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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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행복할 수 있는 길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면 어떤 길이라도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
좋은 직업이란 무엇일까? 그 질문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안다. 누군가에게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직업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단순히 선호도가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다. 지금껏 오래 고민해 온 질문이다. 과연 ‘좋은 직업’은 무엇이기에 우리는 매번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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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나의 버킷리스트, ‘산타클로스 되기’ [버킷리스트]
누군가의 산타클로스처럼 선물 같은 경험, 이야기를 실은 채 열심히 달리고자 한다.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하는 리스트. 과거에는 다소 위시리스트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7년 전에 작성한 버킷리스트 중 많은 것들을 이미 이루었다. 한 달에 한 번씩 서점에 가서 책 사기, 혼자 영화 보러 가기, 커피머신 사기,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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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리 없이 외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하다 – 연극 맆소녀
우리 사회를 아끼는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 <맆소녀>
혹자는 묻는다. 콘텐츠가 무엇이냐고, 문화예술을 택한 이유가 무엇이기에 그렇게 힘을 쏟느냐고 말한다. 대답을 바란 질문이 아닌 듯 일방적인 문장이 쏟아진다. 그러한 말 앞에 보이고 싶은 공연을 만났다. 그들이 말하는 ‘필요’를 설명할 수 있는 공연, <맆소녀>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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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은 일이 생길 것이란 희망 - 연극 퉁소소리
긴 이야기를 지루함 없이 이끌어 마침내 희망을 전하는 연극
연극 <퉁소소리>는 조선시대 평범한 삶을 살던 최척 일가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명·청교체기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 뿔뿔이 흩어진 가족이 끝내 다시 해후하기까지 30년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익숙한 느낌의 포스터가 눈을 사로잡았다. 순간 고선웅 연출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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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일상을 위하여 [도서]
오가와 요코 작가의 비교적 초기작에 속하는 장편소설 '은밀한 결정'. 고요한 디스토피아를 그린 이야기를 소개한다.
<은밀한 결정>은 ‘오가와 요코’의 초기작으로,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많은 것이 ‘소멸’해 가는 섬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를 들어 ‘텀블러’가 ‘소멸’한다면, 텀블러와 관련된 기억뿐만 아니라 텀블러라는 단어, 그 개념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둥근 텀블러를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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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방황하는 어른들에게 - 어른이지만, 용기가 필요해
방황하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이야기다.
그저 성년이 된 것도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른이 된다면 멋지게 꿈을 펼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성년이 된 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꿈은 꿈으로만 남아있다. 할 수 있는지 따져보기도 전에 꿈부터 정했다. ‘이게 아니면 안 돼.’라는 마음이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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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책 - 데미안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책, <데미안>의 복원판이 출간되었다.
전혜린 타계 60주기 기념, 그가 옮긴 <데미안>의 복원본이 출간되었다. 데미안은 그 이름만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여러 예술작품에서 오마주 되거나 해석 및 해설서까지 만들어진다. 교복 입은 학생들의 필독서였으나 학창 시절은 치열한 공부와 숫자뿐인 성적이 전부였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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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완의 삶을 살아내는 모든 어른아이에게 [도서]
미완의 삶을 살아내는 모든 어른아이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이에 ‘대온실’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여러 서사가 중첩되며 서술된다. 주인공 영두는 창경궁 근처 ‘낙원하숙’에서의 과거를, 창경궁 대온실 공사 책임자인 후쿠다 노보루가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