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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자극의 시대 [문화 전반]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것들로 가득 찬 콘텐츠 세상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저자극과 자연스러움을 표방하는 ‘무자극 콘텐츠’이다. 기존 사회에 만연한 자극적인 콘텐츠들과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무자극 콘텐츠는, 1인 미디어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무자극 콘텐츠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1인 미디어 채널이 이미 상당수를 차
by 서연주 에디터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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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 사랑이 무엇인가요? [전시]
찌는 듯한 더위에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하루였지만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시가 열리는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색채의 마술사 혹은 예술계의 로맨티시스트? 이 정도의 칭호와 어릴 적 미술책에서 본 몇몇 작품이 내가 아는 샤갈의 전부였다. 그는 어떤 사람이었길래 누군가는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 것일까? 조금은 궁금한 마음을 안고 그
by 이영진 에디터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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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가 소개 - 매체의 작가, 정연두 [시각예술]
사진,영상, VR을 아우르는 정연두의 작품 세계
매체의 작가, 정연두를 만나다 정연두 작가에 대해 강렬한 인상을 받은 것은 플라토 미술관에서 진행되었던 정연두의 개인전 ⟪무겁거나, 혹은 가볍거나⟫를 보고 난 뒤였다. 예술가는 혼자만의 사색에 빠져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던 나에게 사람과의 소통으로 만들어진 그의 작품은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그 후로, 그의 작품을 또다시 볼 기회가 있
by 윤란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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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김금희] 미숙했던 나를 용서하는 것 [도서]
사랑하죠. 오늘도 - 책 "너무 한낮의 연애"
‘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잠겨 있는 기억들 그로부터 흘러나온 미세한 파장이 건드리는 ‘보통의 시절’ _ 출판사 서평 나의 : 첫 연애 “나를 사랑하긴 해?” 진부하고 징그러운 말이지만, 나도 이 말을 뱉어봤다. 나의 첫 연애. 내 생각보다는 남의 경험을 믿고 그게 맞는 줄 알았던 연애. 그때의 날 되짚어 보면 왜 그랬나 싶은 게 한둘이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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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 [기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웹툰, 그 뒤에 가려진 사람들 혹은 판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하여.
(출처 : 네이버 웹툰) 오래 전 주말에 신문을 뒤적거리다 우주인 작가의 ‘와탕카’를 발견했다. 흐르듯 이어지는 단행본 만화와 달리 치고 빠지는 맛이 좋았던 그 만화를 좇아 웹툰계에 발을 디뎠다. 그 때 만난 네이버 웹툰 초창기에는 지금 같은 예쁜 만화보다 작가 별 특징이 뚜렷한 에피소드나 스토리가 중요한 서사물이 많았다. 김선권, 곽백수, 하일권, 조석,
by 배지원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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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의 사랑의 색은 무엇이었을까?
지난 토요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Chagall Love & Life 展에 갔다. 방대한 양의 그림 뿐 아니라 스테인드글라스, 영상물과 프로젝터 설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회는 [초상화 그리고 자화상/ 나의 인생 / 연인들 / 성서 / 죽은 영혼들 / 라퐁텐의 우화 / 벨라의 책] 이렇게 일곱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섹션마다
by 강혜수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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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You are a wizard, Harry"
"You are a wizard, Harry" 지난 화요일, 그러니까 7월 31일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사 소년, 해리 포터의 생일이었다. 어렸을 때는 해리 포터 책을 끝까지 다 읽고 자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작은 스탠드를 이불 속에 숨기고 몰래 페이지를 넘기곤 했다. 해리 포터 책의 첫 장을 넘기자마자 놀라운 마법 세계에 빠져들었고, 내게도 호그와트
by 박예린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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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롤랑 바르트, 애도일기 [도서]
애도일기를 통해서 그는 매일매일 애도를 실천하지만 그럴수록 그 애도는 매일매일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절망감과 마주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애도하지 않을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과정. 그 과정을 텍스트를 통해 바라보는 것은 참 마음 아픈 일이었다.
롤랑 바르트 "애도일기" 프랑스의 평론가 롤랑바르트의 애도일기를 읽게 된 것은 사진에 관한 이런 저런 서적을 뒤적이다가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일찍이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평생을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이후, 그 상실감을 애도하기 위해 작은 쪽지들에 애도일기를 써내려간다. <애도일기>는 바로
by 보라류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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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영화]
너에게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 영원히 그럴거야. 평생동안.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푸른 사랑과 푸른 따뜻함 Opinion 민현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철학자 사르트르는 세계대전과 냉전으로 차가워진 20세기를 따뜻하게 만들 명제를 쓴다. 이 문장이 따뜻한 이유는 단순히 실존이 본질보다 앞서기 때문이 아니라 이념과 갈등에 물든 사람들이 실존에 대해 깨닫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존재의 의미를 만들
by 손민현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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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설렘 두배 스페인·포르투갈 [도서]
[Preview] 설렘 두배 스페인·포르투갈 한 걸음 더 들어간, 프리미엄 가이드북 3년 전, 친한 친구와 한달 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었다. 둘 다 가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시간과 돈은 한정돼 있기에 여행 루트를 짜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마지막까지 놓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곳이 바로 스페인이었다. 여행 루트는 잘 정리 되었지만, 가보지 못
by 이승현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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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의 또다른 모습 석판화 & 스테인드글라스 한가람미술관 3층을 가득 채운 줄이 마르크 샤갈을 기다려왔던 시간만큼 길었습니다. 평일관람에도 불구하고 샤갈전의 열기는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는데요. 개인적으로 그의 작품중 기대했던 '생일 Birthday'이 전시에 빠져있어서 아쉬웠지만, 긴역사를 살아낸 한 화가의 다양한 스토리와 풍부한 작품활동에 다시한번 샤갈의
by 김은경 에디터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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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Your wave is coming! - 디자인 매거진 CA #239
DESIGN MAGAZINE CA #239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디자인과 관련된 잡지를 구독한 적이 있었다. 고등학생 때 다니던 미술 학원에서, 대학 입시를 위해 발간되던 잡지를 반강제적으로 신청하게 했던 것이다. 두껍고, 무겁고, 미술학원 광고 전단지 같은 표지를 가진 잡지. 그 속에는 입시를 위한 틀에 맞춰진 그림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당연하게도(?
by 김수민 에디터 2018.08.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