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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IM GOOD [공연]
IM GOOD - 고갱 / 히피는 집시였다 - 요즘 날씨가 춥다. 그리고 연말이다. 올해에는 한 일이 뭐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생산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추운 날씨와 함께 울적해지는 지금, 내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음악이 필요하다. 다른 세계로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음악. < IM GOOD >이라는 타이틀의 공연은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린다.
by
최지은 에디터
2017.11.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 낯선 땅에서 치열하지만, 당당하게 살아가는 '재독간호사'의 이야기 [공연예술]
'남초' 공연계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을 그려낸 주목할만한 작품
‘재독 간호사’, 흔히 ‘파독 간호사’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필자가 처음 재독간호사라는 인물을 접한 경로는 영화 < 국제시장 >이었다. 실질적인 주인공은 황정민이었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김윤진의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연극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 속
by
박희연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공연 < 백조의 호수 > [공연]
발레가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다. 발레공연은 정교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관객에게 그 해석을 맡긴다.
이렇게 큰 규모의 발레 공연을 직접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대사 한 마디 없이 어떻게 줄거리를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백조의 호수는 유명하지만,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몰랐던 나는 공연을 보기 전에 줄거리를 검색해보고 입장했다. 검색을 해보니 발레공연의 특성 때문인지 내용이 아주 구체적으로 짜여져 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7.11.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이 모르는 '슈퍼주니어' [음악]
슈퍼주니어의 8집 ‘Play’ 컴백을 축하하며 그들의 음악적 면모를 소개해 본다.
데뷔 12년차, 슈퍼주니어가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은 슈퍼주니어를 ‘쏘리쏘리’와 같은 후크송으로 기억하고 기계음 가득한 댄스음악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예능에서의 재미있는 모습 때문에 ‘슈퍼주니어가 음악적으로 할 만한 얘기가 있으려나?’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도 엄연한 가수로서 지난 12년간 쌓아온 것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슈퍼주니어의 오
by
차연주 에디터
2017.11.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겨울로 가기 위해 사는 밤, 그리고 시(時) [문학]
가을이라고 칭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것만 같고, 또 그렇다고 해서 겨울이라고 이 계절을 말하기엔 너무 성급한 판단인 것만 같다. 올해는 유독 가을다운 순간을 제대로 붙잡지 못하고 그대로 흘려 보낸 것만 같아 더욱 아쉬워, 뒤늦게 시간을 붙잡아 봐도 그것은 어느 새 저만치 멀찍이 앞서서 뛰어가고 있을 뿐이다. 결국엔 바람이 차갑다. 의심할 여지 없이 지금은
by
김현지 에디터
2017.11.12
리뷰
공연
[Preview] (~11/19) 맥베스-King's Choice @대학로 나온씨어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불리는 [맥베스]를 선택의 기로에 선 한 인간 중심의 플롯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왕의 선택'으로 맥베스 내면의 욕망과 그 자신 사이의 내적 갈등을 다룬다. 상상으로 사소한 것들을 의미심장하게 만들어버린 한 남자의 비극 맥베스의 고뇌를 통해 운명과 선택, 그 사이에서 두려움에 떠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실
by
장혜린 에디터
2017.11.12
리뷰
PRESS
[PRESS] 창작집단 다정다감 창단공연, 연극 '나선은하'
[PRESS] 창작집단 다정다감 창단공연, 연극 '나선은하' (11.16~26)
[PRESS]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창작집단 다정다감 창단공연 연극 ' 나선 은하 ' 2017년 11월 16일 - 11월 26일 대학로 소극장 공유 :: 연극 소개 앞으로 넘길 달력보다, 넘긴 달력이 더 많은 11월이다.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은 눈 깜짝할 사이에 낙엽이 되어 텅 빈 거리를
by
이다선 에디터
2017.11.12
리뷰
공연
[Preview] 외면하고 싶은 나를 마주하다, 연극 < 맥베스 >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사회의 보편적인 도덕률을 의식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한다. 응당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차오르는 욕망과 욕구는 자제하고 바람직한 선택을 우선한다. 그러나 매 순간 성공적으로 이성이 지배하는 삶을 살았다면 인생에 드라마가 발생할 수 있었을까? 받아들일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여기 세 마녀의 예언에 혹하여 왕을
by
염승희 에디터
2017.11.10
리뷰
공연
[Preview] 맥베스 'King's choice' - 맥베스의 예언과 욕망, 우리들의 예언과 욕망
맥베스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개척해 나간 것인가? 나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개척해 나간 것인가?
맥베스 연극에 대한 프리뷰를 적어야 한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맥베스를 읽는 것이리라. 그래서 맥베스를 읽었다. 사실 극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고 맥베스 극을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책을 읽고 생각한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맥베스의 주축은 인간의 욕망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by
김찬규 에디터
2017.11.10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프리뷰. 세 마녀의 예언과 욕망하는 맥베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첫 프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보니 산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추운 겨울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날이 차가워 마음도 차분해지는 요즘에 보기 좋은 연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맥베스 King's Choice]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스(Macbeth)를 각색해 창작집단 몬스터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09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맥베스', 음악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돌아오다.
연극 '맥베스' 음악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돌아오다. "그 빌어먹을 예언들이 날 여기까지 데리고 온 거잖아?"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연극 '맥베스'입니다. 창작집단 몬스터 창단공연 <맥베스> King’s Choice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서 누군가의 조언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버린 순간들이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물에 대해 ‘타인의 책임’으로
by
고혜원 에디터
2017.11.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4. 쉼표를 닮은 음악으로, 루시드폴 8집
쉬어가는 나무 같은 음반, 다정히 안부를 묻는, 한번 숨을 들이키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쉬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사람의 조심스러운 망설임이 담긴,
[우.사.인] 시즌 4. 쉼표를 닮은 음악으로, 루시드폴 8집 리뷰 쉼표에 담긴 그의 이야기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쉬어가는 나무 같은 음반, 다정히 안부를 묻는, 한번 숨을 들이키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쉬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사람의 조심스러운 망설임이 담긴, 루시드 폴, 나는 쉼표를 많이 쓰는 편이다. 평상시에 글을 쓸 때도 다시 읽어보며 과하
by
김나연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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