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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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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The100dayproject, 나 자신에게 건네는 100일의 약속 -3주차 [문화전반]
Day 15 ~ Day 21
#The100DayProject #100daysofpracticing 100일에서 5분의 1을 지나쳤다. 지난 21일을 돌이켜보니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것 같다. 초반에 느꼈던 불안감이나 귀찮음이 옅어지고 마음에도 조금 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아무래도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경고하는 고비는 넘어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얼마 더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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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에디터
2018.12.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The100dayproject, 나 자신에게 건네는 100일의 약속 -2주차 [문화전반]
Day 8 ~ Day 14
#The100DayProject #100daysofpracticing 1주차가 지났다. 100일 중 7일이 지났으니 93일이 남는다. 최근 2년 동안 지금처럼 매일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어서인지 이 도전을 시작한지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림을 꽤 많이 그린 것 같은데, 앞으로 연습하며 그릴 양에 비하면 개미 더듬이 정도 그렸다고 생각하니 왜
by
류소현 에디터
2018.1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The100dayproject, 나 자신에게 건네는 100일의 약속 -1주차 [문화전반]
Day 1 ~ Day 7
#The100DayProject #100daysofpracticing #100일의 도전. 어떤 종목으로 도전할까 깊게 고민하지 않아도 답은 나와 있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것, 제대로 배우지 못해 아쉬웠던 것, 그렇지만 늘 잘 하고 싶었던 것. 나에게 그건 그림이었다. Day 1 : 울타리 2018년 11월 15일부터 100일 동안 매일 그림을 연습해서
by
류소현 에디터
2018.11.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The100dayproject, 나 자신에게 건네는 100일의 약속. [문화 전반]
Prologue : 시작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해시태그를 발견했다. #100daysofpracticing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가 팔로우하게 된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 해시태그가 유행 중인 것 같았다. 100일의 도전! 나는 아마 게을러서 끝까지 못하겠지? 하며 보아 넘기기를 몇 번째. 매일같이 올라오는 연습 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는 새 '나는 못해'가 '나도 해보고 싶다
by
류소현 에디터
2018.11.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018 GMF, 토요일의 철-저히 주관적 하이라이트
철저히 주관적인, 그래서 더 재미있는 GMF 2018 리뷰
인디 음악, 락 음악, 그리고 페스티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인디 락 페스티벌계의 베테랑이자 고정 팬층이 있는 페스티벌로, 가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인디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시작했던 이 페스티벌은 이제 힙합, 나아가 K팝의 대표격인 뮤지션들도 종종 라인업에 등
by
김나연 에디터
2018.11.02
칼럼/에세이
[내일의문학] 편집후기 -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일곱 편의 소설들은 우리 시대의 문제작이면서 시대에 던지는 빅퀘스천입니다.
편집후기 문학을 공부한 편집자로서 문학의 존재 이유와 지금 이 시대에 문학이 던지는 질문에 귀 기울입니다. 문학브랜드 '내일의문학'을 론칭하는 동안 신중선 작가님께 조심스럽게 원고를 부탁드렸고, 올해 초에 작가님께서는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된 원고를 보내 주셨습니다. 친밀한 불행, 정희, 여자 정희, 정희의 시간,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고심 끝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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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9.13
리뷰
도서
[Review] 가족의 모순: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도서]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신중선 소설 / 내일의 문학 일상의 평온이 어느 누구의 고통을 강제 봉인시켜 침묵의 늪으로 침잠시켜 온 결과였는가를 파헤쳐 드러내는 것, 그것이 바로 페미니즘이다. -해설 윤김지영(페미니즘 철학자) 페미니즘을 접하고 배울 수록 가부장제의 벽이 얼마나 견고한지 알게 된다. 가부장제 속, 결혼이라는 제도로 맺어진 '가족'이라는 명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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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8.30
리뷰
도서
[Review] 가족의 늪, 남성세계의 늪.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도서]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의 의미를 단번에 알 것 같았기에,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그것은 그녀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든 어떠한 이들에 의해서든 언제나 피해자로서 등장할 것임이 먼저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은 이러한 불편한 현실들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짐과 동시에 더 이상 ‘여자라서 행복해요’ 라는 문구를 아무 생각 없이 내뱉지는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었다. 우리 사회에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늘 약자로서 피해자로서만 끝나버리게 되는 일들을 수없이 보고 들었기에 이 책에서 나는 그들의 극복기를 읽어내고 싶었다. 그러나 책 속의 인물들은 그럴 수 없었다. 가족이라는 견고하고도 튼튼한 울타리에서 여성은 어떤 존재로든 더 깊고, 단단하게 소속되기만을 배워왔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순간,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가족이라는 집합에서는 더더욱 그러기를, 그러나 그러한 이유로 피해자가 되었다면, 그 어떠한 것도 여성, 당신의 잘못이 아님을, 스스로 자책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제발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를 기대한다.
