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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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전시를 다 보고 전시장을 나오는 순간 포스터의 무서운 킹콩이 귀여워 보이는 마법에 빠지게 될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제목에서부터 따뜻함이 물씬 풍긴다. 그러나 포스터의 그림에는 킹콩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다. 제목의 따뜻함과 포스터의 강렬함. 두 개의 간극이 더욱 전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리고 이 킹콩과 행복극장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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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보았으면 좋겠다. -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타인의 하루로 본 인류사
이번 도서를 향유한 이유는 순전히 ‘로봇이 된 남자’의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을 지켜보며 미래의 내 자신을 상상해보곤 한다. 프로그래밍만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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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한 예술가 베르나르 뷔페
나는 영감을 믿지 않는다. 단지 그릴 뿐이다.
사실 그의 그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풍은 아니다. 어찌보면 기괴하고 어두운 그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조금은 무서운 느낌이 드는 듯하다. 전시를 방문하기 전 preview에 작성했던 내용이다. preview를 작성하며 보았던 그의 그림들은 너무나 기괴했고, 무서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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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누가 와줄까
사람의 따스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건 순전히 책의 제목 때문이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주제인 것 같다. 내가 언제 죽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죽으면 내 장례식에 과연 누가 와줄지에 대한 궁금증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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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연 그들에겐 사랑이 있었을까? - 오페라 나비부인
“과연 이 오페라는 그저 이별의 순간에 죽음을 선택한 여인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를 담은 오페라일까?”
프리뷰에 적었던 글의 일부다. 오페라를 직접 보기 전에는 초초상의 사랑에 대한 부분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오페라를 관람하고 난 지금, 과연 오페라 속에는 사랑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6월 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제 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오페라 <나비부인>을 관람하고 왔다. 처음 관람하는 오페라라 긴장도 되고 낯설기도 했지만 그만큼 기대가 컸다. 난생처음 오페라 극장에 들어가 오페라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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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베르나르 뷔페: 나는 광대다
19살, 어린 나이에 천재로 인정받은 화가, 베르나르 뷔페. 그의 전시가 6월 8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에 관심이 많지만 주로 대표적인 화가들과 사조들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기에 아직까지도 모르는 화가들과 사조들이 많다. 베르나르 뷔페도 그 중 하나다. 전시회에 대한 정보를 얻기 전까지 그의 이름을 들어본 적도, 그의 작품을 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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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나는 그 인간 가족을 사랑했고, 그 인간들도 나를 사랑했다
어느 순간 대한민국은 “고양이 나만 없어”라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인스타그램에는 고양이에 대한 게시물이 넘쳐 흐르기 시작했고,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들이 점점 늘어났다. 자신이 집사가 되기를 자처하면서까지 고양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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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같지만 다른 여행 - 남미히피로드
이국적인 환상이 가득한 남미 여행기. 여행에 대한 내용 뿐만이 아닌 중간중간 흥미로운 역사가 함께하는 여행기. 현실이지만 현실같지 않은 소설같은 남미히피로드. 책을 읽기 시작한 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흥미로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책은 흥미로웠다. 이국적인 환상이 가득한 남미 여행기. 여행에 대한 내용 뿐만이 아닌 중간중간 흥미로운 역사가 함께하는 여행기. 현실이지만 현실같지 않은 소설같은 남미히피로드. 책을 읽기 시작한 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흥미로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같은 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