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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의 언어와 감성으로 다시 읽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음악극 SONNET' [공연]
이번 산울림 고전극장에서 선보이는 < 음악극 SONNET >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SONNET)’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아름다운 시가 때로는 대사로, 때로는 노래의 가사로 변주된다. 본 공연의 <음악극 SONNET>는 ‘미숙’이라는 한 여성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사계절로 표현하며 복잡하고 미묘하게 변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Prologue. 고전이란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읽히며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는 고전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자연과 인간의 진리, 사회적 윤리와 도덕적 판단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한다. 이렇듯 고전문학은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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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허상에 갇힌 욕망의 굴레 '오셀로와 이아고' [공연]
탈춤과 고전의 만남인 < 오셀로와 이아고 >는 우리의 전통 춤사위를 통해 주인공들의 내적 심리 변화와 갈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 <오셀로와 이아고>는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강령탈춤 등의 우리 전통적인 춤사위를 느끼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탈춤극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Prologue. 허상에 갇힌 욕망과 질투의 감정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 인간은 통제 불능의 탐욕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이기심과 허영심으로 가득 찬 욕망은 현실에서의 자신을 부정하고, 끝없는 야망을 품게 만든다. 욕망은 늘 불안과 초조감을 동반하기에 탐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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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의 덫 '오셀로와 이아고' [공연]
이번에 한국 전통탈춤을 기반으로 예술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 오셀로와 이아고 >는 보기 드문 고전과 탈출의 만남이기에 더욱 많은 기대가 된다. 특히 서양의 고전과 우리 전통 탈춤의 이색적인 만남은 오셀로와 이아고의 심리적 갈등을 어떻게 탈춤의 춤사위로 구현할지 관객들의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Prologue. 어느 이야기에나 등장하는 선인과 악인, 그리고 권선징악의 주제는 결국 선이 악을 이기고 승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에 응당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며, 악인은 극적인 파국과 함께 파멸로 치닫는 최후를 맞게 된다. 이미 동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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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이란 위대한 힘. 뮤지컬 '바보사랑' [공연]
뮤지컬 <바보사랑> 은 서툴고 어색하지만 그래서 우리의 사랑과 많이 닮아 있는 젊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로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네 남녀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맞닿아 있기에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Prologue. 어느덧 식상한 주제가 되어버린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는 주로 여주인공의 완벽한 신분상승을 이룬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이거나 비현실적인 소재와 뻔한 러브스토리로 실제의 삶과는 많이 다른 달콤한 낭만을 꾸게 한다. 또 운명적인 만남과 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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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트로이의 한(恨), 남겨진 이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으로. '트로이의 여인들' [창극]
창극 < 트로이의 여인들 >은 전쟁이 끝나고 남겨진 트로이 여인들의 소리를 우리의 소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쟁 후의 처절한 삶을 살아야 했던 여인들의 소리를, 국립창극단의 무대로 만나보자.
Prologue. 전쟁은 늘 잔인한 고통을 낳고, 거대한 폭풍처럼 몰려와 한 순간에 너무나 많은 것을 앗아간다. 인간들의 욕망이 앞서 치르게 된 전쟁은 무고한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죽음으로 치닫는 그 끝은 참혹한 결말만 있을 뿐이다. 그렇게 전쟁이 휩쓸고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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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금은 미쳐도 괜찮습니다. 뮤지컬 '루나틱' [공연]
몸이 아닌 마음이 아픈 이들, 굿닥터는 루나틱 병동에 찾아온 이들을 그녀만의 특별한 치료로 그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안아준다. 뮤지컬 <루나틱>은 주인공들의 아픈 상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극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조금은 미쳐야 살아갈만 한 것 같다.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 우리는 매일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산 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가리고, 속이는 일에 익숙해져 자신을 더 아프고 슬프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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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통 청춘들의 사랑을 지지합니다. 뮤지컬 '바보사랑' [공연]
뮤지컬 < 바보사랑 >은 네 명의 청춘남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우리들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주인공들의 삶을 보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Prologue. 어쩌면 N포 세대의 한가운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과 연애는 사치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3포 세대를 시작으로 이제는 그 수도 셀 수없이 많아 N가지를 포기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야말로 모든 것은 사치이고, 낭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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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부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하다. '아내의 서랍' [연극]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부부로서의 삶을 살아온 만식과 영실. 이들 부부가 들려주는 사랑과 아픔, 행복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나보자.
Prologue.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잔존해 있는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서 아직도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 역할은 강조되어 있고, 가장이라는 이름은 남성에게 부여된 숙명과도 같이 늘 붙여지기 마련이다.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남성은 늘 집안을 이끄는 가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