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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펼치면 우리의 삶이 되는, 포토북 속의 매그넘 1943-2025
80년의 시대를 기록한 매그넘 포토북, 그 위대한 서사를 만나다
"매그넘은 사고의 공동체이자, 인간 공통의 특성,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호기심, 그것에 대한 존중, 그리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려는 열망이 모여 있는 곳이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전시의 초입에서 마주한 이 문장은, 앞으로 펼쳐질 여정의 모든 것
by 이소희 에디터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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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짜 좋은 생각은 생각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 -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산만함의 미덕을 발견한 창조적 영감 이야기
혹시 효율성에 집착하는 일상 속에서,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에 대한 죄책감을 느껴본 적 있는가? 애석하게도 필자는 게으름과 딴생각을 즐기는 사람이다. 이 글을 완성하기까지만 해도 몇 번이나 딴짓을 했던가. 글을 쓰며 구글 검색창에 궁금했던 것들을 검색하고, 밀린
by 이소희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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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는 왜 창의성에 목마른가? -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창의성, 그 보이지 않는 가치의 의미를 찾아서
혹시 당신은 ‘창의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받는가? 대부분 긍정적이고 멋진 단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창의성은 당연히 좋은 것이며, 사회적으로도 권장되는 필수 덕목으로 여겼다. 하지만 새뮤얼 W. 프랭클린의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원
by 이소희 에디터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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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400년 서양미술사의 흐름, 서울에서 만나다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명화 143점, 시대와 사조를 넘나드는 예술적 여정 속으로
광화문의 중심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400년 서양 미술사의 궤적이 담겼다.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Johannesburg Art Gallery, JAG)의 소장품 143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다.경주, 부산, 제
by 이소희 에디터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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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단순한 선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올 때 - 세르주 블로크展 : 작은 선의 위대한 여행
세르주 블로크가 그린 삶과 사랑,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2년 전,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사랑과 관계를 탐구하던 세르주 블로크의 '키스' 전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광고와 출판, 순수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여준 위트에 감탄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그 작가, 세르주 블로크가 '작은 선의 위대한 여행'이라는 새로운 이야기와 함
by 이소희 에디터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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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이 치유가 되는 순간 '도시 속 오늘의 흐름' 큐레이터 [전시]
병원에서 만난 전시
고양시 곳곳에서 고양미술축제가 열렸다. 아람누리에서는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술>이, 일산호수공원에서는 <도시 속 조각 조각> 전시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국립암센터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는 <도시 속 오늘의 흐름>이 열렸다. 오늘 소개할 전시는 ‘병원’이
by 이소희 에디터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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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 럭셔리의 본질을 묻다 - 아트 오브 럭셔리 Art of Luxury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치의 조우
럭셔리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흔히들 명품, 혹은 고급스럽고 값비싼 물건을 떠올릴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러한 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사전적으로 럭셔리(luxury)는 풍요를 뜻하는 라틴어 '럭수스(Luxus)'에서 파생되어 17세기 이후 사치를 의미하게 되었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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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앤서니 브라운의 스토리텔링 비밀 -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모든 그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다시 한국을 찾았다. '돼지책', '고릴라' 등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릴라 할아버지'는 지난 2019년 서울숲 갤러리에서의 '행복한 미술관' 전시 이후, 이번에는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이라는 특별
by 이소희 에디터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