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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4 K-POP 리뷰 2 : 이지리스닝의 시대는 언제까지일까? [음악]
2025년, 우리가 하드리스닝을 기다리는 이유
작년 이때쯤에도 한 해의 음악들을 분석하고, 다음 해의 예상되는 음악 스타일을 글로 썼었다. 당시 2023년 이지리스닝이 K-POP을 이끌었고, 2024년에도 별다른 변화 없이 이지리스닝이 대세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대로 2024년 역시 이지리스닝을 필두로 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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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왜 지금 흘러나오는 캐럴은 예전에 발매된 곡들일까? [음악]
캐럴 신곡의 부재
연말이 되었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각종 장식은 물론, 캐럴을 비롯하여 수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겨울 노래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다. 조금 전, 조지 마이클의 음악을 감상하던 중 ‘Last Christmas’가 흘러나왔다. 그동안 연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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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4 K-POP 리뷰 1 : 밴드 붐은 온 것이 맞을까? [음악]
진짜 '밴드 붐'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2024년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서 밴드음악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데이식스와 QWER, 이 두 밴드의 놀라운 활약이 2024년 K-POP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사실, 이 두 밴드는 그 시작점부터 기존의 밴드들과는 달랐다. 데이식스는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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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우승콜은 무엇입니까? [운동]
우승의 순간, 함께 기억될 순간의 외침
지난 10월 28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승리하며 2024시즌 프로야구는 막을 내렸다. 매년 승리를 확정 짓는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그 시즌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남아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장면으로 남곤 한다. 이와 더불어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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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아시스 재결합 기념 ② : DM vs MG [음악]
오아시스와 브릿팝을 상징하는 두 앨범, DM 그리고 MG
오아시스의 팬들에게 최고의 명반을 꼽으라고 하면 정확히 반으로 갈려 1집 ‘Definitely Maybe’와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로 나뉠 것이다. 오아시스는 활동기간 총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지만, 데뷔 초의 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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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편한 한국의 지하철 [공간]
지하철을 타며 느낀 에티켓의 부재
지난여름, 유럽 여행을 갔다. 출발 이틀 전 회사로부터 긴 휴가가 주어졌고, 사회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길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그냥 멀리 가고 싶었다. 사실 일상에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그렇기에 감당할 수 있는 선 안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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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아시스 재결합 기념 ① : 노엘 갤러거 vs 리암 갤러거 [음악]
브릿팝의 자존심을 만들어낸 노엘, 브릿팝의 자존심을 지켜낸 리암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재결합 소식은 최근 록 음악 팬들 사이에서 가장 화두가 되었을 이야기 중 하나이다. 이미 국내에는 수많은 오아시스 팬이 존재하고, 주변에 밴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은 거의 절반 가까이 어릴 적 오아시스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키웠다고 할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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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포기의 중요성
'글' 또한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는 이유
지난 4년간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글을 쓰며 처음 있는 일이 발생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써 내려간 글을 모두 지웠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였다. 무언가를 버리는 일, 특히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예술가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에는 어떤 형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