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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리뷰(1) [공연예술]
한국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 탄생. 허울뿐인 '소문난 잔치'였을까, 명성에 걸맞는 '축제'였을까?
지난 2월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Le Grand Hip-hop Festival)이 열렸다. ‘건국 이래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수식어답게 수많은 월드클래스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지코, 씨잼 등 실력파 국내 래퍼들부터 투체인즈(2Chainz), 미고스(Migos) 등 본토에서 온 정상급 래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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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록 에디터
2018.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작은 나무의 어린시절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문학]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I kin ye)
어린 사슴 우스디도 메추라기 미네리도 까마귀 가그까지 노래부르네. "작은 나무는 상냥하고, 강하고, 용감하다네. 작은 나무는 절대 외톨이가 아니야."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책 소개 이 책의 작가 포레스트 카터는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물려받은 미국인이다. 40대 후반부터 작가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트 카터는 자신의 인디언 혈통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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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아 에디터
2018.03.07
오피니언
공연
희곡 < 보이체크 >의 뮤지컬화는 과연 성공적이었을까?
최근에 희곡 < 보이체크 >를 다시 읽어봤다. 그리고 읽다 보니 4년 전에 봤던 뮤지컬 < 보이첵 >이 문득 떠올랐다. 그래서 그 당시 기록해 놨던 관극 후기를 다시 읽어 봤다. 그리고 이번엔 이를 기반으로 < 보이체크 >의 뮤지컬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오피니언을 기록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기고해보려 한다. * 2014년에 공연된 윤호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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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윤 에디터
2018.02.22
리뷰
전시
[Review] 눈과, 귀와, 몸으로 체험하는 '루이지 꼴라니展'
곡선, 유선형, 미끈함, 손에 촥 감김... 실용적이면서도 심오해서 한 문장으로 정리하긴 어려운 꼴라니의 예술세계 (ft. 바이오디자인)
곡선, 유선형, 미끈함, 손에 촥 감김... 실용적이면서도 심오해서 한 문장으로 정리하긴 어려운 꼴라니의 예술세계 (ft. 바이오디자인) 무려 열흘하고도 하루가 지나 후기를 씁니다. 2월 9일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전시를 보고, 식당과 카페를 가고, 작은 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탄 후 큰 스크린으로 평창
by
김진영 에디터
2018.02.20
리뷰
전시
[Review] 체험하고 소통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전시]
나는 DDP가 선택하는 전시들의 특징을 꿰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DDP의 전시는 사람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또한 그러하다. 관객들은 그의 이름을 접하면서 생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의 작품들을 본다면 ‘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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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8.02.18
리뷰
전시
[Review] 자연의 곡선을 담아내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대학 강의때 항상 듣던 그 이름. "루이지 꼴라니". 이론 수업으로만 듣던 그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도, "자연에서 따온 곡선 "도.. 그저 말로만 듣고 만져보지 못해 사실 이론상의 단어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도대체 "인체공학적"이라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설레었던 부분은 사실 루이지 꼴라니의 작품을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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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에디터
2018.02.1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안녕, 나의 유럽! - 1 [여행]
같지만 다른 시간, 그리고 달콤한 나의 도시: 체코 프라하
아직도 나는, 마치 길고 행복한 꿈을 꾸다가 깨어난 것만 같은 기분이다. 문득 영화 ‘달콤한 인생’ 에서의 대사가 떠오르기도 한다. 분명 이루어진 것이 맞나, 싶은 길고 달콤한 꿈.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도 꽤 되었건만, 한 달 동안 동유럽을 누비던 나는 아직 분명 여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듯 싶다. 사실 이번 여행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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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2.11
리뷰
PRESS
[Press] 도대체 그녀들은 왜 그랬을까_연극 그녀들의 첫날밤
그 날 밤,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대학로 연극’이라는 제목을 단 한 웹사이트의 리스트를 뒤지다 보면 조그만 원룸에 틀어박혀 머리를 대충 틀어 올리고 커다란 안경을 쓴 채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내 눈앞에 대학로가 펼쳐지는 것만 같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별의별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있고 혹은 오를 예정임을 알려주는 스케쥴덕분에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이 더더욱 요
by
반채은 에디터
2018.02.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사랑 'maudie' [영화]
모든 로맨스 영화는 그렇다. 처음부터 사랑스럽고, 끝까지 사랑스럽다. 누군가의 아픔도 남지 않고, 사랑을 외치며 끝난다.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조금 다르다. '내 사랑'이라는 한국에서의 제목과 다르게, 감독이 정한 영화의 이름은 그녀의 이름인 'maudie'이다. 영화를 대표하는 제목이 그렇듯이 이 영화는 그녀의 생애를 다룬다. 물론 그녀의 생애는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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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솔 에디터
2018.02.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련과 체념, 그 사이 속 어딘가 : 프랭크 [영화]
대2병을 앓고있는 당신에게.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흔히 대학교 2학년이 되면 앓는다는 병이 있는데, 바로 '대2 병'이다. '대2 병'이란 본격적으로 전공 공부가 심화되는 대학교 2학년 시기 즈음 자신의 전공이나 미래에 회의감을 가지고, 허무감과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스물한 살의 나는 '대2 병'을 참 크게 앓았던 것 같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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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8.02.02
문화소식
전시
(~03.18) 강원국제비엔날레 [전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악(惡)의 사전(辭典)-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은 '악의 사전' 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통해 실종된 생명의 가치, 사회적 소외현상, 인간 존엄성의 훼손 등 악으로부터 비롯된 상황을 돌아봄으로써 본질적으로는 인간다움과 인간의 가치에 대해 묻는다. 주제: 악(惡)의 사전(辭典) The Dictionary of Evil 일정: 2018.
by
장미 에디터
2018.02.01
리뷰
전시
[Review] 바로크부터 인상주의까지, 프랑스 미술 300년 [전시]
17세기 합리주의와 18세기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프랑스는 가장 먼저 혁명을 이루었다. 유럽의 움직임에 발맞춰 1721년 북방 전쟁에 승리하고 근대화의 길을 닦은 러시아의 표트르 1세,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새로운 수도로 건설하고 겨울궁전을 짓는다. 이 겨울궁전이 '예르미타시'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황후이자 여제였던 예카테리나 2세 때, 겨울 궁전을
by
황인서 에디터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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