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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Review]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
주말 전시회 관람을 계획하고 있던 중 '마르크 샤갈'의 전시회가 동시에 두 곳에서 다른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시선을 돌리게 되었다. 두 전시 중 고민하던 찰나 영혼의 정원 특별전을 선택하게 되었다. 강남에 위치해있는 m컨템포러리 이곳은 내가 이전 관람했던 전시 중 하나 팝아트전을 관람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때를 떠올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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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희 에디터
2018.07.28
리뷰
공연
[Preview] 8월에 찾아오는 재미있는 마당극! '쪽빛황혼'
마당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우금치의 <쪽빛황혼>
이번해 여름, 8월에 마당극이 찾아온다. 2018년에 웬 마당극?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낯설었지만, TV 드라마 속에나 등장할 것 같은 공연이 실제로 서울 대학로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마당극은 전통문화예술의 독창성과 건강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민족 정서를 담아낸 연극양식이다. 마당극을 주최하는 단체는 우금치이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by
권소현 에디터
2018.07.27
리뷰
공연
[Preview] 천강에 뜬 한(恨) [공연]
마당극 '천강에 뜬 달'은 우리네 한의 정서를 담고 있다.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김소월, 「진달래꽃」 - 우리는 이 시에서 ‘한(恨)의 정서’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처음에 한의 정서의 한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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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07.25
리뷰
공연
[Preview] 천강에 뜬 달을 보러가기 전. [공연]
새로운 극이 서울로 찾아온다. 마당극 [천강에 뜬 달]
주인공을 찾지 마라. 마당 마당이 그저 뉴스의 한 컷처럼 현실이고 과거고 보이지 않는 미래다. 단지 삼국유사의 골계미 같은 설화도, 5.18이 짙은 역사도. 세월호의 비통함도. 비정규직 청년도 다 맞아떨어지는 현실이 그저 아플 뿐이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품는다. 천강에 뜬 달 사람들은 흔히 마당극을 마당놀이라고 한다. 마당놀이는 80년대 중반 모방송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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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18.07.24
리뷰
공연
[Preview] (~8/12) 천강에 뜬 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천강에 뜬 달 - 마당극패 우금치 - 권력과 진실의 참된 가치를 묻다 요즘 뉴스를 보면 올바른 보도와 공정하고 객관적인 논조로 국민의 눈과 귀를 열어 줄 언론과 방송이 제구실을 못한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눈과 귀가 멀어 있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못하고 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기 힘든 혼란의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24
리뷰
공연
[Preview] 왜 '천강에 뜬 달'인가?
지금 우리에게 이 공연이 왜 필요할까?
마당극에 대한 생각 한국에서 오페라, 뮤지컬 같은 공연은 인기가 많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극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한다. 모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 역시도 한국의 전통적 극은 한 번도 보지도 않았으면서 비엔나에서는 오페라를 싸게 많이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비엔나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오페라를 여러 편 보고 와서 생각해보니
by
김소현 에디터
2018.07.24
리뷰
공연
[Preview] 마당극패 우금치, 천강에 뜬 달 [공연]
연극, 뮤지컬을 비롯한 상업공연도 높아지는 가격과 다른 컨텐츠들의 상승세로 관객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전통극 또한 관심과 부흥이 많이 결여되어 가고 있지 않을까 한다. ‘마당극’ 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미디어나 책 속에서만 스치듯이 보아서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전통 축제나 지역 축제에서 사물놀이와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 등은 종종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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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 에디터
2018.07.24
리뷰
공연
[Preview] 사랑의 묘약이 필요한 이들에게
순수한 사랑과 화려한 영상아트의 완벽한 콜라보
"이제 아디나도 날 사랑하는 게 분명해. 저 눈물을 보면 알아. 아디나의 뛰는 가슴을 한 순간이라도 느껴볼 수만 있다면, 내 한숨을 그 숨결에 섞을 수만 있다면. 그때는 죽어도 좋아. 더는 바랄게 없어.” 여러분은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나요? 여기 기꺼이 그러리라 대답하는 한 청년이 있다. 네모리노, 순진한 시골 농부이자 우리의 주인공인 이 청
by
강혜수 에디터
2018.07.18
리뷰
PRESS
[PRESS] 사랑이 국경을 만났을 때, 국경의 남쪽 [공연]
Prologue. 사랑은 국경도 넘는다고 한다. 이 말은 꽤 큰 무게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견고하고 강한 사랑의 무게 혹은 그만큼 넘기 어려운 국경의 무게를 짊어질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이 땅의 남과 북에 관한 이야기라면 상황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전혀 다른 두 국가의 경계보다도 본래 한 곳이었던 땅을 갈라놓은 선이 생겨난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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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8.07.12
리뷰
전시
[P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색깔을 부리는데 있어 그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색채의 마술사, 샤갈
“삶이 언젠가 끝나는 것이라면, 삶을 사랑과 희망의 색으로 칠해야한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이 전시회는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과 인생. 샤갈에 대해 아는 거라곤 그림 몇 점뿐이지만, 사랑과 인생이라는 단어가 샤갈과 완벽히 어울릴 것임에 확신했다. 샤갈의 그림을 한데 모아놓고 보면 그림들로부터 뿜어져 나오
by
강혜수 에디터
2018.07.11
리뷰
공연
[Review] 헨젤과 그레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공연]
이번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주최한 < 헨젤과 그레텔 >은 다행히도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화 감성을 지켜주고자 했다. 가족 오페라 < 헨젤과 그레텔 >은 동화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무대 디자인과 영상미를 통해 오프닝의 경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오페라와 발레를 자연스럽게 결합시킨 작품 구성은 극의 흐름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노래와 안무가 함께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한층 더 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작곡가 엥겔 베르트 훔퍼딩크가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세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은 영화,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작품에서도 권선징악형 주제를 다루는 친숙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러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는 해석의 차이에 따라 때론 암흑동화가 되기도 한다. 사실 마녀는 그냥 아이들을 도와
by
차소정 에디터
2018.07.06
리뷰
공연
[Review] 부드럽지만 때로는 강렬했던 한 폭의 수채화, 이넌 바르나탄 Piano [공연]
Prologue. 처음 클래식 공연을 접했을 때와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클래식을 대하는 나의 태도일 것이다. 그간의 길지 않은 경험에 비추어, 필자와 같이 여전히 클래식 공연이 어렵다고 느끼지만 그 매력을 더 알고 싶은 이들께 곡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완벽히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들리고 보이는 대로, 무엇이든 느껴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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