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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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트렉의 눈으로 바라본 파리의 벨 에포크(La Belle Époque) - 툴루즈 로트렉展
대도시 밤거리의 산책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한 <툴루즈 로트렉>전은, 솔직하게 말해서 내 취향에 딱 맞는 전시는 아니었다. 그러나 분명 흥미로운 부분들, 인상깊은 부분들이 있었고 전시를 보며 느낀 가장 큰 인상은 '파리 도시의 산책자'라는 것이다. 산책자(Flâneur) 개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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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툴루즈 로트렉 展을 감상하기에 앞서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툴루즈 로트렉> 展
2020년 첫 문화 향유로 한가람미술관의 <툴루즈 로트렉> 展을 보러 가게 되었다. 전시를 감상하기에 앞서, 내가 알고 있는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보며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벨 에포크의 작은 거인 흔히 알려져 있는 툴루즈 로트렉 작품의 대표적인 주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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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벼움 속의 단단함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 - 키스해링展 리뷰
아직도 추운 날씨에 롱패딩을 입고 들어선 DDP는 차가운 외관과 달리 따뜻한 공간으로 나를 맞이했다. 이젠 익숙해진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 키스해링전을 보러 왔다. 프리뷰에서 적었듯 현대미술과는 아직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는 관계인 나는, 거장 키스해링의 전시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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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RT와 LIFE의 관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키스해링 展 프리뷰
키스 해링 Keith Haring, <빛나는 아기 Radiant Baby>, 1990 예술이 삶과 얼마나 깊은 관계가 있을까? 한때,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나는 이 관계가 한쪽에 치우쳐 있음을 느끼곤 한다. 예술은 분명 삶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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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니키 드 생팔, 감정과 해방과 연대
전시를 보고 처음 떠오른 소감은 솔직했다는 것이다. 니키 드 생팔의 삶에 대해 거의 무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솔직함'이다. 누구나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 앞에선 있는 그대로의 기쁨도, 상처도 드러내기가 어렵다. 그러나 니키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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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니키 드 생팔, 인간애의 회복
극복이 없는 드라마는 재미가 없다. 소설도 희노애락이 함께하는 기승전결의 방식이 가장 전형적이다. 인생도 자고로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것이 맛나다. 내 인생만 아니라면 말이다. 사랑, 행복, 즐거움이라는 모든 감정은 다 상대적이다. 결핍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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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바로크부터 인상주의까지, 프랑스 미술 300년 [전시]
17세기 합리주의와 18세기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프랑스는 가장 먼저 혁명을 이루었다. 유럽의 움직임에 발맞춰 1721년 북방 전쟁에 승리하고 근대화의 길을 닦은 러시아의 표트르 1세,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새로운 수도로 건설하고 겨울궁전을 짓는다. 이 겨울궁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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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의 정신이 깃들다, 불후의 명작 展 [전시]
한국인이지만 한국 미술에 각별한 애정은 없었던 내가, 평소답지 않은 기대를 품고 서울미술관에 방문했다. <불후의 명작> 展을 보기 위함이었다. 전시 자체에 대해 통틀어 말하자면 굉장히 실망이 컸다. 지난 내부공사 이후,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전시장이 축소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