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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내가 연뮤덕이 된 이유 [공연예술]
연극 뮤지컬, 공연 문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브루노 펠티에의 ‘대성당들의 시대’ 공연 실황 영상을 처음 보았던 때가 기억난다. 엄청난 크기의 석상이 움직이고, 그 사이에서 여유로운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배우의 모습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후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실황 영상을 계속 찾아보았다. Belle, Danse Mon Esmerallda, Lune 등 다양한 무대 영상을 보며 가슴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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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8.10.28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이 세상 모든 오지랖에게 전하는 경고 메세지
IU(아이유) - BBIBBI(삐삐) 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beepStop it 거리 유지해 이 세상 모든 오지랖에게 전하는 경고 메세지랄까 당신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물론 나에게도. 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10.15.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10.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018년, 아이유가 재정의하는 ‘말괄량이’ – ‘삐삐’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지만 공통점은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는 것’이란 자신감. 그것이 아이유가 무표정으로도 ‘삐삐’를, 그동안 참아왔던 옐로카드를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이유다.
“데뷔 10주년 독보적 아티스트 아이유” 아는 형님은 아이유의 출연을 예고하며 위와 같은 문장을 썼다. 여자출연자들에게 짧은 교복치마를 입히고, 큰 소리로 윽박지르는 남자 연예인들이 가득한 그 프로그램에서조차도 아이유는 ‘아티스트’다. 5년 전만 해도 전혀 몰랐을 결과다. ‘좋은 날’이 아무리 성공했어도, ‘너랑 나’에서 아이유가 아무리 귀여웠어도 아이유
by
김나연 에디터
2018.10.16
작품기고
The Artist
[나와 사는 법] 08화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일기쓰기의 순기능
매일 변해가기 때문에,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그 때에 두고 온다. 그래서 내가 일기를 쓰는 건 문득 돌아오기기 위함이다.
by
송재은 에디터
2018.10.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채워지는’ 연애 말고 ‘더해지는’ 연애 [도서]
안톤 체호프의 <귀여운 여인>: 사랑이 존재이유인 여인이 있었다.
“너 혼자서도 충분히 괜찮을 때 하는 연애가 건강한 거야.”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술김에 죽네 사네 울부짖던 나를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던 친구가 한 마디 툭 던졌다. 그 말 한마디에 나는 그 다음 날부터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었다. 내가 2년여 가량의 연애시절동안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의 안위’가 바
by
박민재 에디터
2018.10.11
사람
ART in Story
[In-演] 연극하는 인간의 이유있는 외침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안민열 연출가
[In-演]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안민열 연출가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어 보이는 일이라도 우직하게 해나가면 언젠가는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어리석은 노인의 보잘 것 없는 한걸음도 종래에는 산을 옮기는 큰 기적을 일으켰다. 그 뿐만이겠는가. 우공이 주는 가르침은 우리네 일상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연극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by
이다선 에디터
2018.10.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 Show me the Money!! [음악]
쇼미더머니 녹화장은 머니스웩을 내세우거나 내면의 진지한 이야기를 '말하기'하는 걸 넘어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되었다.
Show me the Money!! 한국 힙합, 쇼미더머니가 인기 있는 이유 Opinion 민현 쇼미더머니 첫 시즌을 봤을 때, 힙합을 그래도 나름 어릴 때부터 들어왔으니까, 랩은 못해도 난 들을 줄 아는 사람이니까, 내 가사에 중학교 때 형의 MP3에서 흘러나온 음악이라는 구절은 힙합 리스너라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말이니까하면서 뭣도 모르면서 그 프로그램을
by
손민현 에디터
2018.10.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국인이어서 행복할 때,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볼 때 [영화]
"사람을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한다."
세상엔 수많은 좋은 영화들이 있다. 그래서 언젠가 나의 인생 영화를 꼽아야 하는 때가 오면 고민이 많아진다. 내 인생 영화는 뭘까? 교훈적인 영화여야 할까? 내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준 영화여야 할까? 울림을 주는 영화여야 할까?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오히려 단순했다. 내가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가 인생 영화가 아닐까? 예전엔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영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28
리뷰
공연
[Review] 내가 클래식을 듣는 이유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를 보고 난 뒤의 생각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지난 20일. 나는 하프시코드 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것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사실 2부가 시작되기 전까지 하프시코드에 대한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피에르 앙타이가 들어와 처음 하프시코드의 선율을 들려줄 땐 ‘이런 느낌이구나’ 알았을 뿐, 그 이후부터는 땡강땡강 쳐지는 소리만 기계적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27
리뷰
도서
[Preview]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나라는 브랜드
브랜드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영역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당장은 창업을 할 생각도 없는 내가 브랜딩을 하게 된다면, 적어도 시간이 꽤 지난 미래의 일이 아닐까 싶었다. 아무래도 누군가의 브랜드에 속해 일을 하거나, 이미 정해진 타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 잘 알리는 게 덜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그에 한 몫 했을지도 모
by
차소연 에디터
2018.09.26
리뷰
공연
[Preview] 베세토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3가지 이유 [공연]
2018 베세토 페스티벌 - BeSeTo Festival 2018 - 베세토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되는 공연 예술 페스티벌이다. ‘베세토(BeSeTo)’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Beijing), 한국의 수도 서울(Seoul), 일본의 수도 도쿄(Tokyo)의 알파벳 앞 두 글자를 딴 이름이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듯 한 3개국
by
고지희 에디터
2018.09.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계속 살아가는 이유 [사람]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조건인 또 다른 인간, 타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당신. 나를 살게 한 당신에게 어떻게 말을 전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나는 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신을 따를 수 없고, 혁명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념에 매달리지도 못합니다. 태어난 이유를 여전히 찾고 있는 제가 삶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오직 당신 때문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당신은 나를 어여삐 보살펴주었지요.
by
배지원 에디터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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