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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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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당신의 정의 - 드라마 '악마판사'
악마판사의 정의. 우리는 과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최근 드라마 <악마판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도 괜찮은 편이고, 시청자들 반응도 나쁘지 않다. 주인공인 강요한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장면에는 하나같이 사이다라는 둥, 현실에서도 이러한 판결을 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흥미로운 건 이러한 류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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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가 사랑한 리더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6
우리가 사랑한 리더. 아르센 벵거와 디즈니.
요즘 나는 다시 직장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면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여러 기업들에 대해 알게 된다. 당연한 일이다. 그들에게 나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나 조직의 이념에 내가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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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루살렘과 광주, 아이히만과 그들
기억해주세요. 거대한 악의 그림자 속에 숨어든 작은 악들을.
1960년 어느 날, 한나 아렌트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뉴요커로부터 걸려온 전화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비용을 지원을 해줄 테니 예루살렘에 가서 아이히만의 재판을 참관하고, 그 과정을 뉴요커 잡지에 연재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아돌프 아이히만.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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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우라의 부활 - NFT와 메타버스
NFT가 초래한 아우라의 부활. 그리고 메타버스.
(1) 벤야민의 아우라AURA ‘아우라’라는 말이 있다. 보통 매력적인 사람이나 혹은 예술 작품 등에 주로 사용하는 이 말은 대상에 어린 독특한 분위기를 뜻한다. 한편 이러한 아우라를 단순한 수사가 아닌 학문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발터 벤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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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이코보단 빈센조가 더 좋아요 - 드라마 '빈센조'
주저앉아 울기보단 물기를 택하기. 그게 바로 내가 '사이코지만 괜찮아'보다 '빈센조'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중학생일 때였다. 하굣길에 몇몇 선배들로부터 돈을 뜯겼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무슨 용기가 있었는지 그들의 말을 무시해 버렸다. 하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리가 있나. 선배 무리는 나를 끈질기게 따라오며 돈을 요구했다. 물론 나는 그들을 계속 무시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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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제 넥슨과 놀지 마세요 - 플레이
우리가 사랑했던 넥슨의 게임들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처음 게임을 하던 때를 떠올린다. 내가 어렸을 땐 주변에 놀만한 것들이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가 나이가 엄청 많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환경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일례로 당시 우리 집 TV에는 채널이 고작 4개밖에 없었다. MBC, KBS, SBS,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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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지성과 'Be Different!'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5
성공한 축구선수와 브랜드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갖는다. 그건 바로 '나의 장점'에 주목하는 것.
축구에서 이적은 매우 중요한 이슈다. 언론에겐 재미있는 기삿거리이고, 구단에겐 서로의 돈이 걸려 있는 문제다. 축구팬들에겐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서 누가 가고, 올지를 결정한다. 축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겐 새로운 선수를 써볼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한편 선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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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눈송이 이야기 - 그해 겨울에 있었던 일
겨울도 다 갔다. 이건 지난 겨울 내렸던 눈송이들의 이야기.
눈이 내린다. 하얗게 질린 어린 별들이 하늘을 떠나 땅으로 내려온다. 바람은 따스한 손길로 그들을 어루만진다. 더욱더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어부바를 태운다. 새벽의 달과 해는 그들이 스며들 세상을 비춘다.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게. 눈송이들의 보드라운 몸