 민들레라던지, 팔이 부서진 여인상 등이 그러하다. 이 사진을 찍은 로베르 두아노는 도심 속을 지나다니면서, 이러한 순간들을 찾아 찍었다고 한다.하지만 위의 사진은 지나가던 연인의 키스를 포착한 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연출한 장면이라고 한다. 즉 진실되지 않은, 인위적인 한 장면이다. 이 사진으로 두아노는 명성이 깎여내렸다고 한다. 리우 리홍 <山理人家> 1993위의 가족 초상사진은 한 눈에 보기 어떠한가? 바로 '아름답다.'라고 느껴지는가? 아마 대부분은 아름답다고 바로 못 느껴질 것이다. 나도 그랬다. 인물과 장소는 허름한 느낌을 주고 시선 역시도 뭔가 아름답지 못 하다. 그런데 사진을 잘 관찰해보자어떤 산골가족의 3세대를 보여주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2명오른쪽 할머니는 아예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 하고 다른 곳을 응시한다. 다른 인물들도 제대로 카메라를 응시하지 못 하고 있다.손자의 손은 깨끗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은 투박하다.좀 더 사진 이면을 생각해보자.==============================어떤 산골가족의 3세대를 보여주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2명-> 산골 임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양하고 있으며 손자 셋을 키우고 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한 대가족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오른쪽 할머니는 아예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 하고 다른 곳을 응시한다. 다른 인물들도 제대로 카메라를 응시하지 못 하고 있다.-> 아마 사진을 처음 찍히느라 표정,시선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는 것같다. 전혀 연출된 느낌이 나지 않고 진실적이다손자의 손은 깨끗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은 투박하다.-> 대가족을 이루어낸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은 아름답게 보인다. 어린 손자들에게는 일을 시키지 않는 느낌을 준다.=============================== 이 사진은 두아노와 다르게 현실성 있고 진실되고 인위적이지 않다. 정말 모습 그대로를 찍었다. 사진의 외면은 투박하고 이쁘지 않지만 내면은 아름다움이 은은하게 묻어나온다. 이렇게 우리는 감동을 받을 때, 외면이 아닌 내면으로 받는다. 예를들면 똑같은 반지라도, 진열장에 있는 보석박힌 반지에 감동을 못 느낀다. 반면 애인이 준 값싼 반지에는 감동을 느낀다. 이러한 진실된 감동, 즉 내면에서 느끼는 감정만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인공적으로 꾸며진 건 아름답지 못 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한 눈에 이쁜건 이쁘니깐. 단지 이건 "플라톤이냐 아리스토텔레스냐" "은은하게 향이 남는 진짜 커피냐, 인공향을 넣었지만 맛있는 커피냐" 이 차이일 뿐이다.
로베르 두아노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1950 위의 사진을 한 눈에 보면 누가 봐도 '아름답다.' 고 느낄 것이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흑백 사진만의 명암대비, 그리고 분비는 거리 속에 연인의 키스의 순간은 이질적이면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킨다. 질서 속에 이질적인 것들은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니깐. 예를 들면 쓰레기 속에 민들레라
by
홍두희 에디터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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