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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Preview] 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루나틱
뮤지컬 루나틱
뮤지컬 루나틱 <루나틱>은 기존 뮤지컬과 달리 관객들과 소통 함으로써 뮤지컬의 새 창을 열었다. 관객들의 반응을 갈망하는 열정적인 배우들의 모습은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해 새롭고 낯설기도 했지만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끌어냈다. 사실 아직까지 뮤지컬 이라는 장르가 대중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문화생활에 큰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대부
by
김희연 에디터
2017.11.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ASMR, 눕방 등 저자극 콘텐츠의 유행 [문화 전반]
점점 더 덜 자극적인 것을 찾는 현대인들의 욕구에 발맞춘 컨텐츠들
‘자극적이다’는 것은 어떤 외부의 작용이 감각이나 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성질이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보통 매운 음식, 강렬한 소음, 눈에 띄는 것, 흥분을 유발하는 것들을 자극적이라고 표현한다. 우리의 일상은 각종 자극으로 가득하다. 어떤 자극에 의해서 생각과 감정이 요동치고, 긴장과 불안을 느낀다. 긴장한다는 건 곧 편안하지 않은 상태이자 경직되어 있
by
최은별 에디터
2017.11.23
리뷰
공연
[Preview] 적당히 그루비하고 적당히 멜랑콜리한, 공연 〈IM GOOD〉 [공연]
코끝으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에 나무들이 발가벗기 시작하는 요즘, 덩달아 마음도 스스로를 비워내어 버려 차디찬 겨울바람이 숭숭 들이친다. 마음에 부는 찬바람을 조금이나마 밀어보려고, 귓가엔 따뜻한 음악을 항상 틀어둔다. 캐롤도 괜찮고, 어쿠스틱 음악도 좋다. 그런데 가끔 캐롤은 회색빛의 나에겐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렇다고 어쿠스틱 음
by
최예원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Preview]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부부란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 '아내의 서랍' [연극]
< 아내의 서랍 >은 보통의 부부들과 다를 것 같지 않은 중년부부들의 일상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힐링 연극이다. 남녀 2인극으로 풀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무대, <아내의 서랍>을 통해 부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Prologue. 극작가 김태수의 신작 <아내의 서랍>이 오는 22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대학로 ‘명작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아내의 서랍>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삶을 담아낸 이야기로, 남편과 아내로 등장하는 남녀 두 배우의 2인극으로 풀어나가는 연극이다. <아내의 서랍>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는 보통의 60대 부부 이야기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원한 페미니즘 전시, 사이다展 [시각예술]
미디어와 일상 언어에서 나타난 성차별적인 요소들을 풍자한 작품을 전시한 사이다展이 열렸다.
여성운동은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운동이 아니라 여성의 관점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일이다. -여성 민우회 팟캐스트 中 ‘사이다 제작소’라는 단체가 있다. 성평등을 지향하며 언어와 미디어를 비트는 여성주의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이다. 단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목이 매이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마치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성 고정관념에 대해 통쾌
by
최은별 에디터
2017.11.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박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내 사랑' [영화]
영화 '내 사랑'은 화가 모드 루이스의 삶과 사랑에 대해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던 모드와 애버렛. 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느껴보자.
Prologue. 영화 ‘내 사랑’은 캐나다 나이브 화가인 ‘모드 루이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매사가 불만이고, 표현하는 것에 서툰 에버렛 루이스가 아내 모드 루이스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진실된 사랑을 깨달아 가는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 ‘내 사랑’은 진부한 사랑 로맨스가 아닌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들 속에서 느낄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1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심리상담소 같은 웹툰 두 편 [시각예술]
때로는 전문가의 조언보다도 짧은 글귀와 단순한 그림이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최근 나 자신에 초점을 맞춰 스스로의 감정과 내면을 탐구하는 내용의 콘텐츠가 많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만 보아도 개인의 심리적인 고민과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법을 다룬 것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렇듯 나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은 MBTI 등의 성격 유형 검사나 기질 검사, 심리 상담 등을 통해 해소할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사소한 그림과 짧은 글이 큰 도움
by
최은별 에디터
2017.11.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추운 날씨, 집에서 보면 좋을 웹드라마 추천 ⑨가지
제법 추워진 날씨 탓에 집에만 있는 중이라면, 웹드라마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아마 당신도 웹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험을 겪게 될 것이다.
평소에 드라마를 무척 좋아하는 나는 몇년 전, 웹드라마라는 장르에 처음 입문했다. 5~10분 정도의 짧은 분량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미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콘텐츠로 다가왔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콘텐츠이기도 하다. 이러한 매력들을 지니고 있다보니, 스토리와 영상미, 그리고 연기만 좋다
by
김정하 에디터
2017.10.31
작품기고
[Studio Diane☆] 별을 그리는 소녀
☆별을 그리는 소녀☆ 어렸을 때는 정말 뭐든지 가능할 것 같았는데 살다보니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고, 현실에 맞추다보니 어느새 특별했던 자신만의 꿈을 잃어버리게 되요. 어린시절 가지고 있던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주 작은것 부터 시작해도 좋으니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변화가 전부를 변하게 할
by
류다연 에디터
2017.10.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별에 잡아 먹힐 것 같은 당신에게... [문학]
이석원 장편소설『실내인간』리뷰
'좋은 이별은 없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 손에 잡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안 그래도 집중력이 낮은 편인데 사소한 것에도 집중 못하는 나 자신을 보고 있으면 때론 한심하고 때론 안쓰럽다. 내가 놓지 못하는 건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일까 아님 그 사람과 함께하던 날들의 내 모습일까. 어쨌거나 지금 내 상태를 본 사람들은 내가 포기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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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여행 에세이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도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웹툰 작가 겸 카피라이터이신 홍인혜님의 여행 에세이를 읽었다. 요즘 서점에 가 보면 아예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여행 서적이 굉장히 많이 나와있다. 언제부턴가 배낭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이 유행처럼 번져나갔고 대학생들이 졸업 전에 가장 하고싶은 일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단연 해외 여행이 아닐까 싶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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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 에디터
2017.10.22
리뷰
전시
[Preview] 쇠,철,강 : 철의 문화사 + 王이 사랑한 보물 [전시]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들이 전부 한국과 관련되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국적인 전시들에 큰 흥미를 느껴왔는데 더욱이 이 두 전시를 통합티켓을 통해서 한 번에 볼 수 있다니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전시만으로도 이전에 몰랐던 정말 많은 사실들을 보고 배우고 온다고 생각하는데 두 전시를 한
by
정다빈 에디터
20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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