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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깊은 밤, 잠 못 드는 이름에게
깊은 밤, 잠 못 드는 이름에게, 잠 못 드는 이름이.
먼저, 오늘은 처음으로 (그리고 아마 마지막으로) 구어체 글을 써볼까 해요. 지면에는 분명한 언어와 정합적인 사고로, 글을 싣고자 노력하지만, 오늘 건넬 이야기엔 그런 게 없거든요. 저에게 닿은 질문과 제가 답할 답변에는 분명함과 확고함이 없기에, 편하고 주관적이고, 어쩌면 도움 안 되는 글을, 한 자 한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에겐 다소 불편하고 남세
by 김나윤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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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 햄릿에 대하여
셰익스피어, 햄릿
셰익스피어 작품을 누구나 한번씩은 읽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어렸을때 셰익스피어의 여러작품을 읽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던 시절, 영어시간에는 고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이 문학작품에 대해 수업을 했던것을 9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한다. 하지만 재밌고 익숙한 고전 문학작품이 있으면 반대로 읽어는 봤지만 어렵고 흥미 없는 문학작품도 존재
by 김지연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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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콘서트, 대학로 TOM(티오엠) 2관]
따뜻한 봄에 만나는 로맨틱한 콘서트,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에스닉퓨전밴드 X 소리꾼 - 따뜻한 봄에 만나는 로맨틱한 콘서트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기획 노트> 유럽의 민속악기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는 두번째달의 음악은 새롭지만 낯설지 않다. 국악프로젝트 '판소리춘향가' 또한 전통적인 판소리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자칫 평면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형태를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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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phelia, I'm with you.
프리뷰에서도 썼던 것처럼 죽었던 오필리어를 어떻게 현대식으로 해석했을까 궁금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정말 만족스러움 그 이상이었다. 처음에 들어가니 무대에는 다섯 개의 물이 들어있는 투명 박스에 각각 오필리어의 소품들이 담겨있고, 의자가 놓여있었다. 무대가 단출한가 싶을 수 있지만 연극이 막상 시작하니 배우들의 연기로 무대가 꽉 찬 느낌이 들었다. 또한
by 지윤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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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 리틀 포레스트 >, 나의 작은 숲은 질문하지 않네 [영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길을 찾아 떠났다가 길을 찾아 돌아오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구성으로 보자면 이 영화는 인생의 로드트립 영화다. 우리는 어려운 벽과 마주했을 때 선택을 한다. 내 안에 집중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든가, 혹은 다수의 의견에 비추어 좋다고 하는, 보편적인 기준치가 높은 것을 찾든가. 대체로 불안함과 피로함은 우리를 후자의 선택으로
by 장지원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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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그 사이에 우리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 스스로에게
들어가며 저는 어릴 적부터 자기소개를 할 때, 취미와 특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유년기 시절부터 청소년 시절까지 저는 뭔가 애타게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다는 주변에서 해야하는 것이라고 하기에,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당연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뭘 좋아하는 아이인가?', '나는 뭘 잘하는 아이일까?'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by 유지윤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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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불편한 진실과의 눈 맞춤, < 햄릿 >
Preview 2018 산울림 고전극장 <햄릿> 연출/각색 김민경 언제부턴가 내면에서 쳐드는 고개를 휘휘 밀어내는 나를 발견하였다. 주로 불편함을 느꼈을 때였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이라서, 혹은 너무 잘 아는 것이라서 그것을, 그 상황을 똑바로 놓고 말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피하는 것이 결코 능사가 아님은 그 문제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소리치는 것에서
by 염승희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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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의 취향, 나의 시선, 나의 오리지낼리티
취향을 가진 인간 대학에 갓 입학한 스무 살 무렵, 내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어른’은 바로 선배들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때는 고작 몇 학번 차이나는 선배들이 왜 그렇게 딴 세상 사람처럼 느껴졌는지, 어른이란 저런 모습일까, 하고 막연한 동경을 품었던 것 같다. 특히 멋져 보였던 사람들은 자기만의 ‘취향’을 가진 선배들이었다. 새내
by 채현진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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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24살, 나에게 쓰는 편지
안팎으로 넘쳐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내 지난 시간을 걸어보다.
안녕? 매서운 겨울바람에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3월이 왔네. 추위는 아직 저 밖에서 기승을 부리는 데 말이야. 시간은 가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가는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막연한 미래 앞에서 한순간 작아지는 나를 볼 때면, 내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견딜 수 없을 만큼 헷갈려지더라. 그래서 솔직하
by 염승희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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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억] 삼일절
그날의 함성과 기개를 언제나처럼 잊지 않겠습니다.
by 김정미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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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 청년은 온통 산발을 하고,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Preview] 그 청년은 온통 산발을 하고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박재삼 시인의 <겨울나무>라는 시의 처음은 이렇게 시작한다. 스물 안팎 때는 먼 수풀이 온통 산발을 하고 어지럽게 흔들어 갈피를 못잡는 그리움에 살았다. 숨가쁜 나무여 사랑이여 손등 앙상한 겨울나무가 되기 전 어린 나무는 번뇌를 주렁주렁 매달아 산발같은 머리를 했다. 시인은 젊은 시절의 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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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300번째를 위한 세 가지 문답
- 휴학하고 '이건 꼭 해보세요' 라고 추천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에디터 7기로 시작해 문화리뷰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소현이라고 합니다. 음, 저는 두 가지 선택지 중에 고민하다가 이 질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휴학은 겨우 반 년 해보고 바로
by 류소현 에디터 2018.03.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