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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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방탄소년단과 아이유, 두 페르소나 [음악]
세상이 바라는 나의 모습인 페르소나와 내가 아는 나의 모습을 아는 현명한 아티스트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이름으로 신작을 발표한 이들이 있다. 음원 사이트가 마비되었을 정도로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까지 연기 영역을 넓힌 아이유, 혹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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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쿄 여행을 추억하고 계획하다 - 맛과 멋이 있는 도쿄 건축 산책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구석구석의 맛과 멋
도쿄는 내가 많은 애정을 품고 있는 도시다. 나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홀로 간 해외여행지이기도 하고, 짧게 배웠지만, 일본어를 좋아하기도 하고, 일본 영화에서 느껴지는 조용하고 따뜻한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그저 일본어를 배웠다는 이유만으로 스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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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속 재즈바를 느끼고 싶다면, 달달콘서트
익숙한 악기, 새로운 국악재즈
4월 26일과 4월 27일 양일간 열린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단독콘서트 중 27일 공연에 다녀왔다. 생황과 카혼, 대피리가 만들어내는 색다른 하모니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성 있는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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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 [도서]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메타 소설 <외딴 방>
책 읽지 않는 시대, 글 쓰고 싶어하는 시대 통계청이 발표한 13세 이상 국민의 1인당 연간 평균 독서권수를 보면 2009년 10.8권, 2011년 12.8권, 2013년 11.2권, 2015년 9.3권, 2017년 9.5권이다. 1년에 10권 남짓 읽는 편이다.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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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쁠 때 죄책감 없이 즐기는 문화생활 [문화전반]
지금 쉬지 않으면 어딘가에 독이 쌓이게 될 것이다. 살아가는 것만으로 쉴 자격은 충분하다.
고등학생일 때는 시험 기간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을 아주 차단해두었는데, 대학교에 오니 팀 프로젝트 때문에 팀원들과 연락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가끔 시험 족보가 올라오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해야 해서 자꾸만 스마트폰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그리고 차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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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광식이 동생 광태", 이토록 고통스러운 카타르시스 [영화]
'인싸'와 '아싸'를 나누는 문화의 폭력성
나는 무리에 속해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고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만한 일명 ‘아싸’다. 이를 인정하지 못했던 새내기 시절, ‘아싸’가 되기 싫어서 꾸역꾸역 과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했고, 후회했다. ‘인싸’ 아이들은 서로를 불러대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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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달달한 봄, 달달한 국악과 함께 [공연]
올봄에는 일반적인 대중음악도 좋지만 애잔한 소리로도 흥이 나게 만드는 전통 악기 공연을 가 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적벽>의 리뷰와 프리뷰를 작성하면서도 언급했듯, 우리 전통을 지키는 방법은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역동적으로 현대인들과 소통하며 변형해나가는 것이다. 과거를 향하는 예술, 특정 사람들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방식의 예술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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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컬러 테라피의 진수, "데이비드 호크니 전"과 "러브 데스 로봇" [시각예술]
다른 듯 닮은 두 예술, 색의 바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색감이 풍부한 영화를 좋아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플로리다 프로젝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메시지도 좋지만 화려한 원색들이 펼쳐지는 화면도 나에게는 그 못지않게 중요한 ‘취향 저격’ 포인트다. 그런 내게는 전혀 관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