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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영문학 전공을 하고 있거나, 혹은 관심있는 자들에게
나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이다. 처음 영어영문을 전공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계기는 딱히 없었고, 그저 남들이 다 그렇듯 수능 성적에 맞추어 지원한 학교들 중에서 공교롭게도 가장 전망이 좋아보였던 학과가 '영어영문'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는 단지 이 과에 들어가면 영어를 배우고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며 말하기 연습, 쓰기 연습, 듣기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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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에디터
2018.06.17
리뷰
전시
[Review] 샤갈의 문학적 서정을 발견하다
이번 전시는 샤갈의 풍부한 내면세계를 살펴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삽화와 일러스트 작업물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화가 샤갈의 문학적인 면모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기욤 아폴리네르 등 여러 시인들과 오랫동안 교류하며 직접 시를 쓰기도 했던 샤갈, 책 속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면서 시의 세계를 그렸던 샤갈, 오랜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어떠한 예술사조에도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화가 샤갈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샤갈이 돌아왔다. 국내에서 열리는 샤갈 전시회는 규모와 상관없이 늘 이슈를 불러일으킨다. 지난 4월 28일 개막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은 특히 많은 작품들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터. 개막이 이튿날 궁금증에 못 이겨 부리나케 달려갔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강남 M컨템포러리는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 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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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에디터
2018.06.06
리뷰
도서
[Preview] '단어'에 관하여
올해 가장 많이 한 일은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예술 이론을 전공으로 삼은지 3년이 되자 대부분의 수업은 비평문을 써오라는 과제를 주었고, 덕분에 나는 매 주 노트북을 붙잡고 지금처럼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소설책은 많이 읽었지만 전문적인 글쓰기를 연습하는 과정은 다르기도 많이 달랐다. 글의 구성, 문체, 내용을 풀어나가는 방식도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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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18.05.25
리뷰
공연
[Preview] 제39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 ‘공포’ [공연]
“안톤 체홉은 왜 병든 몸을 이끌고 사할린에 갔을까?” 얼어붙은 대지와, 몰아치는 바다와, 산다는 것의 의미를 잃어버린... 인간의 그림자만 하염없이 일렁이는, 신(神)조차 눈을 감아버린 그곳에. - 보도자료 중- 한 작품이 새로운 작품의 시작이 되는 경우가 있다. 작품에 대한 존경부터 풍자까지 그 목적은 다양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존경하는 작가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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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8.04.26
리뷰
공연
[Preview] 끝없는 기다림을 느끼는것 [공연]
기다림에는 끝보다 중요한 게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막이 올랐다. 사무엘 베케트의 작품을 알던 사람들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작품이 될 것이다. 이미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과거의 경험과 느낀 견해들이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조리극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기다림'에 대해 말한다. 끝없는 기다림에 대하여.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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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에디터
2018.04.19
리뷰
도서
[Review] 예술, 주체성을 향한 투쟁의 역사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도서]
새로운 예술이란 실존적 싸움의 연장이다.
새로운 예술이란 실존적 싸움의 연장 예술은 무엇인가? 책을 읽기 전 던졌던 질문이다. 결론은 알 수 없으며, 예술을 접하고 감상을 나누고 배움으로써 조금이나마 앎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이런 점에서,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은 적합한 배움의 수단이다. 이 책의 필자 또한 나와 비슷한 관점으로 책을 썼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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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8.04.18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7. 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
취향대책소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7.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 취향대책소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이번 에피소드부터 우리는 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 다룰 소설은 윤이형 작가의 단편집 『큰 늑대 파랑』 6번째 수록 소설 「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이다. ‘로즈 가든 라이팅 머신’은 소설을 번역(우리가 생각하는 번역과는 다른 의미의)하는 노트북이다. 노트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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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4.16
리뷰
도서
[Review] 책 '카피 공부' : 카피들로 만든 또 하나의 카피 [도서]
아, 이 책은 제목부터 구성까지 전부 카피로 이루어져 있구나.’
책을 읽던 도중, 팟! 하고 생각 하나가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이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무언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것, 이것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런 순간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카피가 아닐까? 이 책은 1060개의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빼곡한 줄글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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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4.07
리뷰
도서
[Review] 카피 공부 [문학]
60년 간 꾸준히 사랑받은 카피라이터의 바이블 "당신이 하는 말이 바로 당신이다"
카피 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핼 스테빈스 지음 이지연 옮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할 정도로 우리는 매일같이 언어를 다룹니다. 언어를 다루는 일이 많은 만큼 언어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뼈가 있는 말을 잘 하게 되면 그 뼈대에 살을 붙여 더욱 알찬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 마디의 말에도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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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18.04.01
리뷰
도서
[Review] 지역출판의 활성화가 절실한 이유, '출판저널 503호'
이번 잡지는 시문학 해외진출, 증강현실북, 지역출판이 겪는 상황들 등 현실적인 출판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트렌드를 반영하는 부분들이 출판시장에서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었다.
우선 가장 시선이 갔던 부분은 '한국 시문학의 해외진출 전략 모색할 때'라는 주제였다. 한국의 소설문학에서 해외진출은 익히 들어왔지만, 시문학에서 해외진출은 이번 <출판저널 503호>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소식이다. 시문학에서 해외진출이 낯선 이유는 우리나라 언어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와 특징이 영어로 번역되는 순간 훼손되는 경우라고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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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8.03.24
리뷰
도서
[Preview] 카피 공부 [문학]
매일 언어를 다루는 시대, 그 속에서 갖춰야 할 필수생존전략을 <카피 공부>가 알려준다!
카피 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서 명: 카피 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원 제: COPY CAPSULES지은이: 핼 스테빈스(Hal Stebbins)|옮긴이: 이지연분 야: 자기계발, 광고, 글쓰기발행일: 2018년 3월 1일펴낸곳: 윌북면 수: 304면|가격: 14,800원 " Since 1957, 60년간 사랑받은 카피 쓰기 바이블
by
유지윤 에디터
2018.03.14
리뷰
도서
[Preview] 한 문장의 힘- 카피공부 [문학]
언어를 다루는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메세지
제대로 된 카피는 몇 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렇다면 사람들 기억 속에 남는 카피는 어떻게 쓰고 탄생하는가? 책표지를 보자마자 특정 브랜드 하나를 바로 떠올렸을 것이다. 그리곤 자연스레 그 브랜드의 광고문구와 노래를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생각의 도출은 한 문장이 가지는 힘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준다. 책표지 하나만으로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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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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