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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우주로 다이빙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상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 질지도 몰라요
가끔 걱정이나 고민이 너무 많아 가슴이 답답할때 내가 자주 하는 상상이다. 다이빙을 해본적은 없지만 겁이 나는 마음을 붙잡고 다이빙대에 서서 속는 마음으로 무릎 반동만 주어 다이빙에 성공하여 물에 풍덩 빠진다면 속이 너무 후련할 것 같다. 그 물에서 가만히 힘을 빼고 밑으로밑으로 가라앉아 우주세게에 도달한다면 나를 짖누르던 것들이 사라져 아무 무게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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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정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서브컬쳐에서 벗어난 오타쿠와 문화 공간으로 성장하는 < 피규어샵 > [문화 공간]
오타쿠는 더이상 서브컬쳐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타쿠는 콘텐츠 산업의 깊이있고 주체적인 중심이 되고 있다.
'오타쿠(otaku, おたく)'는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한 때는 오타쿠가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변태적인 취향을 지닌 사람이라는 편견도 있었고 안여돼(안경-여드름-돼지) 혹은 파오후(뚱뚱한 체격의 사람을 멸시하는 말)로 비하되곤 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덕후 마케팅, 키덜트 문화라는 표현까지 만들어지고 창의성의 원천으로 재조명되기도 하
by
최서영 에디터
2017.09.17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대안공간 루프 < 김일용 개인전_벌거벗음(nudity) > - 작가인터뷰
대안공간 루프 < 김일용 개인전_벌거벗음(nudity) > 2017.07.06 ~ 2017.07.30
대안공간 루프 < 김일용 개인전_벌거벗음(nudity) > 2017.07.06 ~ 2017.07.30 관람시간 매일 오전10시 ~ 오후7시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美術紀行’ 전문 필진 박이슬입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김일용입니다.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허허)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저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
by
박이슬 에디터
2017.07.18
리뷰
공연
[Preview] 시대착오적 껍데기를 벗어라, 가장 야만적인 ‘한여름밤의 꿈’
공연제작센터에서 제작한 현대극이자 셰익스피어 프로젝트 첫번째 작품인 연극 '한여름밤의 꿈' 프리뷰입니다.
“오늘날, 시대 의상을 입고 사극조로 대사하는 것은 셰익스피어극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한다” “셰익스피어극이 당대의 현대극이었듯 우리 무대에서 우리의 현대극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처음 연출가의 말을 읽었을 때, 조금은 충격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를 포함해 셰익스피어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간 원작(original)이라고 믿어온 대사 및 분위기에 너
by
염승희 에디터
2017.07.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에 관한 한 [문화전반]
사랑에 관한 한 사랑에 관한 한, 우리는 깃털이 달린 사람이 아닌 살갗이 벗겨진 사람 -사랑에 관한 한, 우리는 깃털이 달린 사람이 아닌 살갗이 벗겨진 사람이래. 어느 순간부터였을까. 그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 변화가 어딘가 낯설지 않은 변화여서, 그의 변화에 대해 찬찬히 관찰했던 때가 있다. 그가 하는 말, 그의 행동들. 그에 대해 생각하
by
양나래 에디터
2017.06.10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떠나는 마음
가끔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나 걱정들 다 버리고. 작은 구멍사이를 통해 나는 바란다. 나의 몸을 실을 수 있는 열차가 들어오기를. 저 멀리서 나의 소망을 담은 열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생각들을 내려놓으며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계보를 벗어난 박쥐 양산을 위한 글 [시각예술]
영상 작가 Kevin Jerome Everson를 초청한 국립현대미술관 <이야기의 재건3>의 마스터 클래스 그 이후..
케빈 제롬 에버슨(Kevin Jerome Everson)_. 그를 알고 나서 든 첫 단어는 애매모호하다-였다. 어감이 마냥 기분 좋은 단어는 아니지만, 그를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는 일말의 악의 없는 ‘애매모호’함이다. 자기피하의 시대, 말을 잘하는 사람이란 토론에서 상대방이 할 말이 없게 압박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사회다 보니 신중한 사람은 선택장애가 있는
by
김경진 에디터
2017.02.20
문화소식
공연
(~2.28) 윤명화와 춤벗들의 "우리춤여행" [대학로 성균소극장]
한국춤의 정석 윤명화와 벗들이 꾸려가는 '윤명화와 춤벗들의 "우리춤여행"' [~02.28, 대학로 성균소극장]
윤명화와 춤벗들의 "우리춤여행" 한국춤의 정석 윤명화와 벗들이 찰떡호흡으로 그려가는 우리춤여행 차세대 젊은 춤꾼들의 신선함으로 그려가는 우리춤여행 :: 무용단 소개 :: 윤명화 무용단은 한국무용가 윤명화를 중심으로 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우리의 전통춤과 사상 역사 등을 바탕으로 한국적이면서도 새로운 창작춤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98
by
이다선 에디터
2017.02.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예술'을 보고 싶다면 미술관을 벗어나라 [문화 공간]
기존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전통적인 예술에 따분함을 느낀다면 발걸음을 돌려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작품을 보기위해 미술관의 문을 두드린다. 그곳에는 미술사 서적에서 많이 보던 과거의 작품들을 전시한 특별전이 열리기도 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소위 ‘검증된’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현재 진행 중인 <달은
by
박이슬 에디터
2017.01.2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소음에서 벗어나 정겨운 장소를 찾는 그대에게 [문화 공간]
나만 알고 싶은 은밀한 공간이 필요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
홍대, 강남, 이태원……. 이 세 곳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나와 친구의 대화가 타인들의 목소리에 묻히는 곳, 거리를 가득 메운 최신 음악과 클럽 노래들, 가게와 주점을 열심히 홍보하는 사람들. 요즘 단어로 ‘핫’한 분위기가 떠오른다. 그러나 귀를 때리는 노래 속에서 우리는 가끔 조용한 안식처를 찾아 이리저리 나서곤 한다. 항상 시끄러운 분
by
박이슬 에디터
2016.12.31
리뷰
전시
[Review] 틀밖을 벗어난 예술 속으로, 위대한 낙서展
예술에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위대한 낙서展을 다녀왔다. 컬러풀하면서도 다양한 작가, 작품들을 접해보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것이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위대한 낙서展을 보게되었다. 입구부터 전반적인 전시 참여작가들과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래피티라는 속성때문에 뭔가 거칠고 선정적인 소재들이 있을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 외로 작가마다 가진 재미난 패턴과 사회적인 메세지를 내포한 작품들이 많아 부모와 아이들이 재밌게 관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제일 먼저 만나볼수 있는
by
권소현 에디터
2016.12.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간을 뛰어넘는 벗이자 스승님, 가을같은 책 < 책만 보는 바보 > [문학]
아침저녁 바람이 시원서늘해졌다. 물론 후덥지근했던 이번 주말은 나름의 예외지만. 더위가 정말 지겨워지던 참에 바람 한 결이 달라지면서 옷차림도, 표정도, 생각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신기하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가장 설레는 계절이겠지만 나는 가을이 한 해 중에 가장 설레는 때다. 적당히 서늘한 바람, 울긋불긋 눈이 즐거운
by
장지원 에디터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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