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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아는동네 로컬프로젝트, 연희 걷다 [문화 공간]
아는동네 로컬프로젝트 연희 걷다 서울시와 네이버 아트윈도의 후원을 받아 URBANPLAY가 주최, 주관한 '연희 걷다'는 연희동을 배경으로 열리는 일종의 동네 잔치이다. 연희동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십분 활용하여 카페, 갤러리, 공방 등을 중심으로 개성있는 콘텐츠를 보여준다. 2016 연희 걷다 참여 작가 단체 사진(출처: 조선일보) 연희동의 가치를
by
유세리 에디터
2017.10.02
리뷰
공연
[Review] '아는 노래'가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아는노래뎐
'아는 노래'가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아는 노래뎐 나는 국악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는 말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 다른 20대들에 비해서 ‘비교적’ 좋아하는 것이니 말이다.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선생님께서 판소리를 틀어주셨을 때, 다른 아이들과 같이 졸지 않고 경청할 정도.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느 옛날 가야금을 잠깐 배웠을 정도.
by
권희정 에디터
2017.08.01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페스티벌-아는노래뎐
두 사람이 같이 부른 마지막 노래가 끝난 후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나 또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세션들을 소개하고 커튼콜을 하는 순간까지도 흥이 가시지 않았다. 국악과 판소리라는 세계로 나를 초대해 준 두 소리꾼들이 어느새 친근한 친구가 된 것 같았다.
평소 판소리, 국악에 대해 무지하다 할 만큼 익숙하지 않아서, 여우락 페스티벌에 가기 전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편곡을 했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객석에 앉았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팜플렛을 읽어봤다. 국악 신동으로 알려져 있던 유태평양과 판소리와 가야금, 창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장서윤이
by
김윤정 에디터
2017.08.0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잔잔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랑, 'Before 시리즈' -스포주의- [영화]
타인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시선이 궁금하거나 사랑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잔잔하지만 특별한 영화 '비포 시리즈'를 추천한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다면, 혹은 로맨스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항상 '비포 시리즈'를 추천한다. 추천한 뒤엔 잊지 않고 꼭 한마디를 덧붙인다. "대화 많고 잔잔한 영화 좋아해?" 잔잔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랑 'Before 시리즈' 비포 시리즈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으로 구성된 세 편의 영화 시리즈이다. 주
by
이지연 에디터
2017.07.31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콘서트 _ 아는 노래뎐 [공연]
아는 노래 이야기, 아는 노래뎐
멜로디, 또는 가락. 전문적인 용어를 떠나서, 묘한 단어이다. 아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으면,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고, 어떤 이야기를 떠오르게 해서, 환영 같은 것, 또는 감정 같은 것이 나를 홀리게 한다. 데모크리토스는 인간이 그저 원자의 뭉침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떤 실재적인 것을 감각했을 때 우리에게 어떤 마음이 떠오르는 것은 원자들 때문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옆’으로의 상상력 [도서]
김도현,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를 읽은 후
'옆'으로의 상상력 - 김도현 <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 들어가며 초등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목에 ‘샬롬의 집’이라는 장애인 시설이 있었다. 집으로 가는 지름길이 시설의 마당을 가로질러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빨리 귀가하고 싶을 때면 친구들과 함께 마당을 지나서 집으로 향하곤 했다. 그러다가 마당에 나와 있는 장애인을 보면 무서운 마음이 들어 뜀박질을 했었
by
김나윤 에디터
2017.07.30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페스티벌 – ‘아는 노래뎐’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여우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어느덧 8회째 공연을 올렸다. 우리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음악을 이미 충분히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또 새로운 우리음악의 향취를 제공하는 장이 되었다. 나 또한 우리음악을 잘 몰라서 내가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여우락 페스티벌을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29
리뷰
공연
[Review] 삶 속의 樂, 우리 음樂
누구나 아는 노래의 재발견, 우리 소리의 매력 속으로!
유태평양, 장서윤 '아는 노래뎐' 7. 22 (토) 19시 ㅣ KB하늘 요즘들어 국립극장을 자주 찾게 된다. 학교와 가까운 거리지만, 입학 하고 단 한번도 발을 들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랬던 나였지만, 지난 번 '리진' 공연 이후로 또 한번 국립극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국립극장에서 진행 중인 여우락페스티벌 '아는 노래뎐'을 관람했다
by
이수안 에디터
2017.07.29
리뷰
공연
[Preview]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여우樂(락) 페스티벌'
7월 7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올해로 8회를 맞는 ‘여우樂(락) 페스티벌’이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이전의 공연들에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한 많은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여우락'이 이번에는 어떤 시도로 관객들을 만날지 주목된다. 국악은 나를 포함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저 어려운 장르로 인식된다. 우리 전통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와 같은 서양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가 아는 게 중요하진 않잖아요! [시각예술]
“안다”는 행위는 보통 긍정적인 의미로 여겨지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때로는 방해물이 되기도 한다. 영화 <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은 그 지점을 지적하고 있는, 앎과 사랑에 대한 알레고리이다.
*이 글은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가장 흔히 쓰이는 뜻으로 보면, “안다”는 “면식이 있다”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좀 더 심화된 의미로, 상대방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흔히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한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게 되면, 그의 성격이나 취향,
by
임예림 에디터
2017.05.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듣기'도 아는 것이 힘이다 [문화 전반]
‘요즘 노래들은 왜 다 죄다 사랑타령이야.’ 어떤 노래를 듣게 될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푸념이다. 세상에 가장 보편적인 감정이 사랑이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곡들이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니. 이뿐인가. ‘중독성’ 이라는 그럴싸한 이름 아래 우리는 이유 없는 영어로 채워진 가사를 마찬가지로 의미 없이 따라 부르게 되었고, 동시에 수많은 노래를 접하
by
나예진 에디터
2017.05.10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이 아는 '제주'는 어떤 곳인가
당신이 아는 '제주'는 어떤 곳인가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김형훈 지음 2년 전 쯤, '제주도가 영화나 tv드라마 등 많은 콘텐츠의 배경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당시 나의 결론은 이러했다. "제주도는 젊은 사람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탈현실과 판타지를 꿈꿀 수 있는 장소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곳이다. 또한, 각박한
by
이승현 에디터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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