작가는 책의 제목을 통해서 한 치의 오류도 범하지 않고 책이 주는 의미를 관통하며, ‘거짓말’ 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폭발시켰다. 그래서 나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주인공들의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반전, 기적 같은 것들을 간절히 바라며 읽어 나갔다. 그러나 일곱 편 소설들의 주인공들의 삶은 부당하고, 정의롭지 못한 불행한 상황들
by
차소정 에디터
2018.08.2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뺑이 치는’ 맛에 사는 거다. [여행]
2박3일의 제주가 ‘잘’살고 싶은 나에게 알려준 것.
2박3일 동안 제주에 다녀왔다. 계획 따위 세우지 않고, 상당히 급작스럽게 홀로 슝- 다녀왔다. ‘갑자기 왜?’ 라고 묻는다면, 그냥 끌렸다. 복학이라는 녀석이 한치 앞으로 다가온 이 상황에서 제주의 부름을 더 이상 미루면 아주 오래도록 못갈 것 같았다. 하여 괜히 신중해지는 일 따위 미연에 방지하고자 떠나기 이틀 전에 비행기부터 예약해버렸다. 이제 수수료
by
박민재 에디터
2018.07.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끝을 마주할 때 더욱 선명하게 감각되는 사랑, < 블루베일의 시간 > [도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잘 자고 내일 봐" 약속하고픈 오늘 밤
끝을 마주할 때 더욱 선명하게 감각되는 사랑 책 < 블루베일의 시간 >을 읽고 <블루베일의 시간>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마음이 저려서 눈물이 막 났다가, 마음이 담담하게 가라앉다가……. 이런 마음으로는 쉽게 잠들 수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쉽게 잠들 수 없다면 나의 ‘죽음에 대한 묵상’을 글로 옮겨보려 한다. 다니엘 페나크의 장편
by
심지은 에디터
2018.07.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한 영혼이 쏟아지는 소리, 나이팅게일의 소리 [공연예술]
[Opinion] 한 영혼이 쏟아지는 소리 나이팅게일의 소리 초등학생 때 기르던 토끼가 죽은 적 있다. 토끼는 입을 조금 벌리고 발을 까뒤집고 있었다. 나는 그 애가 자는 줄 알고 눈 살덩이를 살짝 들춰봤는데, 그 까만 눈동자는 그대로였다. 죽음이란 것은 생각보다 가깝고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형태는 여전하지만 토끼는 죽어있었다. 어떤 이유로 토끼가
by
손진주 에디터
2018.05.25
리뷰
도서
[Review]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선인가? - 고야가 답하다
[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선인가? - 고야가 답하다 ▲ 프란시스 고야, <철학은 가난하고 헐벗은 채로 간다> 선과 악. 빛과 그림자. 밝음과 어두움. 삶과 죽음. 이성과 비이성. 이 단어들을 마주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어느 누구라도 이 단어들을 양쪽 끝에 놓고, 좋고 나쁨을 구분지을 것이라는 건 자명하다. 우리는
by
이승현 에디터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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