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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100세 노인이 양로원을 탈출했다고?
100세 노인의 예측불허 모험담, 무대에서 만나다
<연극열전7>_두 번째 작품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PREVIEW 100세 노인이 양로원을 탈출했다!? 100년, 우리는 이 햇수를 ‘세기’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다. 강산은 물론이고, 이데올로기와 가치관이 통째로 바뀔만한 시간이다. 예로 들자면, 백 년 전 한국은 ‘일제강점기’에 놓여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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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6.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이돌의 ‘차트 점령’, 불편하신가요 [문화 전반]
누가 음원 생태계를 위협하는가
새벽이 되면, 음원 사이트 차트에 생소한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 순위는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다른 곡들에 밀려 내려간다. 새벽에 사이트 이용자 수가 적은 것을 이용하여 그 사이 아이돌 가수의 음원 순위를 올리려는, 팬덤의 조직적 스트리밍 전략 때문이다. 상업성을 추구하는 아이돌 문화가 주류 문화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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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8.06.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 기본적인 예의는 챙기고 좀 삽시다. [도서]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고 삽시다.
정식 단행본이 나왔단 소식을 뒤늦게 듣고 부랴부랴 구매한 책이다. 엄격 단호 예절 시리즈 '예의 없는 XX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은 다소 거친 언행으로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 지켜야 할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예절에 대해 명쾌하게 설파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예절 교과서이다. 저자 '김불꽃'은 절친의 결혼식을 카톡으로 통보받은 것을 시작으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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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문라이트≫ 평범한 불행을 살던 소년을 비춘 달빛 조명 [문학]
불행이 익숙한 평범한 소년을 비추는 달빛 조명은 그를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흑인 빈민가에서 불우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수년 동안 떨어져 있던 친구를 우연히 만나는 이야기. 요약하면 한 줄로 설명할 수 있는 이 단순한 이야기를 영화관에서 마주했을 때의 울림을 잊을 수 없다. 일상적인 불행에 익숙해진 소년을 비추는 푸른 달빛은 조명이 되어 그를 극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흑인 빈민촌의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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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8.06.06
리뷰
PRESS
[PRESS] 전쟁의 포탄 속에서도 오케스트라는 불을 지폈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PRESS] 전쟁의 포탄 속에서도 오케스트라는 불을 지폈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만약 당신이 예술가를 꿈꾼 적이 있었다면, 한번쯤 '예술이 밥을 먹여주나'라는 관용문을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굴렸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건 모든 예술가의 자아 속에서 메아리치는 말이다. 최소한 필자가 그랬다. 필자는 고등학교 때까지 쭉 그림을 그렸다. 처음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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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5.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마주한 나의 모든 불균형 [시각예술]
Biennale Arte 2017 Korean Pavilion Counterbalance : The Stone and the Mountain 3/20~ 5/20 2018 아르코미술관 제 1, 2 전시실 기대했던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전시를 아르코 미술관에서 관람하고 왔다. 코디 최 작가와 이완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카운터 밸런스’라는 주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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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8.05.27
리뷰
공연
[Review]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 <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
다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고 싶다.
"무엇을 하고 내가 무엇이 되어" <홍대 부르스> ♬ 신현희와 김루트 * 마음이 조급한 사람은 여유가 없다. 소정의 시간도 어떤 일정에 묶여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흘러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거다. 가령 이렇다. 수험생 때는 수능이라는 미래의 일정 때문에 하루하루 참고서를 푸는 데 여념이 없었고, 취준생인 지금은 집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시계 초침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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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5.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물과 불의 만남 [도서]
130년 전, 물과 불이 만나 이루어낸 예술.
'Opposites Attract'라는 단어가 있다. 나와 많은 부분에서 상반된 사람과 연애를 하거나, 친구가 되어본 적이 있었던 사람은 이 단어를 듣자마자 '아!'하고 공감할 것 같다. 이 단어는 '정반대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끌린다'라는 뜻이다. 서로 외모, 성격, 가치관까지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서 큰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때로 서로 다르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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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5.24
리뷰
전시
[Preview] 불안한 영혼을 위하여 : 마르크 샤갈's 영혼의 정원
각자의 색으로 의미를 완성하는 단계, 그 단계에서 ’jouissance‘를 느낄 수 있다. 이게 전시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지!
사랑을 그리는 아티스트. 샤갈이다. 4부작 드라마 이번 영혼의 정원 전시회는 작품이 아닌 삶을 훑는 느낌이다. 샤갈은 영혼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생을 살았다. 세계대전을 겪었고 아내와의 사별을 경험해야 했다. 이런 와중에도 그는 그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종교, 전쟁, 시(poetry), 사랑은 샤갈의 작품인생을 추리는 4가지라 할 수 있겠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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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5.24
리뷰
공연
[Review] 그 시대 추억의 바람이 다시 불어오다 -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모든 사람들의 추억이 된 故 김광석의 노래가 다시 그 청춘들을 불러모은다.
날씨가 좋았던 5월의 금요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관람하러 뚝섬을 다녀왔다. 故김광석을 기리며 제작한 공연이기에 뭔가 그의 노래에 익숙해지고 나서 관람해야할 것 같았다. 그의 대표곡을 들으며 지하철 2호선을 탔다. 창 밖에 해가 지는 어스름한 노을빛이 얼핏 보였는데 서정적인 그의 노래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synopsis 바람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23
리뷰
공연
[Review]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에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관람하고.
이번 학기는 유난히 바쁜 학기였다. 학보사도 수습 딱지를 떼고 정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학년이 올라가며 들어야 하는 전공 수도 많아졌다. 할 일이 쌓이고 매일 매일을 무언가 해치우는 듯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유독 여유가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며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로 이동하는 도중에 언뜻 하늘을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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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8.05.23
리뷰
공연
[Review] 삶의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세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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