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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어려운 사랑
우리의 사랑이 어려웠으면 좋겠다. 쉬운 사랑만큼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없으니까.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난 말이지, 정희야.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나를 사랑한다는 그 어떤 남자의 말은,자신을 사랑해달라는 말일 수도 있고,나를 오해하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고,내가 그를 위해 많은 걸 버려주길 바란다는 말일 수도 있지. 단순히 나를 소유하고
by
장의신 에디터
2017.01.12
작품기고
The Artist
白記
꾸준하게 그리다, 그리고 내 색을 만들어가다.
# 그리다 그리다 : 1. 연필, 붓 따위로 어떤 사물의 모양을 그와 닮게 선이나 색으로 나타내다. 2. 생각, 현상 따위를 말이나 글, 음악 등으로 나타내다. 그림을 그리다. 기억 상으로 유치원 시절부터 그리는 일을 좋아했다. 끄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연필이나, 손에 잡히는 무언가로 항상 그림을 그렸다. 처음엔 무작정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렸
by
白(HAYANG) 에디터
2017.01.10
리뷰
도서
[Review]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위해
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유명하진 않아도 활발하게 바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되기 저자 ㅣ 민효인 페이지 ㅣ 254 #01 일러스트레이터? 아직까지도 주변에 '일러스트레이터' 라고 소개하면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히 그게 무슨 일을 하는 건데? 작가야? 그걸로 밥은 벌어 먹을 수 있어? 그걸 왜 해? 그리고 또한 일
by
白(HAYANG) 에디터
2017.01.07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나를 위해
누구도 나를 위해 울어주지 못하던 밤, 나는 나를 위해 울어주었어요.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던 까만 밤이었어요. 집으로 가는 길은 조용하고 어두웠어요. 듬성듬성 나있는 가로등이 길을 비춰주었어요. 거리의 고요함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어요. 불안함, 두려움, 외로움, 자괴감, 절망감, 수치심.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됐는지 알 수 없는
by
장의신 에디터
2017.01.05
리뷰
공연
[Review]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 연극 스프레이
[후기]연극 '스프레이'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시놉시스> 옆집 고양이 울음소리에 밤새 잠을 설친 709호 남자는 실수로 109호 택배를 집어온다. 남의 택배를 뜯는 순간 짜릿한 쾌감을 느낀 남자는이후 의도적으로 남의 택배를 집어오기 시작한다. 옆집고양이 울음소리와 새벽에 귀가하는옆집여자의 소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은 계속된다. 하지만 남자의 항의는
by
김지효 에디터
2017.01.04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스프레이,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
연극 스프레이를 관람한 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view 연극 <스프레이> 개인적으로 연극 관람은 오랜만이었다. 지금은 이미 새해가 밝았지만 스프레이 연극을 관람했던 건 12월의 완전한 끝자락이었다. 처음 연극의 시놉시스와 홍보물을 읽었을 때,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설명에 가장 눈길이 갔다. 한 해가 지나갈 때 마다 드는 무언가의 허무함을 연극으로 달래보고 싶었던 걸지
by
류지은 에디터
2017.01.04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스프레이'를 감상하고
연극 '스프레이' 리뷰
[Review] 연극 '스프레이'를 감상하고 현대예술에는 정답이 없다. 창조자 혹은 기획자들은 의도를 부여하지만 감상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관람객 각자의 몫이다. 연극 ‘스프레이’ 역시 기획자가 의도한 감상 포인트가 있었겠지만, 나는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여보기로 했다. 현대의 연극은 고전연극보다는 몸의 연기에 큰 비중을 두는 것 같다. 때로는
by
김현숙 에디터
2017.01.03
리뷰
공연
[Review] 안락함과 무료함 그 경계에 선 우리, ‘스프레이’ [공연]
시놉시스 옆집 고양이 울음소리에 밤새 잠을 설친 709호 남자는 실수로 109호 택배를 집어온다. 남의 택배를 뜯는 순간 짜릿한 쾌감을 느낀 남자는 이후 의도적으로 남의 택배를 집어오기 시작한다. 옆집고양이 울음소리와 새벽에 귀가하는 옆집여자의 소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은 계속된다. 하지만 남자의 항의는 인터폰 너머 옆집여자의 무례한 반응으로 번번이 묵
by
정다빈 에디터
2017.01.03
리뷰
공연
[Preview]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대학로 연극, S다이어리
대학로 상명 아트홀 1관에서 진행중인 < S다이어리 >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러가게 되었다. '아슬아슬 응큼코메디'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조금은 과감한 포스터가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연극 < S다이어리 >는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12월 16일 상명아트홀 1관에서 첫공을 올렸다고 한다. 연극 < S다
by
노혜상 에디터
2017.01.02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얼마나 두꺼운 가면을 쓰고 살아갈까 - 연극 "스프레이"
이쯤 되면 “저렇게 살면 정신병 걸리겠다 난 절대 저렇게 못살아” 라는 생각이 든다. 맞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은 정상이 아니다. 누가 저런 상황속에서 저렇게 행동을 나타내는 사람을 정상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그러나 우린 정상적이지 않은 이 사람을 보면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낀다. 나는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느라 저렇게 억지스러운 웃음을 보인 적이 없을까? 나의 실수를 조금이라도 더 감추기 위해서 두꺼운 가면을 쓴 채 사람을 대하지 않았을까? 나는 얼마나 나답게 살아왔을까?
“나는 과연 얼마나 나답게 살아가고 있는가?” 본인이 이 연극을 감상하면서 제일 많이 든 생각이었다. 진실된 나는 어떤 모습이며 나는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나는 타인에게 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을까? 정말 나다운게 존재하는 것일까? 연극 속의 주인공은 누구에게나 성실하고 예의 바른 청년이다. 소위 말하는 진상 손님을 대할 때도 그
by
우정연 에디터
2017.01.01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떠한가요-연극 '스프레이'
안락함과 무료함의 아파트 공간에서 일어나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 연극 < 스프레이 >
연극 <스프레이> 2016. 12. 23 ~ 12. 31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원작 김경욱 연출 박정의 출연 이상희 김정아 이훈희 양신우 등 제작 극단 초인 김경욱 작가의 희곡 <스프레이>를 원작으로 한 이번 연극에서, 지난 두산아트랩 및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소개된 바 있는 판소리 <여보세요>가 떠올랐다. 역시 김애란의 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을 원작으로
by
심한솔 에디터
2016.12.31
리뷰
공연
[Review] 일상이 깨져야 비로소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 연극 ‘스프레이’
연극 '스프레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는 공허와 무료가 아닌, 끊임없는 변화와 공존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아트인사이트 145번째 문화초대 : 연극 ‘스프레이’ #일상과 스프레이의 상관관계 연극 제목이 왜 스프레일까 한참동안이나 고민했다. 물론 연극을 보기 전까지 말이다. 사실 연극을 보고 나온 지금에도 제목이 스프레이라는 점에 명쾌한 해답을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나름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다다른 것은 스프레이와 일상이 서로 묘하게 닮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by
이다선 에디터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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