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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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바닥에 늘러붙는 몸을 이끌고 대학로로 향했다. '힐링 뮤지컬'을 보면 마음도 몸도 좀 상쾌해지지 않을까, 살짝 기대하면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이 다분합니다. 공연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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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나는 나만의 것
시작 몇 년 전, 시작은 정말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왔다. 원래 무엇인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에는 어떤 이유도 없다고 했던가? 하필이면 방학이었고, 하필이면 공연 하나를 보고 싶었고, 하필이면 그 공연이 뮤지컬 엘리자벳이었을 뿐이다. 원래 공연에 관심은 많아서 내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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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너, 나 그리고 그 개
파란 물속, 아이와 개 한 마리. 한없이 평화롭고 조용해 보이는 포스터에 끌렸다. 먼 길을 떠나야 해서 망설이고 있던 찰나, 단 두 음절뿐인 제목도 빠른 결정에 한몫을 했다. 때로는 많은 말보다 짧고 굵은 글자 몇 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때도 있는 법이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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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어렸을 적에
아주 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었다. 그건 바로 '컴퓨터는 일주일에 한 번, 1시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은데, 그때는 컴퓨터를 할 수 없는 남는 시간에 집에 있던 책을 읽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있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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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9월의 첫 관극, 뮤지컬 '인터뷰' 2001년, 런던의 작은 사무실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의 작가인 '유진 킴'의 사무실에 보조작가 지망생인 '싱클레어 고든'이 찾아온다. 작가를 희망하는 싱클레어에게 유진은 자살을 기도한 연쇄살인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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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두가 잠든 사이
내게 바쁜 일상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은 예전에 잡아두었던 뮤지컬 티켓이다. 너무 바쁘고 피곤해도 '아! 이번 주 ○○일에 △△공연을 보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없던 힘이 난다. 9월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내게 힘을 주는 것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티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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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Power Up! 신나는 노래♬
덥다기보다는 뜨거웠던 8월이 가고 9월이 되었다. 새로운 한 달, 새로운 시작에는 신나는 노래가 제격이다. 느낌대로 골라본 Power Up! 신나는 노래들 몇 곡. *** 오늘이 가도 후회 없게 시간이 우리 둘을 떼어 놓을 수 없게 순간이 영원할 수 있게 BLACK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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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너의 꿈 속에
너의 꿈 속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짧은 후기- 티켓북을 펼쳐보니 마지막으로 뮤지컬을 본 것이 3월이었다. 바빠서 애꿎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6개월이 지나있었다. 이대로 8월을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