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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역 출판, 지역과 책을 잇다 < 수원한국지역도서전 2018 > [문화 공간]
9월 6일~ 10일 수원에서 ‘제 2회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되었다. 제 1회 도서전은 제주도에서 열렸다고 한다. ‘지역 출판’이라는 생소한 주제로 도서전이 열리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되었다.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출판물들이 있을까, 도서전에서 어떤 행사가 열릴까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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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서하는 삶, 독서경영 Vol.11 [도서]
독서경영 10월호를 읽고 벌써 시간이 지났다. 그러더니 독서경영 11호가 나왔다. 이번 11호는 검은 바탕에 책들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다. 검은색 바탕이 꽤나 고급스러워 보인다. 앞표지에는 간단한 목차가 있어서 대충 내용을 예상할 수 있다. 해외의 도서관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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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과 여유를 느끼는 곳, 땡스북스 THANKSBOOKS [공간]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독립서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언제 독립서점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의 합정역에 있는 땡스북스에 들렸다. 합정역에서 5~10분 정도 걷다보면 땡스북스에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홍대역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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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동양의 눈으로 본 '판소리 오셀로' [공연]
서울 밝은 달밤에 밤늦도록 놀고 지내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지만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디 내 것(아내)이다만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 역신의 꼬임에 처용의 아내는 역신과 동침한다. 그 광경을 본 처용은 화내기는커녕, 달빛을 보며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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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한번 별을 바라보게 되었노라 ,『보이는 어둠』 [도서]
우울은 어느 순간 나를 덮쳐온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이후로 우울증에 대한 책을 본 건데, 다가오는 의미가 다르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읽을 때는 우울이라고는 느껴보지 못했을 때이다. 이후 갑자기 찾아온 우울이 나를 덮었을 때 이 책을 읽으면서 울기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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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셀로를 재해석하다, 판소리 오셀로[공연]
국악에 대해서 잘 모르고, 평소에 판소리를 즐겨 듣지는 않지만, 주제가 신선했다. 동양과 서양을 섞은, 그것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연결을 시킨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읽었을 때, 작품은 오셀로에게만 집중하는 듯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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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 『젊은 예술가의 초상』 [문학]
두꺼운 책을 읽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400p에 달하는 책을 읽는 동안 그만 읽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중간 중간에 공감하는 구절이 있어서, 끝까지 읽었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긴 해도, 중요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걸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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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과의 투쟁 이야기, 『죽음의 수용소에서』 [도서]
슬픈 불멸주의자에 이어서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었다. 작가인 빅터 플랭클은 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가 잔인한 고문과 가축, 혹은 가축보다 더 잔인한 대우를 받는 수용소의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수용소에서의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