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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오만과 편견 : 이상적인 결혼관과 편견의 영향력에 대해서 [문학]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 18~19세기 영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여성의 지위, 결혼관 등 다양한 범주를 다루고 있는 제인오스틴의 명작 Pride and Prejudice를 살펴본다.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영국의 여류작가로 유명한 제인 오스틴. 그녀가 쓴 작품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바로 오만과 편견일 것이다. 수차례 영화,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오만과 편견은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당대 사회적 분위기나 배경, 여성의 지위, 결혼관등 다양한 범주를 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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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08.19
리뷰
공연
[Review] 군무와 연극적 화법의 향연, 연극 '트로이의 여인들'
'트로이의 여인들' Review 멸망한 트로이, 여전히 그 곳에 남아있는 여인들은 패전국으로 이리 저리 흩어진다. 패전국의 백성이자, 왕족이자, 또 여성인 그들은 여러 권력에 의해 원하지 않는 멸망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 그들의 목소리, 발소리, 숨소리, 노랫소리, 몸짓, 발짓, 손짓이 끝까지 기억되고 있다. 떼아뜨르 봄날의 공연은 심청 이후로 두 번째였다
by
이주현 에디터
2017.08.14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8월엔 더이상 아로마 향이 나지 않는다 _캐나다 빅토리아(1)
8월이 되면 더 이상 아로마 향이 나지 않겠구나.
Victoria, Canada 07.03~07.28 7월엔 통영을 가야지. 그렇게 마음을 먹었었다. 이젠 타국이 아닌, 내가 밟고 선 땅을 좀 더 거닐어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런데 어쩌겠나. 캐나다에서 한 달을 살아볼 수 있다는데. 영어 수업도 듣고 여행도 할 수 있다는데. 장학금도 준다는데 말이다. 진부하지만 딱 들어맞는 표현, ‘무언가에 홀린 듯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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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8.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Hospitality : 다시오고싶은 나라. 대한민국을 위하여 [문화 전반]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환대의 중요성을 떠올려본다.
환대(Hospitality) :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함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산업으로 뽑히는 관광산업에 있어 환대라는 요소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관광산업이라 함은 그 범위분야가 상당히 넓다. 숙박, 항공, 교통, 요식, 레저, 유통업 등 다양한 업종과 연관되어 있기에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역시 어찌 보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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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08.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옥자야, 옥자야' 인간의 이중성을 향해 부르짖다 [영화]
2017 봉준호 감독의 신작
좋은 영화를 말하는 기준은 수없이 다양하지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도 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영화는 자체의 아름다움으로써 그 순간 향유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삶에서 오래도록 남아 기억되기도 한다. 모든 이들은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다른 시각에서 영화를 바라보기에 그것은 결코 일률적이지 않지만, 때로는 영화가 누군가에게 하나의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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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17.08.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20세기의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앙드레 케르테츠 展 [시각예술]
20세기의 영향력있는 사진작가, 앙드레 케르테츠
20세기의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앙드레 케르테츠 展 세기의 작가들이 독학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낸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앙드레 케르테츠 역시 그중 한 명이다. 1894년 부다페스트 출생의 케르테츠는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증권거래소에서 근무했다. 사진과는 영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이지만, 그가 남긴 사진들은 상당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1912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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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7.08.08
리뷰
도서
[Preview] 7.26일 신간도서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출판사 : 나무발전소 가격 :12000원 # 내가 태어난 해에 등단한 김상미 시인, 그리고 신간도서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1990년, 김상미 시인은 풍성하고 깊은 시들로 존재감 있게 등장했다. 김상미 시인은 '입말, 글말을 예쁘게' 그리고 '천진하게'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호평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사랑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8.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데스트랩(Death Trap) > [공연예술]
연극 데스트랩은 잘 짜여진 극적 구성으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극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욕망이 어떤 파괴적인 힘을 갖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코미디 스릴러답게, 구석구석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보는 내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나는 코미디 스릴러 장르를 처음 본다. 그래서인지 조금 당혹스러운 면도 없지 않았다. 이 극은 죽음을 희화화하지도 않았으며, 살인을 짜릿하고 재미있는 것처럼 묘사하지도 않았다. 그래서인지 이 극을 볼 때 코미디와 스릴러 중 어느 쪽에 치중해서 감상해야 할 지
by
주유신 에디터
2017.07.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름다운 시선을 향유할 수 있는 곳, 스미스 소니언 [시각예술]
당신의 내면 속 감성을 자극할 전시회를 찾고 있는가. 지금 당장 순간의 포착에 여운을 느끼고 싶다면, 스미스 소니언 전시회를 만나러 가보자.
평소에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욕구를 지닌, 나는 일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남기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셔터의 아름다움을 찾아 전시회를 탐색하던 중 '스미스 소니언 사진전'이 대구에서 개최하고 있다는 글을 발견했다. 우연찮게 '스미스 소니언 사진전' 이벤트에 당첨되어 관람하러 가게 되었다. 처음엔 스미스 소니언이
by
김정하 에디터
2017.07.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 옥자 >, 디스토피아를 향한 생태적 외침 [문화 전반]
< 옥자 >의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울리기를, 부끄러운 자본주의에 조금이라도 생명력을 불어넣기를,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세상에도 오래 오래 여운이 남기를 바란다.
*이 글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스토피아는 픽션이다.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최악의 경우 닥쳐올 가장 부정적이고 어두운 미래상을 보여줌으로써 현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들과는 이야기의 궤도가 약간 다르지만, 나는 < 옥자 >를 보고 왜인지 디스토피아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물론 < 옥자 >가 그리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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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7.07.03
리뷰
전시
[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리뷰
단추 하나하나마다, 옷 하나하나마다 가득했던 프랑스인들의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열정. 그리고 이를 향한 수집가의 순수한 열정으로 이렇게 좋은 문화적 자산을 만날 수 있음에 기뻤고, 그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서 함께 기분이 좋았던. 프랑스 의복사를 단추로 만나보았다. 그 속에서 느낀 기쁨과 아쉬움에 대해.
[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아름다움을 향한 프랑스인의 열망, 개인의 열정, 그리고 조금의 아쉬움 프랑스는 문화 발전이 전반적으로 눈부셨던 유럽 지역에서도 유난히 '문화', '예술'로 유명한 나라다. 이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프랑스인들의 미(美)의식, 미적 감각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인들의 섬세함과 동시에 낭만주의(romanticis
by
김나연 에디터
2017.07.03
오피니언
도서/문학
플라톤의 '향연'
플라톤의 '향연',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마르그리트 뒤라스 '연인'을 읽고 난 후 진정한 사랑에 대한 고찰
'진정한 사랑(연애)에 대한 고찰' Ⅰ. 서론 Ⅱ. 본론 1) 불완전한 사랑 - 결여된 것에 대한 사랑 - 잘못된 연애 방식 : 소유 2) 완전한 사랑 - 주체로서의 성숙한 연애 Ⅲ. 결론 Ⅰ. 서론 ‘사랑’을 정의내릴 수 있는가? 사랑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러한 일’이다. 과연 진정한 사랑이란 무
by
이수안 에디터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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