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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추억을 회상시키는 연극 < 정크, 클라운 >
아이들과 동화되는 공연
마임이란 대사 없이 몸짓 표현만으로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모든 연극적 형식을 말한다. 마임은 로마 시대부터 연극적 형태를 띠게 되었는데, 무언의 흉내 내기 극에 주어진 이름이 판토마임이었다. 이후 르네상스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 판토마임으로 유명한 연기자로는 찰리 채플린이 있다. 그리고 오늘날 영국의 판토마임은 앞에서 말한 무언극이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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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3.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키친테이블라이팅 계간문예지 영향력 - 여덟번째 [도서]
그렇게, 위대한 보통 사람들에게 허락된 빈 종이의 모습이, “영향력” 안에 머물러 있다.
텀블벅 후원(완료) https://www.tumblbug.com/ktw_8th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tchentablewriting “키친테이블라이팅이란, 전업작가가 아닌 사람이 일과를 마치고 그 언제라도, 부엌식탁에서 그 어디에서라도 앉아 써내려간 글을 말합니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영향력’의 소개 중 한 부분이다.
by
김찬규 에디터
2018.03.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타]
평소 오피니언에 일기 같은 글을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쓰더라도 최대한 특정 문화예술 컨텐츠와 연관지어서 글을 쓰려는 편이며, 누군가가 얻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가 있어야 한다는 주의이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나의 내면이 뒤흔들릴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서, 내 손으로 쓰는 글에 내 아픔이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오늘 오피니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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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신 에디터
2018.03.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하루에도 수십 번씩 흔들리는 너의 잣대에 대하여 [기타]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 댓글들에 대하여
이 글은 우리들의 ‘냄비근성’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어쩌면 나 뿐 만이 아닌, 당신들도 한 번 이상 겪어 봤을 이야기다. 다양한 인터넷 매체가 활성화되고, 손쉽게 여러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우연히 기사를 하나 봤다고 가정하자. 내용은 한 연예인에 대한 가십거리였다. 기사를 찬찬히 읽어 내리면서 ‘음, 그렇게 잘못한 일
by
김아현 에디터
2018.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충분히 아파할 시간이 필요하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문학]
아파하기도 어려운 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아파할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은 단 한번, 오색찬란한 사람을 만나지.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단다. Flipped, 2010 오래전, 우연히 보고 인생 영화가 된 <플립>의 대사이다. 사랑을 모르는 어린 손자에게 전하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며 막연히 오색찬란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이 영화를 친구에게 추천해주다 이야기
by
이영진 에디터
2018.03.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올해는 더욱 특별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주목해봅시다 [문화 전반]
2018년, 평창의 열기를 더 이어가고 싶다면?!
패럴림픽이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린다. 2018년, 뜨거웠던 열기의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올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지난 9일부터 새롭게 개최되었다. 4년만에 다시 시작된 이번 동계패럴림픽에는 우리가 주목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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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18.03.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히가시다 나오키) [책]
그는 여러모로 ‘특별한’ 사람이지만 사람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잊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보통 사람들도 자신의 고뇌에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자폐증과 상관없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퇴사를 앞두고 고민이 많던 친구였다. 결국 일을 그만두었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겸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모토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글쓰기! 어쩐지 즐거운 것 같은 친구의 목소리가 내심 반가웠다. 친구는 평소 말수가 적고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런 친구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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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에디터
2018.03.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작은 나무의 어린시절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문학]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I kin ye)
어린 사슴 우스디도 메추라기 미네리도 까마귀 가그까지 노래부르네. "작은 나무는 상냥하고, 강하고, 용감하다네. 작은 나무는 절대 외톨이가 아니야."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책 소개 이 책의 작가 포레스트 카터는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물려받은 미국인이다. 40대 후반부터 작가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트 카터는 자신의 인디언 혈통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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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아 에디터
2018.03.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만난 의미 있는 순간들
한국대중음악상 현장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사람을 향한 음악,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사.인 5]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만난 의미 있는 순간들 음악과 사람, 사람과 음악, 소수자를 위하여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시즌 5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출발합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 판매량 등 외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음악만을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한국대중음악씬이 더욱 다양해지고 깊어지도록 소위 주류라고 칭하는 케이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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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3.04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따뜻한 위로의 도라야끼, ‘앙 : 단팥 인생 이야기’
앞으로 벚나무를 보면 도쿠에씨의 가르침이 떠오를 것만 같다.
오늘의 필름 한 입 <앙 : 단팥 인생 이야기> 한 이 년쯤 된 것 같다. SNS에서 간장 새우 맛집 영상을 보았다. 사장님은 맛있는 간장 새우를 위해서 몇 번의 과정, 몇 십 시간의 정성을 들인다고 하더라. 저 긴긴 과정을 외울 수는 있는 건지, 가끔은 헷갈리겠다 싶었다. 무슨 요리 하나에 저렇게 정성을 들이나, 베베 꼬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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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3.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파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문학]
장 프랑수아 밀레 - 만종, 1857-59 아파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5년 만에 만난 친구는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바로 옆 동네로 이사와 놓고는 5년 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나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대신, 소주에 담아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 털어 넣었다. 사실 이해 못 할 것도 없다. 연애할 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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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필 에디터
2018.02.12
리뷰
전시
[Review] 알 듯 말 듯한 팝아트와의 만남 :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展
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展 나에게 있어 ‘팝 아트’란 6달러짜리 캠벨 수프 깡통과 같은 존재였다. 예술이 아닌 것이 예술이 되고, 일상이 예술이 되지만, 그 명확한 힘이 어디서 오는지는 알 수가 없는. 쉬우면서도 어렵게 느껴졌다. 이전의 고상하고 기품 있는 ‘예술’이, 캠벨수프나 바나나-따위의 물건으로 설명될 수 있게 만들어준 장르라고
by
김수민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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