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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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완벽한 여행은 없다. [여행]
나의 여행은 불완전했기에 더욱 빛났다
‘여행은 반복되는 러닝타임 속 특별한 존재이다. 그러니 여행은 모든 게 완벽히 맞아떨어져야 한다.’ 불과 1년 전 내가 강력히 주장하는 바였다. 여행은 자고로 완벽해야 한다는 것. 당시에는 계획표를 짜기만 하면 모든 건 생각한 대로 흘러가는 줄만 알았다. 그래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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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스타그램을 끊은 지 반년이 지났다. [문화 전반]
내가 인스타그램을 끊은 이유
인스타그램을 끊은 지 반년이 지났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 표현을 하자면 2020년 7월에 공개 계정을 탈퇴했고, 그 이후로 비공개 계정을 이용하여 간간히 접속한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인스타그램 이용자 중 단 1퍼센트의 과시성도 부여하지 않은 채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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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별이 되고 싶었다. [사람]
평범함을 꿈꾸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
어릴 적의 나는 별이 되고 싶었다. 특별함을 가진 반짝이는 별. 다른 사람들처럼 말라비틀어진 삶이 아닌 생기 있는 삶을 살 거라고. 나는 특별한 존재니까 그럴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성인이 된 후의 나는 평범함을 갈구했다. 저 멀리 보이는 평범함을 향해 비틀거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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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은 연인을 먹었다 [도서/문학]
구가 증명한 삶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19p “너를 먹고 아주 오랫동안 살아남을 거야. ··· 죽은 너와 내가 끝까지 살아남아 내가 죽어야 너도 죽게 만들 거야. 너를 따라 죽는 게 아니라 나를 따라 죽게 만들 거야.” -20p 너를 먹을 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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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과 삶 그 경계선 사이에서 [도서]
죽음과 삶의 기로에 선 순간, 우리들의 선택
나에게 있어 책을 고르는 기준은 매우 관대하다. 이전에 재밌게 읽었던 작가의 책, 표지가 예쁜 책, 유명하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 또는 누군가가 추천하는 책. 정말이지 책을 고름에 있어서는 크게 편식한 적이 없었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익명의 누군가가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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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이라는 게 다 그렇잖아요 [음악]
지친 우리에게 수고했다며, 잘했다며 격려해주는 노래들
삶이라는 게 다 그렇다.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어릴 때와 달리 뭐든 불가능할거라 짐작하는 것. 한 없이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 빛을 따라갔더니 더 짙은 어둠 속으로 안내하는 표시에 불과함을 깨닫는 것. 현실에 맞닥뜨릴 자신도, 도망갈 자신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