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아름다운 빛과 색채, 편하고 먹먹한 그림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지난주에 <모네, 빛을 그리다 展>에 다녀왔다. 전쟁기념관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넓었고 광장 같이 되어있어서 멋있었다.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게 들어갔던 전시회는 생각보다 정말 볼만했다. 앵콜 연장으로 열린 모네 전시회는 미디어 아트로 재현된 모네의 그림을
-
[Preview] 아름다운 목소리가 기다려지는 공연, 『뮌헨 소년 합창단』내한 공연
음악 공연을 매우 좋아하는 나는 합창단 공연도 몇 번 가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외국 소년 합창단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소년 합창단이라고 하면 리베라 합창단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유명한 상투스 노래 때문일 것이다. 상투스를 포함해 여러 합창 노래
-
[Preview]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모네, 빛을 그리다 展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가 반응이 좋았던 모양인지 연장 전시를 한다고 한다. 사실 전부터 가야겠다 마음 먹은 전시회였는데 미루고 미루느라 가지 못 했다. 그래서 결국 못 가는 건가 싶었는데 때마침 연장 전시가 이루어지고 문화 초대를 받았다. 정말 다행이었다. 전쟁
-
[Review] 불안한 우리 삶을 짚어보다 『관점의 인문학』
『관점의 인문학』은 우리들의 문제를 어렵게 풀어나가지 않는다. 건강한 초점을 형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평소에 하는 고민들,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겪는 문제들을 짚어본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기 때문에 주제를 아주 깊게 파고들진 않고, 한 주제당 2-3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처음 도서 초대를 받아본 거라 무척 설렜다. 한창 방황하고 고민 많을 20대라서 이 책을 더 읽고 싶었다. 일상에서 쌓였던 고민들이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될지, 가끔씩 불안해하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 건강한 관점을 갖추고 정말 '멘탈 갑'이 될 수 있을지
-
[Opinion] 연애해본 적 있다면 공감할 이야기, 『500일의 썸머』 [시각예술]
감독 : 마크 웹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시간 : 95분 주연 : 조셉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500일의 썸머』. 내가 좋아하는 멜로 영화 중 하나이다. 이 영화에 나온 ‘Quelqu'un m'a dit’이라는 노래도 좋아하고, 영화에서 표현되는
-
[Preview] 지금의 나에게 필요할 책, 『관점의 인문학』
인문학은 어려운 옛날이야기도, 막연히 삶에 대해 삐딱한 시선을 재촉하는 글도 아니다. 인문학은 나 자신과 주변 세계를 좀 더 건강하고 명료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렌즈 같은 것이다. 모든 것이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 잠깐의 힐링이나 짱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만의 시선, 관점을 갖는 것이다. 넘쳐 흐르는 정보와 이야기 속에서 당신만의 건강한 생각을 지켜내기 위한 인문학이 필요한 시대다.
저 자 : 천영준, 김나영 출간일 : 2016년 2월 20일 정 가 : 13,500원 출판사 : 도서출판 따스한이야기 여러 번 메일을 통해 문화초대를 받아봤지만 도서 초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어떤 도서가 선정 되었나 매우 궁금했는데, 『관점의 인문학』이라는
-
[Opinion] 한국의 인디음악, 그 발전의 역사를 보자 [문화전반]
인디 신(다양한 창작이 가능한 독자적, 독립적 문화가 이루어지고 활동되는 곳)의 시작은 1995년 첫 번째 라이브 클럽이었던 ‘드럭’이었다. 드럭은 처음에 라이브 클럽이 아닌 카페 같은 장소였는데 밴드가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러다가 해외 록밴드 너바나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록과 펑크 밴드들이 생겼고, 밴드 연주가 가능했던 드럭은 아마추어 밴드들도 연주가 가능한 라이브 클럽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 https://i.ytimg.com/vi/9MgSgvlVT2M/maxresdefault.jpg 인디음악은 인디펜던트 음악(independent music)의 줄임말로, 즉 독립음악이다. 인디음악은 특정 장르의 개념이 아니라 상업적인 주류 음악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난 음
-
[Opinion] 신의 믿음으로도 이길 수 없는 본능, 웃음과 사랑 [시각예술]
<장미의 이름> 감독 장 자크 아노 개봉년도 1989년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국가 이탈리아, 독일(구 서독), 프랑스 시간 130분 영화 <장미의 이름>의 원작은 중세사학자로 유명한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소설 『장미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