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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일본에서 만난 한국 도자기 : 이병창 컬렉션과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시각예술]
"아 어떻게 이렇게 좋은 한국도자가 이렇게 많이 일본에 와 있는 걸까. 우리는 수탈과 전란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던 때 일본에서는 이런 호사가의 업적이 있었구나. 그것도 현대에 와서 단 26년 사이에 이렇게 압도적인 컬렉션이 가능했단 말이구나. 그렇다면 한국인은 과거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명품 도자들을 생활 속에 지니고 살았단 말인가. 그것들은 다 어디로 갔나."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에 수장된 아다까 씨의 한국도자 793점에 제가 모집한 301점의 한국도자와 50점의 중국도자를 합치면 5천 년에 걸친 민족문화의 흐름을 통시할 수 있고 관련된 도자연구가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모집품과 미술의 조사활동, 자료구입, 연구, 출판 등의 기금으로 제가 소유하고 있는 동경의 토지와 건물을 기증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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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에디터
2016.02.05
리뷰
[Preview] 한정림의 음악일기 : 눈사람
2006년부터 꾸준히 타이틀을 고수하며 활발히 이어져오고 있는 ‘한정림의 음악일기’.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한정림의 음악일기가 ‘눈사람’이라는 부제와 함께 2월 12일, 13일 마리아칼라스홀을 찾는다.
한정림의 음악일기 - 눈 사 람 - 2006년부터 꾸준히 타이틀을 고수하며 활발히 이어져오고 있는 ‘한정림의 음악일기’.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한정림의 음악일기가 ‘눈사람’이라는 부제와 함께 2월 12일, 13일 마리아칼라스홀을 찾는다. 한정림, 그녀는 누구인가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그리고 동시에 피아니스트인 그녀. 한정림은 클래식 전공자이지만 팝,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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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16.02.04
오피니언
미술/전시
[PREVIEW] 독일에 가야만 볼수 있는 베를린장벽 전쟁기념관에 가면 볼수 있다.
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베를린 이스트사이드갤러리.DMZ story 전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단 하나남은 분단국가라고 합니다. 통일에 대해서 이 꼬마천사는 실감을 할수가 없어요 실제 분단을 경험한 사람도 아니고 또 전쟁을 경험한 사람도 아니구요 내가 직접 겪은 아픔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속에 생각이 자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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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임 에디터
2016.02.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슬퍼할 권리가 있는가, 이방인 [문화 전반]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 관한 오피니언
소설은 주인공 뫼르소의 아랍인 살해를 중심으로 양분되어 있다. 1부에서 알제의 선박 중개인 사무실 직원인 뫼르소는 마랑고의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마랑고로 간다. 장례식 특유의 예법에 무감한 그의 태도에 양로원 사람들이 놀란다. 장례식 이튿날 그는 해변에서 옛 사무실 동료 마리 카르도나(Marie Cardona)를 만나 코미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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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에디터
2016.02.02
리뷰
공연
[Review] 엄마와 함께 보는, 아빠가 들려주는 동화 "사랑해, 엄마"
가족극이다 보니, 어쩐지 내 가족들과 함께 보러 가고 싶었던 날이었다. 그 날은 특히나 제일 춥다고 했던 날이었는데, 내가 공연을 보러 가잔 말 한 마디에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고맙고, 또 한 편으론 한파에 외출을 하게 만든 게 미안해지기도 한 날이었다.
