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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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선선한 바람과 같았던 책 - 계절의 이유
차분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을 받은 에세이
나는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좋아한다. 벚꽃이 가득한 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여름, 서늘한 공기의 가을,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겨울까지.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제목부터 계절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을 읽었을 때 계절의 묘사, 계절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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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즐기면서 하는 법
일을 대하는 마인드의 변화
꽃집 성수기 시즌인 5월이 되었다. 5월은 어버이날 시즌이 있고 여러 기념일이 많은 달이라 나 역시도 많은 일을 하게 되는 달이다. 생각이 많고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을 하는 나에게 지난 3년간 어버이날 시즌은 굉장히 많은 압박감이 느껴지는 달이기도 했다. 그리고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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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을 보고 온 후 느낀
4-5년 전, 가족들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보러 갔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 출발하려던 순간, 아빠가 택시에서 핸드폰을 두고 내려 아빠는 그것을 찾으러 가야 했다. 그래서 아빠를 빼고 뒤늦게 셋이 출발했다. 생각보다 늦게 출발해서 지하철역부터 공연장까지 정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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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전의 재미를 느낀 뮤지컬 -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로 보는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고전 작품 중 하나이다. 내가 어릴 때 읽었던 책, 미국에서 16살에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시절에 영어 수업에서 공부했던 영화와 희곡을 생각하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 당시 숙제가 로미오를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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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평범함을 생각해 본 뮤지컬 -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인상 깊었던 공연
어릴 때부터 수많은 만화책을 만화방에서 빌려보고 서점에서 사서 봤다. 그리고 만화를 보던 취미는 자연스럽게 웹툰의 세계로 나아 갔고 현재까지도 내 소소한 취미 중 하나이다. 그런 취미 덕분에 봤던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미 영화로도 봤었기 때문에 굉장히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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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부케 만들기
결혼식 부케를 만들면서
대학생 때 만나서 오래 알고 지냈고 가까운 사이의 언니와 한 동생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하필 두 사람의 예식 날짜와 시간이 겹쳤고 한 결혼식은 지방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 난처했다. 두 사람 모두 나에게 본식 부케를 맡기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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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겨울꽃
겨울꽃 소개하기
꽃집에서의 겨울은 나에게 참 힘들다. 히터를 들어 답답해진 공간, 공기는 따뜻하지만 바닥은 너무 차가워서 냉골 같아진 내 발, 안과 밖의 온도 차이로 인해 얼까 봐 걱정되는 꽃들. 또한 하수도가 얼어서 물이 내려가지 않는 상황까지 말이다. 더우면 더운 대로 걱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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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꿈 속 따뜻한 곳을 향해서 - 공연 '몽유도원'
희, 노, 애, 락을 느꼈던 공연
* 공연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추웠던 1월 말 목요일 저녁.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을 보기 위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으로 향했다. 일이 많아 피곤한 상태로 보러 간 공연이라 혹시 중간에 졸까 봐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