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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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누가 거미집 안에 있는가 [영화]
영화 <거미집>을 보고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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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의 모습 그대로 [영화]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를 보고
특별한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화는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퀴어 마이 프렌즈>의 이야기는 특별하다. 그 힘은 아마도 '솔직함'에서 나오지 않을까? 순수한 마음들이 부딪혀 소리 내는 솔직함은, 강원과 아현의 이야기는 관객을 끌어들인다. 지방의 한 기독교 대학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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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앞으로 뛰어가, 카스미! - 보통의 카스미
자신만의 신데렐라를 써내려 갈 줄 아는 사람이니까
그 카스미는 사랑을 하고 있다. 연애 감정도, 상대방에게 성적인 매력도 느껴보지 않았다고 말하는 카스미는 영화 내내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배우고, 그리고 사랑을 한다. 한편으로는 이 영화를 보고 '감히 카스미가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도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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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Hi, Barbie! [영화]
바비도, 켄도, 그리고 앨런, 인간들 모두가 그저 존재할 수 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바비>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단순하게 "유쾌하다", "예쁘다"라는 말로 짧게 정리해버릴 수는 없다. 바비 랜드의 주인인 바비들은 바비 랜드에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리고 바비 랜드는 그야말로 '드림 월드'다. 알록달록한 인형의 집들이 모여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