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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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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개인의 색
이익과 대가를 바라는 인간관계에 지쳐가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나를 대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그려보았다. 한명한명을 떠올리며 그려보면서 그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졌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의 수가 줄고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어려웠다 개인주의, 이기주의에 갇혀 양심을 버린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나를 대하지 않았고 대가나 이익을 바랬다 그런 사람을 멀리하다보니 나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만 남게 되더라 그 수가 적을지라도 각각의 개인은 여러가지 고귀한 색을 내뿜었고 그 소중한 색들이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09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페루지노의 제자 라파엘로와 루이지이야기
* 루이지의 생애에 관한 정보는 바사리의 기록에만 충실함
by
정유정 에디터
2018.05.06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르네상스 미술가 피에트로 페루지노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페루지노 미켈란젤로와 페루지노
by
정유정 에디터
2018.05.05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지겨움 끝에 그리움
반복된 일상 속에서 지겨움을 느끼고 전에 느꼈던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을 그리워하는 무표정한인물을 그려보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 또한 초점이 없이 따분해하는 표정을 짓고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똑같은 사람들과의 똑같은 만남 매일 보는 거울 속의 똑같은 회색빛의 따분한 표정을 한 내 모습 내 모든 일상이 지겨워졌다 처음이여서 낯설었던 설레였던 순간들이 그리워졌다 지겨움 끝에 그리움이 왔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02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악연
악연이라고 생각했다. 여전히 악연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학창 시절 중 일부분이 너로 인해 상처받았던 것을 떠올리면 나는 여전히 네가 싫다. 상처가 다 아물었다고 생각했고,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간혹 튀어나오는 네가 갉아먹은 나의 자존감을 느낄 때 완벽히 아물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나는 너를 악연이라고 생각했다. 여전히 악연이라고
by
곽미란 에디터
2018.04.30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기분
디저트를 먹은 직후의 기분을 담아봤습니다.
2018. 4. 30. 기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저트를 먹은 직후의 기분을 담아봤습니다. 나른한 오후 마카롱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폭신함과 달달함에 몸이 둥실 뜨는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달달함과 몽롱한 폭신함 사이의 균형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 낮추되, 두 가지 색만 사용했습니다. 색감의 대비와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는 상태, 대각을 이루는 마카롱과 그
by
송재은 에디터
2018.04.30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들여다 봄
스페인의 티센미술관에서 에곤실레의 그림을 봤을 때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감상할 때 그 때의 그 감정을 담아보았다
들여다 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혼자 미술관에 가서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보는 것 그림은 멀리 덜어져서 보라고들 하지만 나는 코가 맞닿을 만큼 가능한 한 아주 가까이에서 그림을 들여다 보는 것을 좋아한다 화가의 붓터치, 섞을 물감의 컬러, 그림 속 이야기 모든 것이 궁금하다 스페인의 티센미술관에서 에곤실레의 그림을 봤을 때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감
by
정재빈 에디터
2018.04.25
칼럼/에세이
칼럼
[화담(畵談)] 제 4 화(畵) : 두려움, 검정으로 화(化)하다
0. 두려움 [ '학교괴담' 포스터 ]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공포물은 애니메이션 ‘학교 괴담’이다. 일본에서는 2000~2001년 우리 나라에서는 2002년에 더빙 방영됐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에는 더 겁이 많았기 때문에, 초등학생 형제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함께 벌벌 떨며 만화를 보곤 했다. 지금도 기억나는 몇몇 에피소드 중 가장 무서웠던 것은 ‘바바사
by
김마루 에디터
2018.04.25
작품기고
[취향단지] cage
동물원속 동물들에 관하여
illust by 선영 자유로워야 할 대상이, 어딘가에 구속되어 있을 때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초원을 꿈꾸지만, 그들에겐 높디 높은 철창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들의 그림자를 거두어줄 날을, 오늘도 간절히 원합니다.
by
박선영 에디터
2018.04.21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어딘가의 우주
때로는 뒷모습이 더 많은 것을 말해주기에, 쓸쓸함을 담기 위해 뒷모습을 그렸습니다.
2018. 4. 20. 어딘가의 우주 보기에는 예쁘지만 높고 답답한 벽. 작은 구멍으로 광활한 우주를 아주 조금이나마 보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그녀가 담담한지, 울고 있는지, 웃고 있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절제된 구성을 통해 단절감과 쓸쓸함을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의도적인 배치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은 처음 그려보네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
by
송재은 에디터
2018.04.20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무채색
세상은 평범한 것을 싫어하기에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사회생활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여야하고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되며 남의 눈치를 살펴야한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본래의 성격을 바꾸고,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유채색을 뿜어낸다. 그러한 유채색보다는 원래의 내 본 모습인 무채색이 편안하고 아름답다.
COPYRIGHTⓒ 2018 BY 빈. ALL RIGHTS RESERVED. 세상은 평범한 것을 싫어한다 그에 맞춰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무채색인 모습을 숨기고 다양한 색을 내는 다른 자아들을 데리고 온다 독특하고 특별한 색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된다 유채색만 색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무채색도 색이다 개성이 있고 화려한 색이 있는 특별
by
정재빈 에디터
2018.04.11
작품기고
[취향단지] 화수분
화수분에 넣은 기억
illust by 선영 내 마음 속에는 화수분이 있는 것 같다. 좋았던 기억을 넣으면, 그 날의 향기, 대화, 온기가 불어나서 내 마음을 꽉 채워버린다. 끝없이 불어난 기억에, 또다시 무거워져버린 마음
by
박선영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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