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리뷰]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의 회복, WONDERLAND FESTIVAL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공연, WONDERLAND FESTIVAL
코로나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뺏어간지가 언제쯤인지 기억이 흐릿할 정도의 시간이 벌써 흘러간 것 같다. 갑자기 들이닥친 이 위기속에서 우리들은 마스크 착용의 갑갑함과도 같은, 제한된 일상의 굴레에 적응을 해온지 오래다. 다행히도 백신이 보급된 후로부터 이전과 같이 코
-
[Review] 나비부인에게도 날개가 있었다면,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유난히 아름다웠던 무대와 날카롭게 대비되었던 나비부인의 슬픔
내게 첫 오페라였던 나비부인은 장르가 주는 어려움과 극 중 인물들이 논하는 사랑에 대한 이해의 난관에 봉착하며 막을 내렸다. 이전부터 오페라가 쉬운 장르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긴 해도, 직접 공연을 보니 왜 다들 입을 모아 오페라가 어렵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었
-
[Review] 비운의 음악가 베토벤. 글쎄? - 뮤지컬 루드윅
음악가 베토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열정, 사랑, 꿈의 의미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고집이 세고 성격이 괴팍하기로 소문난 음악가, 천재적 음악성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청력 소실로 인해 비운의 삶을 견뎌야했던 예술가. 피아노 소곡집에서 특히 좋아했던 ‘엘리제를 위하여’를 작곡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에 대한 내 어릴 적 인상들은
-
[Preview] 전쟁 속 한 여인의 슬픔을 어루만져 줄 오페라 나비부인
연이은 예술의 탄생이 만들어 낸 오늘날의 <나비부인>
오페라 ‘나비부인’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이 작품의 유명세와 함께 푸치니의 작품으로 잘 알려졌다는 사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내 머릿속 나비부인에 대한 배경지식은 더 이상은 없을 정도로 옅었고, 이는 사람들에게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작품이라는
-
[Review] 4명의 음악가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한 2명의 예술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환상적 멜로디가 주는 감동의 멜로디
러시아전통 피아니즘과 매혹적인 선율의 케미!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바딤 콜로덴코의 첫 내한공연 비에니아프스키콩쿨 우승, 찬란한 음악의 소유자 알레나 바에바 러시아전통 피아니즘과 매혹적인 음향의 케미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
[Opinion] 동심 속 세계로의 여행,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공연예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무대연출과 예술의 존재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국립발레단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국립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중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국립발레단의 제178회 정기공연으로 예술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뒤늦게 공연정보를 접하게 된 나로선
-
[Opinion] 모차르트와 말러로 보는 클래식 이야기 [공연예술]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그리고 말러의 교향곡 5번 #C단조
아트센터인천, 모차르트와 말러를 만나러 가는 멋진 길목에서 한 달 전쯤 지하철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내 시선이 향했던 곳은 출구 방향이 아닌 지하철 기둥에 붙어있는 한 포스터였다. 대학교 1, 2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보고도 지나쳤을 오케스트라공연 포스터
-
[Review] 관객들의 마음을 휩쓸어버린, 적벽의 위대한 동남풍 [공연]
삼국지와 판소리의 기막힌 조화, 뮤지컬 적벽
지금까지 나에게 첫 뮤지컬이자 한동안 마지막이 될 거라고 예상치도 못했던 뮤지컬 공연은 대학생 때 교양과제로 관람했던 ‘빨래’였다.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 이 모든 요소가 온전히 녹아있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공연만큼이나 내 가슴을 들뜨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