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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 [문학]
우리는 문학을 읽음으로써 다른 사람이 되기도, 다른 세상에서 살 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와 문학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 속에 이야기가 있다. 잠잘 때에도 우리는 꿈을 꾸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잠에서 깨어나면서부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는 이야기에 열광한다. 사람에게도, 사물에도 이야기를 불어넣는다. 이야기는 다양하게 소비된다. 소설을 읽는 것에서부터, 노래 속에도, 게임에서도 우리는 이야기를 읽는다
by
오지영 에디터
2017.12.23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음악으로 돌아보는 2017년 - 上
음악은 시절을 기억하게 한다
음악은 시절을 기억하게 한다. 무심코 음악을 들었을 때, 그 음악을 들었던 과거의 감정과 상황, 행동들이 떠오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숙지감정이라 부른다.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경험할 때에 그것을 이미 경험한, 익숙한 것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나에게도 이러한 음악이 여럿 존재한다. 게임에만 빠져있던 중학생과, 입시로 스트레스 받던 19살
by
김수민 에디터
2017.12.22
리뷰
전시
[Preview] Art-Incite ⑦ 반 년을 기다려서 '마리 로랑생전' [전시]
두근두근 네가지 이유
꽃과 비둘기/ 1935년경/ 캔버스에 유채 105x125/ Musee Marie Laurencin 아마 여름 때부터인 것 같다. 이 마리로랑생 전을 기다린 것이. 보통 전시가 개최된 후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가는 수순이었다. 이 부분에 항상 답답함을 느껴 얼리버드 같은 것을 찾아보던 중, 이미 열리고 있던 ‘모리스 드 블라맹크
by
유지은 에디터
2017.12.1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따듯한 순간을 기록하다
추운 날의 따듯한 순간
그 어느 때보다 추운 날 바라본 가장 따듯한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7.12.11
리뷰
도서
[Review] 기업에서도 독서경영이 필요한 이유. '독서경영 송년독서호'
이번 <독서경영 송년독서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은 '독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전 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권장함으로써 리더만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전략이 돋보였다.
이번 <독서경영 송년독서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은 '독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전 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권장함으로써 리더만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전략이 돋보였다. 독서로 인해 부족한 문장력과 한정적인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언변 실력을 높여주는 효율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처럼 기업에서 독서란, '개인의 성장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08
리뷰
공연
[Review] 안초시의 죽음이 쓸쓸한 이유, 연극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11/20~12/16)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 복덕방 >은 1937년 < 조광 >에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로, 1930년대 서울의 한 복덕방을 배경으로, 영락한 노인들의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우선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꾸민, 안초시의 복덕방이 눈에 띄었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소품들과 의상, 대사들이 몰입하는 데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안초시의 딸 경화는 무용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안초시에게 안경다리를 고칠 수 있는 정도의 돈만 건네줄 뿐, 별 관심이 없다. 늘 돈 벌 궁리만 하던 안초시에게 박영감은 큰 돈을 벌 수 있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03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01호, 그럼에도 책이어야 하는 이유
잊고 있던 책과 출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잡지 '출판저널', 501호에 대한 리뷰
출판저널 501호의 표지 출판 문서나 사진 · 회화 등의 저작물을 판매 · 배포의 목적으로 복제(複製) 또는 간행하는 일. 넓은 뜻 으로는 신문 등 인쇄물의 간행을 모두 포함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서적 · 잡지의 간행을 의미한다. (출처 - 국어국문학자료사) 우리의 삶 속에서 출판과 책이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한때 성행했던 출판 업계는 지금은 주춤한 모습을
by
이지연 에디터
2017.11.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생각에 잠긴 순간을 기록하다
한 해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긴 순간
한 해의 마지막에 다다랐다는 게 어느 때보다 실감 나는 요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생각에 잠긴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7.1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노희경 드라마가 '인생 드라마'인 이유 [문화 전반]
많은 '드덕', 드라마 덕후들에게 노희경이라는 작가가 가지는 존재감은 상당하다.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 또 그것을 그려내는 그만의 따뜻한 시선은 독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삶의 미묘한 감정과 틈을 깊이 파고드는 그의 주옥같은 대사들은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명대사'로 자주 회자되곤 한다. 나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그들이 사는 세상
by
박진희 에디터
2017.11.26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작은 응원을 기록하다
다 잘 될 거예요
불안하고 확신이 없어도 괜찮아요 지금까지의 나를 믿어요 다 잘 될 거예요 하쿠나마타타!
by
이유진 에디터
2017.11.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제임스 딘 [영화]
50년대 청춘과 반항의 아이콘 제임스 딘 그의 일생을 이야기하다.
얼마 전 고 김주혁씨의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제는 그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그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사람의 죽음이라는 사실 자체가 나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와 한 동안 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고 김주혁씨의 사고소식을 듣고 나니 생각나는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제임스 딘. 영화 3편의 주연으로
by
정태빈 에디터
2017.11.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4] FEATURE. 인디뮤지션의 책방 ④ -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밝음보다는 흐림에,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뮤지션 '오지은'의 솔직한 이야기! '익숙한 새벽 세시' 리뷰입니다 :)
우.사.인 4 FEATURE 인디뮤지션의 책방 - ④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오히려 쥐죽은 듯 조용한 고요 속에서는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해야 할 일도 하루의 끝까지 미뤘다가 겨우겨우 해내고, 이렇다 하게 힘을 쏟고 있는 일이 마땅치 않아서인지 잠이 잘 오지도 않더라고요.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는 말처럼, 잠들기 전이라도 머리를
by
나예진 에디터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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