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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자신의 말에 확신할 수 있습니까? : 12명의 성난 사람들 (1957) [영화]
흑백영화 속에 담긴 유죄 11 : 무죄 1 의 팽팽한 의견대립. 누가 의견을 굽히게 될 것인가?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연출 : 시드니 루멧 출연 : 헨리 폰다, 리J. 콥, 에드 베글리 등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소년의 살인 혐의에 관한 재판의 배심원들. 서로 다른 성격, 직업,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12명의 배심원들은 소년의 유죄여부를 두고 논쟁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범죄현장은 배우들의 대화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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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리 에디터
2017.07.10
리뷰
도서
[Preview] 백세 인생 무얼 해야할 지 모를땐? `100살이다. 왜!`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은퇴나이는 50대입니다. 남은 세월동안 무얼해야할 지 우리는 항상 고민합니다. 평생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갑자기 은퇴하게 되면 정신적인 허망함과 더불어 금전적인 고민이 뒤따릅니다. 그 고민은 사업을 할지, 프렌차이즈를 열지 아니면 귀농을 할지로 이어지며 누군가는 인생의 선택을 하기 마련입니다. 100세 시대 우리의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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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연 에디터
2017.07.09
칼럼/에세이
칼럼
[움직이다-InterArt] 세 번째 움직임, 움직임을 이야기하다.-'댄스시어터'
지난주 오랜만에 LG아트센터에서 하고 있는 <댄스시어터- 콘택트>라는 공연을 관람하고 오게 되었다. 지나가다 우연치 않게 보게 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여자 주인공의 인상적인 포스터가 아마도 나를 공연장까지 이끌었던 것 같다. (출처: google) ‘노래하지 않는 뮤지컬, 춤으로 소통하다 <댄스시어터 콘택트> 사실 이 공연을 접하기 전까지는 ‘댄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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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7.06.27
오피니언
도서/문학
지금, 여기, 우리에게 그 때, 거기, 그들의 태백산맥
검정과 빨강은 이 소설 전체를 아우르는 색이다. 이 두 색의 대비와 조화가 이 소설의 전부는 아닐까 생각해본다.
책의 표지를 보면 검정 배경에 빨간 글씨로 쓰여 있다. 太白山脈. 검정과 빨강은 이 소설 전체를 아우르는 색이다. 해방 직후부터 분단까지 암흑과도 같은 생활을 했던 민중들의 검정색과, 사회주의를 부르짖으며 피 튀기는 혁명을 하고자 했던 소위 빨갱이의 빨간색, 이 두 색의 대비와 조화가 이 소설의 전부는 아닐까 생각해본다. 소설 「태백산맥」의 공간적 배경은
by
윤맑은이슬 에디터
2017.06.22
문화소식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연계 안내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10 Nam June Paik Art Center 17068 10 Paiknamjune-ro Giheung-gu Yongin-siGyeonggi-do Korea t. +82 (0)31-201-8553f. +82 (0)31-201-8530 www.njpartcenter.kr
by
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2017.06.15
문화소식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9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9' <공동진화: 사이버네틱스에서 포스트휴먼>을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10 Nam June Paik Art Center 17068 10 Paiknamjune-ro Giheung-gu Yongin-si Gyeonggi-do Korea t. +82 (0)31-201-8553 f. +82 (0)31-201-8530 www.njpartcenter.kr
by
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2017.06.07
리뷰
공연
[Review] 몸짓으로 표현되는 하나의 언어, 이강백의 '이불'
몸짓, 표정, 음악 모두가 만들어내는, 말보다 더 깊은 언어
오랜만에 비가 많이 오는 날, 과외를 조금 일찍 끝내고 학생과 함께 이강백의 「이불」을 관람하러 갔다. 비가 오는 데다 처음 가보는 공연장이라 길을 헤메던 도중에, 한국관광공사의 지하에 공연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딱히 공연장이라는 표지를 찾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했던 소극장의 모습과도 많이 달라서, 이번 공연 장소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
by
김현지 에디터
2017.06.01
리뷰
공연
[Review] 상상으로 채워가는 60분, '이불'
이불을 덮고 눈을 감으면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된다.
무언극 <이불>을 보러 들어간 극장에는 흔히 떠올리는 무대 대신에 그저 텅 빈 넓은 공간에 둥그렇게 두 줄로 놓인 의자들만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의자들 앞에는 아예 바닥에서 방석을 깔고 앉아 보는 자리도 있었다. 눈에 보이는 소품이라고는 이불 한 개와 작은 테이블에 놓인 알 수 없는 잡동사니들이 전부. 게다가 무언극이라니.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예상
by
김소원 에디터
2017.05.30
리뷰
공연
[Review] 그들의 몸짓으로 웃는다. 무언극 '이불'
무언극'이불'을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불'에 대한 여러 추억들이 샘솟는 공연이다.
이불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내 방에 있는 이불, 가족과 함께 덮는 이불, 집 냄새가 나는 이불… 모두에게 이불은 애착인형 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모두에게 따듯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불 속에서 싸우더라도 항상 ‘함께’ 있다는 의미가 있으니 말이다. 무언극’이불’에서 보여주는 몸짓은 차가움, 따듯함이 동시에 담겨있었다. 극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도
by
진실 에디터
2017.05.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용기를 내다, The Help [시각예술]
소심했던 어린 시절에는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어서 질문하는 것 조차도 혼자서 여러 번 연습을 하며 마음의 준비를 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용기를 내는 상황이 드물어 진 듯 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씩씩해졌기 때문도 물론 있겠지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드물어진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by
정연수 에디터
2017.05.24
리뷰
[Preview]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현대백화점 SUPER STAGE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유럽미술의 숨겨진 거장'이라는 타이틀처럼, 블라맹크는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Fauvism)를 이끌었던 프랑스 화가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야수파의 화가들 중 마티스 외에 나열되는 여러화가 중 한명 정도로 기억되는 인물입니다. 고흐의 영향을 받아 생생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필치가 돋보이는 화가 블라맹크는
by
위나경 에디터
2017.05.22
리뷰
공연
[Preview] 이불을 덮고 상상의 나라로, 무언극 < 이불 >
사람들은 잠에 들기 전 이불로 자신을 감싸고, 잠에 듦으로써 의식을 잃은 자신을 온전히 내맡긴다. 이불은 두 남녀를 가장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무언극, 이불, 상상” 세상에는 연극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말”와 “몸짓”, 그리고 “예술”이다. 무언극은 이 중 “말”이라는 요소를 제거하고 몸짓으로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의 형태이다. “말”은 진화의 증거로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자 가장 보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이
by
임예림 에디터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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