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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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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쓰다듬다] 빨간불 앞에 서 있는 당신은
결국 파란불은 켜질거예요
파란불이 켜진다는 것을 알기에 파란불을 기다리고 있나요? 아니면 눈 앞에 켜진 빨간불에 초조하고 불안해하고 있나요? 빨간불의 의미는 곧 파란불이 켜진다는 것. 그리고 마침내 켜졌다는 것. -류준열- 다들 파란불을 기다리면서 온통 빨간불에만 모여있듯이 나는 행복을 기다리면서 온통 사소한 불만 고여있었지. -악동뮤지션, 집에 돌아오는 길- 결국 파란불은 켜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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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7.04.04
리뷰
전시
[Preview] 셰퍼드 페어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이 포스터,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이 포스터는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캠프의 공식 이미지로 사용되었던 바로 '그' 포스터입니다. 하지만 이 이미지는 오바마 캠프에서 제작한 것은 아닙니다. 바로 그라피티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가 제작한 "HOPE"라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셰퍼드 페어리는 현재 전 세계에서 50여 개의 대규모 공공 벽화
by
이서윤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데이비드 라샤펠-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시각예술]
새로운 세계로 가는 발을 들인 다는 것..
데이비드 라샤펠 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여행 누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그녀처럼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회 생활에 지치고, 학교 생활에 지치고, 현실에 있는 모든 것이 어느 순간 날 힘들게 하는 순간이 있다. 사람들은 그런 순간 자신만의 스타일의 행동을 한다. 누군가는 운동을 하며, 누구가를 맛집을 찾아다닌다. 나는 이런
by
김은아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을 위해 예술이 해줄 수 있는 것, 당신만을 위한 말 [시각예술]
국제 갤러리에서는 2017년 2월 21부터 3월 31까지 약 한 달간 안규철의 <당신만을 위한 말>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신만을 위한 말>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은 매우 문학적이다. 흔히 그를 대표적인 개념미술 작가라고 소개하는데, 나는 그를 시인과 같은 작가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는 예술을 ‘인생에 빠져도 아무 지장도 없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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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새로운 시각 [시각예술]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멀리서 찾지 마세요.
스미스소니언전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의미있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은 전 세계 사람들이 사진으로 기록한 ‘의미 있는 순간’을 수집하고, 전시하여 개인적인 수집과 기록의 영역을 보다 넓고 입체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이 주체한 요번 전시회의 주제가 나의 행복에 관한 가치관과 들어 맞았다. 그래서 더 의미 있고 공감하며 폭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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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에디터
2017.03.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맛있는 '카스테라'가 아닌 따뜻한 세계의 '카스테라'로 [문학]
사회약층을 소재로 쓴 소설, 그러나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니다. 따뜻한 세계의 '카스테라'를 위해 오늘도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하여.
박민규 작가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무규칙 이종격투기의 문장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는 일반적인 소설에서 볼 수 없는 감각적이고 유쾌한 문장력을 갖고 있다. 책과 친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한 번 읽게 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다. 박민규 작가의 첫 소설집 ‘카스테라’도 마찬가지이다. 쉽게 읽히는 대화체와 서사로 서술된 10 개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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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7.03.20
리뷰
도서
[Review] 모든 것이지만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연애 [문학]
나는 이 책을 기다려왔다. 그 이유를 말해보자면 첫 번째로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이라는 책 제목에 무척 공감했고, 그래서 첫인상부터 이 책이 퍽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테마파크남’이라던지 ‘정서적 게이’라던지 하는 새로운 단어들이 무얼 뜻하는지 당최 감을 잡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나는 연애에 관련된 지침서라던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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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03.16
리뷰
도서
[Review] 여행에세이 '제주는 그런곳이 아니야', 그럼 어떤 곳인데?
여행에세이 '제주는 그런곳이 아니야', 그럼 어떤 곳인데? 지금 SNS에는 봄꽃 여행지에 대한 사진들로 가득하고, 그중에서도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도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언제부터인지 제주는 몇 번이고 가 볼만한 여행지가 되었고, 대학생들에게는 꼭 한 번 가야 할 곳이 되었고, 그렇게 제주에 푹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 정착을 하는 이들까지 생겨났다.
by
정하은 에디터
2017.03.12
리뷰
공연
[프리뷰] 연극-개,돼지 "우리는 얼마나 깨어있는가"
1%의 가능성 99%의 노력, 그 노력은 2차적 소통이다.
풍자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어느 나라던 어느 시대던 사회구조가 존재 하는 사회라면 풍자류의 연극,만화,상품 등은 있었을 것이다. "풍자" 요즘 이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 있을까?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개그프로,예능,인터뷰 등등 요즘 세간의 시끌벅적 함과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로 문화생활을 접할 필요 없이 뉴스만 본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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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에디터
2017.03.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문라이트 >, 달빛 아래 온전한 나 [시각예술]
모든 이들의 인생에 바치는 영화라는 포스터의 문구는 과장된 말이 아니다. 우리는 연대하며 서로를 지지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받아들이면서. 나아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스스로를 완성할 것이다. 달빛 아래에서 순수한 자신이 될 수 있었던 샤이론처럼.
아카데미의 선택은 '문라이트'였다. 무수한 극찬을 받은 '라라랜드'를 눌렀으며 작품상 수상자를 잘못 발표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바람에 문라이트는 개봉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매력적인 포스터와 자자한 명성에 이 영화를 정말 보고 싶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전혀 실망하지 않았다. 달빛 아래 홀로 선 모든 이들을 위하여, 모
by
김나연 에디터
2017.03.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문학]
“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 먼 사람들이란 거죠”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법의 질서가 없는 세계에서 과연 우리는 도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처음 소설을 읽고 나서의 내 반응은 단순했다. ‘그래서 눈병이 왜 생긴 것이지? 왜 깜깜한 어둠이 아니라 우윳빛으로 보였던 것이지?’와 같은 1차적 의문이 들었지만 사실 이 작품이 말하고 있는 것은 눈병의 원인이 무엇인가, 어떤 영웅이 치료할 백신을
by
성지윤 에디터
2017.03.03
리뷰
도서
[Preview] 연애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당신에게 - 연애;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연애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책의 제목이 참 오묘했다. 연애가 정말 내 마음대로 아무것도 아니기도 했다가 내 전부이기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그럴 수 없는 우리 모두를 위한게 '연애;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이 책 같다. 내가 만약 작게 책을 낼 수 있다면 꼭 '연애' 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by
이정숙 에디터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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