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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탐구
플라토닉한 사랑 VS 에로스적 사랑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 플라토닉한 사랑 VS 에로스적 사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마미>, <콜드 워> 제작진이 만든 2024년 가장 지적이고, 유쾌하고, 섹시한 로맨스 <사랑의 탐구>가 9월 18일 개봉,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랑의 탐구>는 오랜 연인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철학 강사 '소피아'가 자신과
by 박형주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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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바-집의 무한굴레 - 알바의 집, 배로나르다
유쾌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자화상
연극과 연극 바깥 사이의 경계 위에서 실험을 거듭하는 극단 성북동 비둘기의 <알바의 집, 배로나르다>를 보고 왔다. 본 작품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인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새롭게 해체하고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렇기에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와 구성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극단 성북동 비둘기의 <알바의 집, 배로나르다>는 '세상에 이런 형
by 김예린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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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위협적인 AI 글쓰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읽고 써야 하는가?
위협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AI를 받아들이며
1. 하느님께서 ‘빛이 있으라’라고 외치시자, 태초에 빛이 생겨났다. 구약성경의 첫 장에 등장하는 이 한마디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이 문장을 읽을 때마다, 인류 역사에 처음으로 말이 등장한 순간과, 속에서 뒤엉키는 불안과 충동 속에서 마치 빛처럼 세계가 열리는 개개인의 유아시절을 상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말이 존재하는 순간 모든 것이 탄생했다. 인
by 이승주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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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 연극 '알바의 집, 배로나르다'
노동의 모순을 끊고 건강한 청춘 보내기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처음 알바를 시작했다.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벌어 문화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시작했던 알바였다. 알바도 한번에 붙지 않는다. 수 차례 알바를 지원하고 연락이오면 면접을 본다. 면접을 볼 때 '바로 채용'될 수도 있고, 추후에 연락을 받고 채용될 수도 있다. 첫 알바라 긴장해 몸이 꼿꼿했던 풋풋한 새내기와는 달리, 그래도
by 양유정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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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담아내는 브랜드, 호수와의 세계
단순히 타인을 모방하여 구매하는 제품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표현하고 스스로를 나타낼 수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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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은 죽음 앞에서 한없이 나약하다 -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영화]
인간은 오류 속에서 온전한 진실을 찾아간다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참으로 도발적이고 민감한 인류의 난제 중 하나를 정면으로 돌파해서 다룬 매력적인 영화다. 또한 요즘 내가 제일 관심 있어하는 주제였기 때문에 더욱 진지하게 관람을 한 영화였다.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단순히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대립만이 아닌 인간의 삶 전반에 놓인 설명할 수 없는 모순을 폭넓게 다루었다. 2차 세계 대
by 노세민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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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또 다른 나의 잔혹한 세계 - 연극 '너츠'
다중인격 연쇄살인범의 세상을 바라보다.
*연극 <너츠>와 영화 <아이덴티티>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중인격 그리고 살인 사건 극단 소년이 첫선을 보인 미스터리 연극 <너츠>는 지난 1월 워크샵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후,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들로 돌아왔다. 더굿씨어터에서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주간 상연된 연극 <너츠>는 소름 돋
by 최수영 에디터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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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드라마는 어디에나 있다 -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결국엔 모든 게 사람 사는 이야기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 S. 루이스의 만남이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부터 출발한다. 극중에서 다양한 주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두 사람의 대화는 일견 현실 속 무신론자와 유신론자 간의 치열한 대립을 투영하는 듯 보인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와 저명한 기독교 문학가 루이스가 신의 존재 유무를 두고 뜨겁게 토론을 나누는 작품
by 김선우 에디터 2024.08.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