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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의 손을 맞잡은 과학, 프랙탈 아트 [시각예술]
과학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그것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냄으로써 발전해나간다. 한 예시로 프랙탈 아트는 융합이라는 현대 사회의 키워드에 발맞추어 예술과 과학이 손을 잡고 서로의 발전을 이끄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1. 프랙탈이란? 프랙탈(fractal)은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비슷한 기하학적 형태를 말한다. 이런 특징을 자기 유사성이라고 하며, 다시 말해 자기 유사성을 갖는 기하학적 구조를 프랙탈 구조라고 한다. 브누아 만델브로가 처음으로 쓴 단어로, 어원은 조각났다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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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영창 리사이틀
조영창과 파스칼 드봐이용, 두 친구가 만들어낸 베토벤 첼로 소나타의 완벽한 하모니
조영창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제목부터 화려함과 장엄함이 느껴진다. 지난 10월 6일, 7일 이틀에 걸쳐 첼리스트 조영창은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과 함께 자신이 한국인 최초로 전곡 녹음을 했던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다시 연주하였다. 무대에 등장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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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기부 문화 꽃피우기 [시각예술]
필자가 몇 년 전 디자인에 참여했던 < Postcard of Hope >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지구촌의 기부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설명한다. 작은 작품이지만, 이와 같은 디자인은 지구 전체의 질적 성장을 지향한다.
무엇이 지속 가능한가 – 인간과 디자인의 근본적인 관계에 대하여 친환경적인 디자인은 모두 ‘지속 가능한 디자인’일까? 단지 환경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한다면, 이는 에코디자인일 것이다. 진정한 ‘지속 가능성’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위하며, 경제를 떠올리는 데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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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쇼스타코비치 전곡 연주 프리뷰
젊은 현악사중주단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이 금호아트홀 러시안 시리즈 무대에 올라 20세기 러시아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현악사중주 15곡 전곡을 연주한다. 보로딘 스트링 콰르텟,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등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던 쇼스타코비치 현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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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알렉산드로 멘디니 전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대부, 유머와 실용, 미학을 담아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주류 기능주의 디자인을 격렬하게 비판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과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장본인이다. 디자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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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과 '그들'이 마음으로 빚어낸 빛 [시각예술]
가끔은 정말 오래된 영화가 끌릴 때가 있다. 그럴 때, < Batteries not included(8번가의 기적) >을 추천한다. 당시에는 상당히 새로웠을 외계생명체의 감정표현은 지금 보아도 세심하다.
Batteries not included, but... 들릴 듯 말 듯한 TV광고 소리가 가난한 재개발 지구의 방을 가득 메운다. “Batteries not included!"라는 성우의 말이 들리는 저 화면에서는 분명 아이들이나 가지고 놀만한 시시껄렁한 장난감이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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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과학박물관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장벽을 허물다 [시각예술]
프랑스 파리 국립 과학 박물관에서 열린 현대미술 전시로, 빛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각 장르 사이의 장벽을 허물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충분히 보여준 전시였다.
샹젤리제 거리, 파리 관광의 클리셰가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는 그 곳.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앞뒤로 둔 이 드넓은 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유 없이 파리의 로맨틱함에 빠져들곤 한다. 그러나 이전에도 여러 번 파리를 방문했던 관광객이나 파리지앵이라면, 샹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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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첼로의 신약성서, 조영창 첼로 리사이틀
수많은 악곡 중 한 악기의 구약성서, 또는 신약성서 등으로 불리는 작품이 얼마나 될까.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는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이다. '첼로의 신약성서', 시대를 가로지르는 작곡가 베토벤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