지난 1월 24일, 연극 허튼웃음을 보러 가기도 했던 선돌극장으로 가족극 사랑해엄마를 보고왔다. 엄청난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처음 보는 가족극 게다가 그림자극까지 함께 보기에 더욱 기대가 컸다. 극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건 꽤나 많은 아이들이었다. 초등학생이 채 되보이지 않은 어린 관객들이 엄마나 아빠와 함께 극장을 찾은 경우가 대부분인 듯 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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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2016.02.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간을 그리다 [시각예술]
시간은 무엇일까. 시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공통의 삶의 배경이자 모든 것들의 원인이다. 시간에 대한 치열한 사고와 표현의 노력은 실제적으로 삶과 시간에 대한 혜안을 심어주기도 하고, 더 다양하고 더 아름다운 예술을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새 해의 1월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덧 그 뒤를 이어 2월이 찾아왔다. 장이 넘어간 달력을 들여다본다. 2016년을 맞닥뜨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조금 당혹스러운 기분이 든다. 새 달을 맞이했기 때문일까 들뜨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곧 다가올 봄을 어렴풋이 그려보며 설렘에 젖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만 가고, 멈출 수도, 가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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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6.02.01
리뷰
공연
[Review] 겨울 나그네
[겨울 나그네]를 듣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항상 듣던 노래를 듣지 않았다. 왠지 듣고 싶지 않았다. 가곡의 노랫말을 좀더 음미하고 싶었던 것 같다. 가곡 속의 시가 너무 좋아서 다른 노래를 듣다보면 잊어버릴 것같았다. 특히 ‘폭풍의 아침’의 ‘폭풍은 하늘이 입고 있는 회색빛 옷을 찢어놓았다.’ 라는 표현이 너무 좋았다. 이런 시적인 표현과 함께 노래를 들으니 좀더 노래가 마음 속에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
[겨울 나그네] 슈베르트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괴로움이 진하게 고여있는 노래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1827년 그의 나이 30세때 작곡된 작품이다. 연가곡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완결적 구성체를 가진 가곡 모음을 뜻한다. 슈베르트는 [겨울 나그네]를 작곡하기 4년 전(1823년) 같은 뮐러의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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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16.01.30
리뷰
[Preview] 변지현 연주자의 프랑스를 느낄수 있는, < 변지현 귀국 독창회 >
그녀가 느낀 프랑스는 어떤 감성으로 다가올까?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어질 많은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녀의 바램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메조소프라노 변지현 귀국독창회 - 바로크 성악곡부터 유명 오페라 아리아까지 따사로이 아우르는 메조소프라노의 무대! - 세계적인 대가 달톤 발드윈(Dalton Baldwin)으로부터따뜻하고 우아한 금빛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은 메조소프라노 변지현이오늘 2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개최한다.독창회 프로그램에는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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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2016.01.25
리뷰
[Preview] 진 킴 더 재즈 유닛,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재즈에 빠져보자
진 킴 더 재즈 유닛 ː 열정을 내뿜는 트럼펫터와 에너지 넘치는 재즈밴드의 치밀한 앙상블
진 킴 더 재즈 유닛 ː 열정을 내뿜는 트럼펫터와 에너지 넘치는재즈밴드의 치밀한 앙상블 '재즈'하면 분위기 있는 바(Bar)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다른 장르에 비해 역사가 길지 않은 음악 장르이기에 더 궁금한 것이 '재즈'이다.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펼쳐지는 <진 킴 더 재즈 유닛>의 공연은 나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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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6.01.18
리뷰
공연
[Review]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연극 <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
2인극, 2가지 장르, 2가지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
[Review]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연극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지난 주말 대학로 아트홀에서 열린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을 관람하였다. 2인극 형식, 2개의 장르, 2개의 극이라는 점에서 다소 특별해보이는 작품이었다. 각 이야기는 극단적인 갈등상황을 통해 인간이 지닌 추악성을 표면화한다. 포스터에서 느낄 수 있듯, 극들이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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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에디터
2016.01.17
문화소식
공연
(2.12~2.28) 택배왔어요 [연극, 노을소극장]
평균 연령이 높아져 가고 있는 이 시대! 노인들의 씁쓸한 말년을 통해 버려져 가고 있는 무책임한 실상! 노인을 위한 세상은 있는가? 젊은이들의 미래는 안전한 것인가?
택배왔어요 평균 연령이 높아져 가고 있는 이 시대! 노인들의 씁쓸한 말년을 통해 버려져 가고 있는 무책임한 실상! 노인을 위한 세상은 있는가? 젊은이들의 미래는 안전한 것인가?가족간의 소통이 부재한 이 시대, 함께 보는 연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택배왔어요는 3대의 이야기가 교묘하게 엮여있는 구성입니다. 부모는 버리지만 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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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2016.01.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인의 저녁편지5] 오디션
단원 모두가 저보다 노래를 잘 해요. 무엇인가 그 자리에서 가장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은 모두의 무시를 견딜 권리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렇다고 아무도 무시하지는 않아요. 다만 제 자격지심이지요. 합창단에만 가면 주눅이 들어요. 어느 집합에서든 그 집단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가장 부족한 사람이 되면 절대로 아는 척, 잘난 척 할 수 없어요. 덕분에 제 구멍 숭숭한 영혼을 교만의 늪에서 건져 올리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언제인가 정말 겸손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지도 몰라요.
시인의 저녁편지5 오디션 글 - 최 정 란 어제는 오디션이 있는 날이었어요. 기존 단원들의 파트를 이동시키는 약식 오디션이었어요. 알토에서 메조소프라노로, 메조소프라노에서 소프라노로 이동한 단원은 노골적인 내색을 하지 않으려 애썼으나 내심 기뻐하는 표정이 역력했어요. 반면 소프에서 메조로, 메조에서 알토로 이동한 단원은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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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영 에디터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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