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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한줌] 말 한마디가 시려운 계절
말 한마디가 시려운 그 날이 왔다.
감기 조심하세요! 라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텔레비전에서 나올때면 겨울이 된 것을 실감하곤 했습니다. 언제 올까 했던 겨울이 벌써 12월이 되면서 두꺼운 옷을 꺼내입게 하네요. 추워지면서 점점 손도 시려오고 발도 시리기 시작합니다. 하늘을 보고 걷기보다 땅바닥을 보며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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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 한줌] 동공지진
'동공지진'은 '눈동자가 지진이 난 것 처럼 흔들릴때 사용한 표현' 한 말이다. 가끔씩 평온하던 일상에 나는 당황스럽고 어버버하는 경우가 꽤 있다. 미리 준비해서 대처할 수 있던 상황이었으면 후회하곤 했고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쩔 수 없는 일' 이었노라 생각하곤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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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루나틱, 그 의미
세상이 미친게 분명하다. 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뮤지컬 루나틱, 연극과 뮤지컬을 보기 좋아하는 주변 친구들 덕분에 대학로를 오가며 한번쯤 연극에 대한 내용을 읽어본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대학로에서 꾸준히 상영되는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스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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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한줌] 십대의 끝자락, 이십대의 출발점
수능을 본지 벌써 4년 정도 지났다.
수능을 본지 벌써 4년정도 지났다. Copyright 2017 이소영 all rights reserved. 매년 수능날이 다가올 때마다 수능을 보던 날을 생각해보곤 한다. 수능을 보러 들어갔던 교문, 수험표, 컴퓨터 싸인펜, 첫 교시에 우리 학교 선생님이 감독관으로 들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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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하나 글 한줌 ] '그냥'이라는 말의 의미
' 그냥 ' 이라는 말은 / 너무 성의 없는 말 일수도 / 정말 그저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걸수도 / 때론 이유없이 무언가를 하고 싶을때 할 수도 / 무엇인가 도전 할 때 하는 말 일수도 있지만, / '그냥'이라는 말이 '그냥'이라는 의미인 경우는 없다. / 말로 표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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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한줌] 낮 잠
낮잠, 그리고 가을에 대한 그림 하나, 글 한줌
낮잠 이소영 눈 앞 희뿌연 비눗방울이 아른거리고 / 가을햇살이 다가와 자장가 불러주길래 / 해바라기 마냥 무거워진 고개 숙이고 숙이며 / 듣는다 나른한 자장가를 / 창문 틈 비집고 들어온 바람 한 줄기 / 토닥이며 달콤한 휘파람 흥얼거리니 / 슬쩍 펜을 놓는 오른손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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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씀] 가을을 보내며
[ 가을을 보내며 ] 이 소 영 가을하늘에 손을 뻗었으나 닿지 아니한다 / 흰 눈의 그림자가 드리운 솔나무엔 짙은 한숨이 걸려있고 / 내딛는 발마다 서러움이 스며든다 / 떠난 후에야 생각나는 것처럼 / 속 한켠 가을 바람이 지나가고 시려운 그 날이 온다 / 내려앉는
by 이소영 에디터 201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