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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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정적인 미래, 디스토피아적 상상력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불안해해도, 이겨내지 못해도 너는 너야
작가 에릭 요한슨 아트인사이트에서 문화 향유를 하며 일정이나 거리 때문에 몇 가지 놓친 전시/공연이 있는데,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은 그 중 가장 아쉬운 전시회였다. (c) fishy island, Erik Johanson 아무리 작가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난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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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성인이 바라본 앤서니 브라운 행복극장展 [전시]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과, 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우리는 친구_Little beaty_2008 앤서니 브라운 행복극장을 보러 가던 날은 평일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건널목에서부터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자를 보면서 나는 지극히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을 했다. 스펙, 자신의 경력 사항에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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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난해한 전시를 관람하는 소소한 팁, 피카소와 큐비즘전
요리봐도 조리봐도 모르겠다면?
전시회를 감상하는 방법은 수능 국어영역을 무사히 풀어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전시회에는 답이 없다. 아무리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작품으로 나온 이상 그것을 감상하는 것은 감상자의 역할이다. '사랑'을 의도한 전시에서 '증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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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른들이 잊고 사는 것을 아이들은 알고 있다. [전시]
순수함과 사악함에 대하여, 키스 해링 전시
키스 해링은 뉴욕의 지하철에서 세련되고, 노련하며, 즉흥적인 그래피티들을 보았다. 그리고 이 그래피티는 키스 해링의 작업 계시가 되었다. 그의 영상을 보면, 지하철 광고를 하는 큰 여백 부분에 급하게 아무 그림을 그려댄다. 5분도 안 걸리는 이른 시간에 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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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린아이들만 오기엔 너무 아쉬웠던 에바 알머슨전 [전시]
행복과, 일상과, 슬픔을 그림 속에 담다
그림의 세계는 무한한 자유의 공간입니다. 완벽히 나를 위한 공간입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무엇을 할지, 또 하지 않을지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여기에는 다소 책임감이 따르는데, 저에게 그 책임감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림』 아이와 함께 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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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전통미술의 틀을 깨다,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
무엇을 볼 것인가, 무엇을 봐야 하는가.
언제부턴가 유명한 전시를 조금씩 피하게 되었다. 유명하고 잘 알려진 것 중에서 보고 싶은 것만을 골라서 봤던 예전과는 다르다. 아트인사이트에서 나오는 문화초대를 받고, 내가 스스로 문화예술을 즐기는 일 역시 드물다. 글을 쓰는 것도 다소 부담스러워진 요즘이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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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들만의 예술' 부수기, 키스 해링전 [전시]
대중을 위한 아트인사이트의, 대중을 위한 키스 해링 문화 초대
예술이란 어떤 것인가. 나는 한때 예술은 오만함이라고 여겼다. 우선 예술 그 자체로서, 아무런 설명 없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술에 대한 '교양'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게 그저 존재하기만 하는 예술은 오만했다. 마치, 표준어의 의미가 '교양'있는 사람들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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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상 속의 특별함, 에바 알머슨 [전시]
일상에서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왜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가? 정말로 우리의 삶에 중요하다면, 보여야 마땅하지 않은가?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선택을 해야 한다.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유한하며,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에 따른 결과값을 책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