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 함께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사랑의 묘약이었다네. - [전시]
오랫동안 함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왔던 친구와 함께 갔다. 그래서 더 편하고 깊이 있게 전시 작품 하나하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프리뷰를 하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도, 함께 머리를 맞대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함께 전시회를 관람
-
[Review] - 영웅에 대해서,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공연 - [공연]
그렇게 연주를 보고, 어젯밤 꿈에서,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 플룻을 연주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반 전체가 클래식 음악을 합주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반 친구들이 보통 고등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전부 역사 속에서 한 가닥 하는 연주자들이었습니다. 저는 연주자들을 잘
-
[Preview] - 궁금증을 안고 읽는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핵심 강의 - [문학]
여기 안에 다 있다. 가장 나쁜 놈도, 가장 선한 자도, 가장 슬픈 이야기도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도... 1. 어릴 적, 집에는 고우영 만화 시리즈가 있었다. 삼국지, 초한지, 십팔사략, 심지어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열국지까지 모두 있었다. 특히 초한지를 좋아했다.
-
[Review] - 태양왕이 되고 싶었던 '이상한 것', 왕이 사랑한 보물 - [전시]
“너는 꿈이 뭐니?” 꿈을 꾸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회다. 인정받은 자유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왕국을 통치하는, 존엄한 왕이다. 스스로를 통제하는 왕으로서, 우리는 어떤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 목표를 향해 착실히 나아가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지칭 받는 이름은 ‘백수’
-
[Preview] - 작은 알약으로 대신한 오늘의 기도, 사랑의 묘약 - [전시]
작은 알약으로 대신한 오늘의 기도 - Bulletproof, 이이언 어릴 적부터, 동화 속에서 나오던 행복하고 달달한 사랑을 꿈꾸었지만, 실제로 사랑은 그것이 사랑인 줄도 모르고 흘러갔다. 아니, 사실은 아직까지도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부정하는 중이다. 그것이 사랑이었
-
[Preview] - 우울한 연극의 천재에게 - [공연]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연주를 설명하는 영상은 이 것이다. "아름다운 괴기함, 괴기스러운 신비함" 피아노 연주자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를 설명하는 말이다. 나는 처음에 피아노 연주가 그런 방식으로 아름다울리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를 구성하는 수식어들이 궁금해서 유튜브에
-
[Preview] - 왕이 사랑한 보물 - [전시]
'바로크'라는 재미없어보여 스쳐지나간 단어 속에 들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들 중에서 와닿았던 사람들은 바흐, 칸트, 라이프니츠. 후대의 이국 땅에서 바라보기엔 바로크 시대의 드레스덴은 어쩌면 고대 이집트의 아이다처럼 애절하고
-
[Opinion]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의 경계, 몬스터 콜 [영화]
이 세계의 이런 마법도 꽤 쓸만한 것 같다.
영화 「몬스터 콜」 포스터 해피엔딩이 아닐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 영화 「몬스터 콜」, 아빠의 말 어릴 적 나에게 해리포터는 우상이었다.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어떤 덕목들, 용기라던가, 사랑 같은 것들이 대단해 보였다. 주위에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